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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관추명성장【鸛鶖鳴聲長】비가 올 것 같은 분위기를 묘사한 것으로 길 떠나는 고달픔을 암암리에 의미하고 있다. 장차 비가 오려 하면 물을 좋아하는 왜가리가 좋아서 운다는 뜻에서 나온 것이다. 《詩經 豳風 東山》

관포【管鮑】예전 춘추시대 제(齊)나라의 유명한 정치가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은 젊었을 때에 우정이 깊은 것으로 유명하여 지금도 우정 두터운 것을 관포지교(管鮑之交)라 한다.

관포의【管鮑義】절친한 친구를 말함, 포숙아가 제 나라 대부(大夫)로 있을 때 관중을 제 환공(齊桓公)에게 천거하였음.

관포정【管鮑情】춘추시대 제(齊) 나라의 관중(管仲)이 포숙아(鮑叔牙)와 우정이 매우 깊어 일찍이 말하기를 “나를 낳아준 이는 부모이고 나를 알아주는 이는 포숙아이다.” 하였다 하여, 참다운 우정을 뜻한다.

관포지교【管鮑之交】중국 제(齊)나라 때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의 두터운 우정(友情)을 얘기한 것으로, 친구 사이의 두터운 우정이나 교우(交友)관계를 뜻한다.

관풍【觀風】관찰사(觀察使)는 그 지방의 풍속을 살피기 때문에 관풍이라 한 것이다.

관풍사【觀風使】왕명을 받들어 지방을 순시하며 풍속과 기강을 살펴 처치하는 관원, 즉 어사(御史)를 말한다.

관해소당요【觀海笑堂坳】맹자(孟子) 진심 상(盡心上)에 “바다를 본 이에게는 웬만한 물은 양에 차지 않는다.[觀於海者難爲水]”는 말이 있고,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움푹 패인 마루 바닥[坳堂]에 한 잔의 물을 부어 놓으면, 지푸라기야 배처럼 둥둥 뜨겠지만 잔을 놓으면 바닥에 붙어 버릴 것이니, 이는 물이 얕고 배가 크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있다.

관향【貫鄕】시조(始祖)의 고향. 본(本), 본관(本貫), 선향(先鄕). 호적이 소재하는 본적(本籍), 원적(原籍)과는 다름.

관헌【灌獻】울창주(鬱鬯酒)를 땅에 부어 강신(降神)하는 것을 말한다.

관현【冠縣】문경(聞慶)의 고호임.

관형【關荊】송(宋)의 화가(畫家) 관동(關仝)과 형호(荊浩).

관혼상제【冠婚喪祭】성인 의식(冠禮), 결혼 의식(婚禮), 장례 의식(喪禮), 제사 의식(祭禮】이를 통틀어 4례(四禮)라 함.

관홍뇌락【寬弘磊落】마음이 너그럽고 신선하여 작은 일에 거리끼지 아니함.

관황【官黃】모란(牧丹)의 별칭이다.

관회【管灰】사물이 점점 피어오름을 비유하는 말. 진서(晉書) 율력지(律曆志)의 “갈대 속의 막(膜)을 태운 재를 관(管) 속에 넣어 두면, 동지에 그 재가 동쪽을 향하여 난다.”라는 말에 대한 주에 ‘이는 동지가 되면 일양(一陽)이 생겨 천기(天氣)가 점점 길어진다는 것을 말한다.’라 하였다.

관회증비백【管灰曾飛白】이는 회관(灰管)을 관회로 바꾸어 쓴 것인데 옛날 22개의 율관(律管)에 갈청의 재를 담아 놓고 시기의 변화를 조사한 기구이다. 진서(晉書) 율력지(律曆志)에 “또 시일(時日)은 해의 그림자에 맞추고 지기(地氣)는 회관에 맞춘다. 그러하기 때문에 음양(陰陽)이 조화를 이루면 그림자가 제때에 이르고 율기(律氣)가 호응하면 갈청의 재가 날린다.”고 하였는데, 시기가 이미 이르렀다는 것을 말한 것이다.

관회허【管灰噓】옛날에 율관(律管)에 갈대를 태운 재를 넣어서 계절이 지날 때마다 날리게 했다 한다. 이 회관(灰管)은 해시계[日晷, 圭影]와 함께 고대에 절기 변화를 측정하던 기구. 동지(冬至)가 지나면 음기(陰氣)가 끝나고 양기(陽氣)가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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