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두【斗】두는 북방 현무(北方玄武) 7성의 하나. 《協紀辨方書義例五》

두가구원【竇家仇怨】후한(後漢)의 두무(竇武)가 태후(太后)의 명으로 영제(靈帝)를 받아들여 제위(帝位)에 앉힌 공로로 대장군(大將軍)이 되고 문희후(聞喜侯)에 봉해졌으며, 아들과 조카들까지도 모두 후에 봉해져 그 위세가 천하를 흔들었다. 그러나 두무는 조금도 자만하지 않고 태부(太傅) 진번(陳蕃) 등과 함께 국사에 진력하면서 당시 정권을 농락하는 고질적인 존재인 환관(宦官)들을 숙청하려다가 뜻을 못 이루고 도리어 환관 조절(曹節)ㆍ왕보(王甫) 무리들에 의해 멸족지화를 당했다. 그런데 두무가 처음 태어날 때 그의 어머니가 두무와 함께 한 마리의 뱀을 더 낳아 그를 숲 속으로 보냈는데, 당시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는 장차 두씨 집안에 무슨 일이 있을 것임을 미리 알았다고 함. 《後漢書 卷六十九》

두각【頭角】머리끝이라는 뜻으로, 여러 사람들 중에서 학식이나 재능이 특히 뛰어난다는 말.

두각열【頭角熱】머리를 자구 조아렸다는 말이다.

두각참연【頭角嶄然】이 말은 한유의 유자후 묘지명(柳子厚墓誌銘)에, “雖少年 已自成人 能取進士第嶄然見頭角”이라 했음.

두각초상소【頭角稍相踈】이 시구는 부독서성남(符讀書城南)에, “年至十二三 頭角稍相疎”이라고 보이는데, 글을 읽은 자는 학식과 재능이 두각을 나타내서, 점점 글을 읽지 않은 자와 차이가 생긴다는 뜻.

두간용광【斗間龍光】진(晉) 나라 무제(武帝) 때, 하늘의 두우(斗牛) 사이에 자기(紫氣)가 뻗치는 것을 보고, 뇌환(雷煥)이 용천(龍泉)과 태아(太阿)의 두 명검(名劍)을 얻었던 고사가 있다. 《晉書 卷36》

두강【杜康】주(周) 나라 사람으로 술을 맨 처음 만들었다 하는데 이 때문에 술 이름으로도 전용 되었다 한다. 《尙友錄》

두강【頭綱】차의 이름. 북원다록(北苑茶錄)에 “백차(白茶)와 승설(勝雪)은 경칩(驚蟄) 전에 따서 경사(京師)에 올라오므로 두강옥아(頭綱玉芽)라 일렀다.” 하였음.

두강생【杜康生】두강은 황제(黃帝) 때의 재인(宰人)으로 맨 처음 술을 만들었던 사람이다.

두강주【杜康酒】술 이름인데 옛날 술을 잘 만들었던 두강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것이다.

두개회【豆稭灰】콩깍지를 태운 재. 눈[雪]을 비유하기도 함.

두견상재배【杜鵑尙再拜】촉(蜀) 나라의 망제(望帝)란 임금이 타인에게 위(位)를 전하고 서산(西山)에 들어가 숨었다가 뒤에 두견(杜鵑)이 되었는데, 후인들이 망제의 덕을 사모하여 두견새의 울음을 듣고 절을 하였다는 전설을 말한다. 《華陽國志 蜀誌》

두계련무죄【杜雞憐無罪】두계는 당 나라 시인 두보(杜甫)가 읊은 박계행(縛鷄行)을 말하는데, 이는 어떤 종이 벌레를 잡아먹는 닭을 미워하여 꽁꽁 묶어가지고 시장으로 팔러 가는 것을 보고 읊은 것으로, 닭도 팔려가면 죽게 될 것이니 벌레나 닭이나 죽는 건 마찬가지인데, 왜 닭만을 묶는단 말인가? 닭을 풀어줘라 한 내용에서 온 것이다.

두곡【杜谷】서천(舒川)의 속역(屬驛)이었던 마을 이름이다.

두곡【杜曲】중국 섬서성(陝西省) 장안현(長安縣) 남쪽에 위치한 지명. 당(唐)나라 때 대성(大姓)인 두씨(杜氏)들이 대를 이어 그곳에서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함.

두곡종남【杜曲終南】두곡은 당(唐) 나라 대성(大姓)인 두씨(杜氏)가 대대로 살아 온 섬서성(陝西省) 서안(西安)의 동남쪽 지역을 가리키고, 종남은 그곳의 산 이름이다.

두공부【杜工部】당 나라 시인(詩人) 두보(杜甫)의 벼슬이 공부원외랑(工部員外郞)이었으므로, 세칭 ‘두공부’라 하였다.

두공부집【杜工部集】당(唐) 나라 두보의 시문집(詩文集). 공부(工部)는 관명인데. 두보가 검교공부원외랑(檢校工部員外郞)을 지냈으므로 두공부라 부름.

 

05/10/15/20/25/30/35/40/45/50/55/60/65/70/75/80/85/9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