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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가부상중루【賈傅湘中淚】한(漢) 나라 가의(賈誼)가 장사왕(長沙王)의 태부(太傅)로 쫓겨난 뒤 상수(湘水)를 건너다가 이곳에서 빠져 죽은 굴원(屈原)을 생각하며 자신의 감회를 덧붙여 애도하는 글을 지었던 고사가 있다. 《史記 卷84》

가부장제【家父長制】가부장이 그의 가족 대하여 지배권을 가지는 가족 형태, 가부장이 중심이 된 가족의 체계를 원리로 하는 사회의 지배 형태.

가부좌【跏趺坐】불교에서 앉는 방법의 하나. 결가부좌(結跏趺坐)라고도 한다. 먼저 오른 발을 왼편 넓적다리 위에, 왼발을 다시 오른편 넓적다리 위에 올려놓고 앉는 방식이다.

가부취결【可否取決】회의절차에 따라 의안의 옳고 틀림을 결정함.

가부투서상수류【賈傅投書湘水流】한(漢) 가의(賈誼). 문제(文帝) 때 중용(重用)되었다가 대신들의 질투 때문에 장사왕(長沙王) 태부(太傅)로 좌천(左遷)되어, 남으로 가 상수(湘水)를 건너다가 거기에 빠져 죽은 초(楚)의 충신 굴원(屈原)을 조상하는 부(賦)를 지어 상수에 던졌다.

가부희【假婦戲】남자가 여자 옷을 입고 여러 가지 유희를 함.

가분【加分】환곡은 총량의 절반만 대출하는 것이 법전에 명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상 대출하여 모곡(耗穀)의 이(利)를 취하는 것. 창고 곡식을 전부 나누어주면 무기한 정배(定配), 4분의 3이상 나누어주면 고신(告身)을 빼앗게 했는데 혹 구황(救荒)을 위해 상사에게 보고하고 가분했을 경우에는 정상을 참작하여 용서한다고 되어 있다.

가분급부【可分給付】성질이나 가치를 유지하고 나눌 수 있는 급부.

가불원【柯不遠】이전의 좋은 법칙을 그대로 본받음을 이름. 시경(詩經) 빈풍(豳風) 벌가(伐柯)에 “도끼 자루를 베고 도끼 자루를 벰이여 그 법칙이 머지 않도다[伐柯伐柯 其則不遠]”한 데서 온 말로, 즉 손에 쥔 도끼 자루를 가지고 새로 만들 도끼 자루를 헤아림을 의미한 것이다.

가빈감환졸【家貧甘宦拙】벼슬에 뜻은 없지만 부모의 봉양을 위하여 낮은 관직에 몸을 담았다는 말이다. 맹자(孟子) 만장 하(萬章下)에 “가난 때문에 벼슬하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집안이 가난해서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높은 자리나 녹봉이 많은 것을 사양하고 포관격탁(抱關擊柝) 같은 일을 해야 한다.” 하였다.

가빈사양처【家貧思良妻】집안이 가난해지면 살림을 잘하던 어진 아내를 생각하게 됨. 어려움에 처해서야 평소 자신을 도와주던 사람을 생각하게 된다는 뜻.

가빈사현처【家貧思賢妻】집안이 가난해지면 어진 아내를 생각하게 된 다는 뜻으로, 집안이 궁해지거나 어려워지면 어진 아내의 내조의 필요성을 새삼 생각하게 된다는 말.

가사【歌斯】가사(歌斯)는 예기(禮記) 단궁 하(檀弓下)의 “진(晉) 나라 헌문자(獻文子)가 집을 지으니 장로(張老)가 축하하기를 ‘歌於斯 哭於斯 聚國族於斯’라 하였다.”는 대목에서 인용된 문자다.

가사【袈裟】어깨에 걸쳐 입는 중의 옷

가색【稼穡】농업, 농사

가생【賈生】가의(賈誼)를 말함. 한(漢)나라 낙양(洛陽) 사람. 한문제 때 나이 20세로 박사(博士)가 되었음. 뒤에 주발(周勃)과 관영(灌嬰)의 참소로 쫓겨나 장사왕(長沙王)의 태부(太傅)가 되었음. 《史記 卷八十四》 그는 문제(文帝)에게 당시 정치 제도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국가 정책을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는 유명한 상소를 올렸음. 《漢書 卷48》

가생가도【賈生賈島】가생(賈生)은 한(漢) 나라 가의(賈誼)를 말하고 가도는 당(唐) 나라 때 시인(詩人)인데, 처음에 중이 되었다가 뒤에 한유(韓愈)의 가르침을 받아 다시 환속(還俗)하였다. 《唐書 卷一百七十六 賈島傳》

가생기복【賈生忌鵩】가생은 전한(前漢) 때 가의(賈誼)를 가리킨다. 그는 장사왕(長沙王)의 태부(太傅)로 좌천되어 마음이 울적하고 지세(地勢)가 비습하여 건강도 나빴는데 상서롭지 못하다는 올빼미마저 날아들므로 복조부(鵩鳥賦)를 지어 자위하였다. 《漢書 賈誼列傳》

가생작부강관비【賈生作賦强寬譬】가생은 전한(前漢)의 가의(賈誼)를 말하는데, 그가 장사왕 부(長沙王傅)로 좌천되었을 때, 불길한 새로서 올빼미 같이 생긴 복조(鵩鳥)가 자신의 방에 날아 들어와 앉자, 그는 이를 불길한 징조라 하여 자신이 곧 죽을 것으로 여기고, 이에 복조부(鵩鳥賦)를 지어서 자신을 위로했던 것을 말한다. 《漢書 卷四十八》

가생지초【賈生之楚】한(漢) 나라 가의(賈誼)가 장사왕(長沙王)의 태부(太傅)로 좌천되어 남초(南楚)에 갔다.

가생통한【賈生痛漢】한 문제(漢文帝) 때 흉노(匈奴)의 세력이 강성하여 국경을 침범하고, 나라의 제도가 체제가 잡히지 않아 엉성하고, 회남왕(淮南王)과 제북왕(濟北王)이 반역을 꾀하다가 사형을 당하는 등 나라의 안팎이 매우 어지럽자, 양회왕(梁懷王) 태부(太傅)로 있던 가의(賈誼)가 이를 개탄하여 올린 상소에 “신은 삼가 사세를 생각건대 통곡할 만한 것이 한 가지이고 눈물을 흘릴 만한 것이 두 가지이고 길게 한숨을 쉴 만한 것이 여섯 가지입니다.” 하며, 조목별로 그 내용을 진술하였다. 《漢書 卷四十八 賈誼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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