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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경하부진누【傾河不盡淚】진(晉) 나라 고개지(顧愷之)가 극진하게 아껴 주던 환온(桓溫)이 죽자 “山崩溟海竭 魚鳥將何依”라고 읊었는데, 어떤 이가 곡(哭)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하자 대답하기를 “聲如震雷破山 淚如傾河注海”라고 하였다. 《晉書 卷92 顧愷之傳》

경해【瓊咳】옥처럼 진귀한 것을 말한다.

경행【經行】선승(禪僧)들이 좌선(坐禪)의 피곤함을 덜기 위하여 잠시 동안 걸어 다니며 몸을 푸는 것을 뜻하는 불교 용어이다.

경향【景響】사람의 그림자와 메아리. “사람의 그림자와 소리가 없는 곳에 들다.

경현록【景賢錄】선조(宣祖) 16년(1583)에 나주(羅州)의 지방 유림(儒林)이 김굉필(金宏弼), 정여창(鄭汝昌), 조광조(趙光祖), 이언적(李彦迪), 이황(李滉) 등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금성산(錦城山) 아래에다 경현서원(景賢書院)을 세웠으며, 이중에서 특히 김굉필의 사적(事迹)만을 취해서 《경현록》으로 간행한 고사가 있다.

경호【鏡湖】감호(鑑湖)의 별칭. 또 장호(長湖)ㆍ태호(太湖)ㆍ하감호(賀監湖) 등의 이름이 있다. 절강성(淅江省) 소흥현(紹興縣)에 남아 있다.

경호【鏡湖】경포대(鏡浦臺)의 별칭이다.

경호【鏡湖】경호는 강릉(江陵) 또는 명주(溟州)를 지칭한다.

경화【瓊花】경화는 꽃나무의 이름인데 잎은 부드럽고 윤택이 나며 꽃은 옅은 황색을 띠고 향기롭다. 옛날 양주(揚州) 후토사(后土祠)에 경화 한 그루가 있었는데 당 나라 사람이 심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송 나라 순희(淳熙) 이후로 팔선화(八仙花)와 접목하여 이식하였는데 희귀하고 진귀한 식물이다. 《嘉慶一統志 卷 97 揚州府二 古蹟 無雙亭》

경화【京華】섬서(陝西)의 화산(華山) 근처에 있는 지명이다.

경화수월【鏡花水月】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볼 수만 있고 가질 수 없는 것.

경화원【瓊花院】경화원은 양주(揚州)에 있는 도관(道觀) 즉 경화관(瓊花觀)을 가리킨다. 거기에는 천하에 둘도 없는 명화(名花)인 경화(瓊花)가 있다 한다.

경환죽【鯨喚粥】사찰에서 공양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린다는 말이다. 해도(海島)에 사는 포뢰(蒲牢)라는 대수(大獸)가 고래[鯨魚]를 무서워하여 크게 운다는 전설에 기인하여 사찰의 범종(梵鐘)에 이를 새겨 넣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소식(蘇軾)의 시에 “빨리 공양하라고 고래가 밤중에 울어대네.[催粥華鯨吼夜闌]”라는 구절이 있다. 《蘇東坡詩集 卷48 題淨因院》

경황【硬黃】당지(唐紙)의 이름. 종이에 황랍(黃蠟)을 발라서 투명(透明)하게 만든 종이이다. 경황지(硬黃紙).

경황【硬黃】종이 이름. 법첩(法帖)을 모사하는 데 쓰는 종이.

경효왕【敬孝王】공민왕(恭愍王)

경흥지【慶興池】적지(赤池)를 가리킨다. 이성계(李成桂)가 등극하기 전에 백룡(白龍)을 도와 흑룡(黑龍)을 활로 쏘아 죽여 그 못의 물이 붉게 변했는데, 이로 인하여 명사수라는 이름이 퍼져 여진족이 감히 덤벼들지를 못했으며, 백룡의 보은(報恩)에 힘입어 임금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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