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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동객【峒客】옛날 황제(黃帝)가 공동산(崆峒山)에서 신선인 광성자(廣成子)에게서 도를 닦았다는 고사가 있으므로, 도인(道人)의 뜻으로 쓰인다.

동갱【銅坑】매화가 많이 나는 곳임.

동경【同庚】같은 해에 태어났다는 말로, 동갑(同甲)과 같다.

동경【東京】경주(慶州)의 별칭이다.

동경【東京】동경은 낙양(洛陽). 전한(前漢)의 도읍지인 장안(長安)을 서경(西京)이라 한데 대하여, 후한(後漢) 시절의 도읍지를 이른 것.

동계거사【東溪居士】저자의 아우인 산광(山光)의 호가 동계(東溪)이다.

동계공【東溪公】이백의, “동계공(東谿公)의 유거(幽居)에 제(題) 한다.”는 시가 있다.

동고【東皐】동고는 영의정(領議政)을 지낸 이준경(李浚慶)의 호이다.

동고동락【同苦同樂】같이 괴로워 하고 함께 즐거워 함.

동고서소【東皐舒嘯】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歸去來辭)에, “동고에 올라 휘파람 불고, 맑은 물에 다달아 시를 짓는다[登東皐而舒嘯 臨淸流而賦詩].”는 귀절이 있다.

동고소【東皐嘯】진(晉)나라 도잠(陶潛)이 팽택령(彭澤令)을 그만두고 돌아올 때에 지은 귀거래사(歸去來辭)에 “동쪽 언덕에 올라 휘파람을 분다.[登東皐以舒嘯]" 한 데서 온 말이다.

동공원자건【董公元自健】한(漢) 나라 동탁(董卓)이 임금을 폐(廢)하고 새 임금을 세우려고 조정에 의논하니, 원소(袁紹)가 성을 내며, “천하에 건장한 자[健者]가 어찌 동공(董公)뿐이냐.” 하였다.

동공이곡【同工異曲】표면은 다른데 내용이 똑같다는 뜻으로, 경멸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동곽【東郭】전국 시대에 은자(隱者)인 동곽자기(東郭子綦)를 말한다.

동곽리【東郭履】매우 가난하다는 뜻의 고사성어.

동곽지랑【東郭之良】제(齊) 나라 사람이 처첩(妻妾)을 거느리고 사는데, 매일 나가 술과 밥을 실컷 먹고 돌아와, “부귀한 사람들과 함께 먹었노라.” 자랑했다. 처첩이 의아하여 남편을 뒤쫓아 가 보니 그가 동곽(東郭) 묘지(墓地)에 가서 제수(祭需)의 나머지를 빌어먹고 오는 것이었다.

동관【冬官】공부(工部)를 동관(冬官)이라 한다. 주(周) 나라 때 육관(六官)의 하나로 토목(土木)ㆍ공작(工作) 등의 일을 맡은 관직명인데, 그 일이 주례(周禮) 동관고공기(冬官考工記)에 적혀 있는데 육부(六部)를 천지(天地)ㆍ사시(四時)로 배열하여, 이부(夷部)는 천관, 공부는 동관이라 칭한다.

동관【冬冠】술[酒]의 별칭. 추운 겨울에 모자를 쓴 것처럼 따뜻하다는 뜻이다. 이규보의 시에, 술은 무서운 추위도 견딜 수 있어[酒能防凜冽] 항간에서 이것을 동관이라 한다네[俗諺號冬冠] 그대 같은 대머리는[禿首如吾子] 추위를 막아 보지 않으려나[能無備禦寒] 하였다.

동관【彤管】자루에 붉은색을 칠한 붓을 말한다. 고대에 후부인(后夫人)의 공과(功過)를 기록하던 여사(女史)의 붓으로, 적심(赤心)을 나타내기 위하여 붉은 대롱의 붓[彤管]을 썼다 하는데, 일반적으로 여인의 문묵(文墨)에 관한 일을 말할 때 쓰는 표현이다.

동관【東觀】한(漢) 나라 때 궁중(宮中)에 있던 관명(觀名)인데, 주로 교서(校書)와 장서(藏書)를 하던 곳이다.

동관귀래【童冠歸來】성인의 기상을 나타낸 말이다. 논어(論語) 선진(先進)에 “공자가 제자들의 소회를 물었더니, 증자가 ‘관자(冠者) 5~6인과 동자(童子) 6~7인으로 기수(沂水)에서 목욕하고 무우(舞雩)에 소풍하고 읊으면서 돌아오겠습니다.’ 하니, 공자가 허여하였다.” 하였다.

동관기【彤管記】동관의 기록. 여사(女史)가 붉은 대롱의 붓을 잡고 후비(后妃)의 언행을 하나하나 기록한 것을 말한다.

동관청금【彤管靑衿】동관은 시경(詩經)의 패풍(邶風) 정녀(靜女) 편을 가리키며 청금(靑衿)은 정풍(鄭風) 자금(子衿) 편을 가리키니, 이는 정녀 편의 ‘靜女其戀 貽我彤管’과 자금 편의 ‘靑靑子衿 悠悠我心’이라 한 대문에서 따온 것이다. 소서(小序)는 한(漢)의 위굉(衛宏)이 찬한 것으로 시경(詩經) 각 편의 머리에 붙인 서문을 말한다.”정녀는 그 당시의 무도한 임금과 부덕한 부인을 풍자한 것이며, 청금은 난세가 되어 학교가 폐한 것을 풍자한 것이다.” 하였는데 이것을 따른 정현(鄭玄)의 전주(箋注)에 “동관은 붓대를 붉게 칠한 붓인데 옛날에는 여사(女史)가 이 붓으로 왕후의 행적을 기록하였으니, 이는 곧 정덕(靜德)과 미색(美色)이 있고 또 옛법을 행하여 임금의 훌륭한 배필이 됨을 말한 것이며, 청금은 푸른 옷깃을 가리키니 이는 곧 청금을 입은 학생을 그리워한 것이다.” 하였음을 말한 것이다. 그러나 주자(朱子)의 집전(集傳)에는 모두 음분시(淫奔詩)로 해석하였다.

동관한기【東觀漢紀】후한 유진(劉珍)의 찬으로 총 24권인데, 진(晉) 나라 적에는 사기ㆍ한서(漢書)와 함께 3사(史)라 하고 많이 읽혀졌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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