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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두시정오【杜詩正誤】채흥종(蔡興宗)이 두시정오(杜詩正誤)를 지었는데 주자(朱子)가 칭찬했다.

두심언【杜審言】당(唐)의 문인. 두보(杜甫)의 종조부(從祖父).

두십이【杜十姨】양용수(楊用修)가 말하기를 “항주(杭州)에 두습유(杜拾遺)의 묘(廟)가 있는데 촌학구가 두십이(杜十姨)라 쓰고 드디어 여상(女像)으로 만들어 유령(劉伶)과 짝을 지었다.” 하였다.

두압【杜鴨】당나라 두순압(杜荀鴨)은 시인(詩人) 두순학(杜荀鶴)을 사모하여 순압(荀鴨)이라고 이름을 고쳤다.

두약【杜若】향초(香草)의 이름. 초사(楚辭) 구가(九歌) 상군(湘君)에 “저 방주(芳洲)에서 두약을 캐노라.” 하였다.

두약주【杜若洲】두약은 향초(香草)인데 물가에 나며, 잎은 능하(菱荷)와 같고 줄기 끝에 꽃이 핀다. 초사(楚辭) 구가상군(九歌湘君)에, “방주에서 두약을 뜯는도다.[採芳洲兮杜若]”하였다.

두양【竇梁】동한(東漢) 때의 권신(權臣)인 두헌(竇憲)과 양기(梁冀)를 가리킨다.

두어오【蠹魚惡】비파기(琵琶記) 효부제진(孝婦題眞)에 “향초 잎 향기 진동하자 책 벌레 모두 달아나네.[芸葉分香走魚蠹]”라는 시구가 있다.

두엄【竇儼】송(宋)의 어양(漁陽) 사람. 재주가 높고 글을 잘했으며 박학다식하여 당시의 사사(祀事)ㆍ악장(樂章)ㆍ종묘(宗廟)ㆍ시호(諡號)등 제도에 관하여도 많은 것을 찬정(撰定)하여 주위로부터 해박하다는 찬사를 받았음. 《宋史 卷二百六十三》

두여방【杜與房】당 태종(唐太宗)을 도와 정관(貞觀)의 치적을 구현하는 데 결정적 공헌을 한 두여회(杜如晦)와 방현령(房玄齡). 방모두단(房謀杜斷)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태종조의 쌍벽이었음. 《唐書 卷九十六》

두예【杜預】진(晉)나라 경조(京兆) 두릉(杜陵) 사람으로 자는 원개(元凱)이다. 하남 윤(河南尹)과 탁지상서(度支尙書)를 지내다가 도독형주제군사(都督荊州諸軍事)와 진남대장군(鎭南大將軍)이 되어 수리사업(水利事業)을 추진, 1만여 두락의 논을 옥토로 만들었고 태강(太康) 원년(元年)에는 군사를 거느리고 오(吳)나라를 쳐서 멸망시킨 전략가인데, 유가의 경전에도 조예가 깊어 춘추좌씨전집해(春秋左氏傳集解)를 저술하였다. 《晉書 卷三十四 杜預傳》

두예【杜預】진(晉)나라 초엽의 명장‧정치가‧학자. 자는 원개(元凱). 진나라의 초대 황제인 무제(武帝) 때 대장군(大將軍)이 되어 오(吳)를 정벌하고 삼국 시대에 종지부를 찍는 무공을 세움. 춘추(春秋), 고문상서(古文尙書)에 통달한 학자로도 유명함. 저서로는 좌전집해(左專集解), 춘추석례(春秋釋例)등이 있음.

두예침비【杜預沈碑】진(晉) 나라 때 오(吳) 지역을 평정하는 큰 공을 세운 두예(杜預)는 평소에 후세에 이름 남기기를 좋아하였다. 이에 일찍이 “높은 언덕이 골짜기가 되고 깊은 골짜기가 구릉으로 된다.” 하면서, 자신의 공을 새긴 비석 두 개를 만들어 하나는 만산(萬山)의 아래에 묻고, 하나는 현산(峴山)의 위에 세워놓았다. 《晉書 卷34 杜預列傳》

두예침비【杜預沈碑】진(晉)나라 두예(杜預)가 형주(荊州)를 지키는 대장으로 있으면서, 부하들과 함께 현산(峴山)에 올라가 탄식하기를, “이 산은 항상 있건마는 이 산에 놀던 사람은 천추 뒤에 누가 알겠는가.” 하고, 비석(碑石) 돌을 만들어 자기의 사적을 새겨서, 하나는 산 위에 세워 두고, 하나는 후일에 산천이 변하여 산이 못이 되고, 못이 육지가 될 때를 예상하여 연못 속에 던져두었다.

두오랑【杜五郞】두오랑은 송(宋) 나라 때의 은사로서 이름을 알 수 없어 당시에 두오랑으로 일컬어졌고, 초막집에 살면서 30년 동안이나 문 밖을 나가지 않았으며, 고을 사람들에게 택일(擇日)이나 해 주고 의약(醫藥)을 팔아서 생활을 근근히 영위하였다 한다. 《宋史 卷四百五十八》

두우【杜佑】당 헌종(唐憲宗) 때 사람. 그는 유질(劉秩)이 만든 정전(政典)에다 신례(新禮)를 더 첨가, 통전(通典) 2백 편을 엮었음.

두우【斗牛】두성(斗星)ㆍ우성(牛星). 오(吳)ㆍ월(越) 지방의 분야(分野)에 해당한다. 유신(庾信)의 애강남부(哀江南賦)에 “상수ㆍ한수에서 길이 나누어지니 두성ㆍ우성을 바라본다.[路已分於湘漢 星猶望於斗牛]" 하였다.

두우륙【杜郵戮】충신이 죄없이 죽음을 당하다란 뜻의 고사성어.

두우정기【斗牛精氣】옛날 용천(龍泉)과 태아(太阿)의 명검이 땅속에 묻혀서 하늘의 두우(斗牛) 사이에 자기(紫氣)를 발산하였다는 고사가 전한다. 《晉書 卷36 張華傳》

두우혼【杜宇魂】두우혼이란 두우의 넋이란 뜻으로, 옛날 촉제(蜀帝) 두우(杜宇)가 타향에 나갔다가 고향에 돌아오지 못하고 죽어 그의 넋이 새로 화했다고 하는데, 이 새가 피를 토하며 비통하게 울어대므로 이 새를 촉제의 이름을 따서 두우(杜宇 두견새)라고 했다 한다.

두운【杜韻】두운이란 두보(杜甫)가 지은 시의 운(韻)을 그대로 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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