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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금하【金河】금하는 대흑하(大黑河)라는 강물 이름으로 북변(北邊)의 둔수(屯戍) 지역을 뜻한다.

금학【琴鶴】거문고와 학. 벼슬살이하는 사람이 탐욕을 부리지 않고 거문고와 학을 신변에 두어 즐긴다는 것으로, 청렴하게 벼슬살이를 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금학사【琴學士】고려 때의 금의(琴儀)를 가리킨다. 금의는 명문장가로, 한림별곡(翰林別曲)에서 금 학사(琴學士)라고 지칭하였다.

금할【鈐轄】금할은 지방의 벼슬 이름. 송사(宋史) 직관지(職官志)에 “총관금할사(總管鈐轄司)는 군려(軍旅)와 둔수(屯戍)의 일을 맡아 본다.” 하였다.

금함【金函】유사(遺事)에 “명황이 국정(國政)을 걱정하고 힘써 바른 말을 다 받아들였고, 혹 풍간(諷諫)하는 소장(疏章)이 있으면 치도(治道)에 우수한 것을 뽑아 금함 속에 넣어 측근에 두고 수시로 꺼내 읽어 잠시도 게을리 한 바가 없었다.”고 하였다.

금함구【金緘口】공자가 주(周) 나라에 구경 가 태조후직(后稷)의 묘(廟)에 들어갔더니, 묘당 우편 섬돌 앞에 쇠 사람[구리로 만든 사람]이 있는데, 세 군데로 그 입을 꿰매고, 그 등에 새긴 글에 “옛날의 삼가는 사람”이라 했다.

금향랑【錦香囊】석류 열매를 말한다. 장포(張布)의 석류가(石榴歌)에 “가을 바람에 떨어져 부서진 금향랑, 앵무새가 빨간 콩알 쪼아 먹누나[霜風擊破錦香囊 鸚鵡啄殘紅豆顆]”라는 구절이 있다.

금헌【琴軒】공자(孔子)의 제자인 복자천(宓子賤)이 선보(單父)의 수령으로 있으면서 단지 비파[琴]를 타고 노래만 부를 뿐 공당(公堂)에 내려간 적이 없는데도 고을이 잘 다스려졌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呂氏春秋 察賢》

금헌【琴軒】김뉴(金紐)의 당명이다. 김뉴의 자는 자고(子固)이고, 호는 쌍계재(雙溪齋)인데, 벼슬이 이조 참판(吏曹參判)에 이르렀고, 시(詩)ㆍ서(書)ㆍ금(琴)에 모두 뛰어나서 삼절(三絶)로 일컬어졌다.

금현【金鉉】단단하게 부착된 세 개의 솥귀로 삼공(三公)을 비유하는 말이다. 《周易 鼎》

금혈【金穴】후한(後漢) 곽황후(郭皇后)의 아우. 황(黃)의 집에 황제가 자주 돈과 비단을 상사(賞賜)하여 풍성함이 비할 데 없었다. 그래서 경사(京師)에서 황의 집을 ‘금혈’이라 불렀다.

금호【金壺】물시계. 

금호【金虎】진(秦) 나라를 금호(金虎)라 한다. 장형(張衡)의 동경부(東京賦)에 나온다.

금호【金壺】술그릇으로 곧 술을 마시는 것을 뜻함.

금화【金華】금화는 금화성(金華省) 즉 문하성(門下省)으로 중앙 관서를 말한다.

금화【金花】금화는 부인(婦人)의 수식(首飾)인 금색(金色)의 조화(造化)를 이르는데, 두보(杜甫)의 인일시(人日詩)에 “머리꾸미개의 금화는 추위를 잘도 견디네[勝裏金花巧耐寒]” 한 데서 온 말이다. 《杜少陵集 卷二十一》

금화【金華】벼슬하는 사람의 찬란한 관복(官服)을 말한다.

금화【金花】음력 정월 초이레, 즉 인일(人日)에 부인(婦人)들이 머리에 장식하는 채색 조화(造花)를 말한 듯하다.

금화【金華】한(漢) 나라 미앙궁(未央宮) 안의 금화전(金華殿)으로, 성제(成帝) 때 정관중(鄭寬中)과 장우(張禹)가 이곳에서 상서(尙書)와 논어(論語)를 진강(進講)한 고사에 의거하여 학사원(學士院)의 별칭으로 쓰이게 되었다. 《漢書 卷100 敍傳上》

금화【禁火】한식일(寒食日)을 뜻함. 진 문공(晉文公) 때 산에 숨었다가 불에 타 죽은 개자추(介子推)를 슬프게 여겨 후인들이 그가 죽은 전후 3일간은 불을 금하고 찬 밥을 먹었다는 데서 온 말이다

금화강【金華講】한 성제(漢成帝) 때에 정관중(鄭寬中)과 장우(張禹)가 금화전에서 조석으로 임금을 모시고 상서(尙書)ㆍ논어(論語)를 강설했던 데서 온 말이다.

금화산【金華山】신선의 석실(石室)이 있다고 전해지는 산 이름이다.

금화성【金華省】금화성은 한(漢) 나라 미앙궁(未央宮)의 궁전 이름으로, 일찍이 성제(成帝) 때에 장우(張禹) 등이 이곳에서 상서(尙書)와 논어(論語) 등을 진강(進講)한 고사가 전한다. 《漢書 卷100上 敍傳上》

금화옥당【金華玉堂】금화는 신선 적송자(赤松子)가 도를 얻었다는 산 이름이고 옥당은 옥으로 꾸민 집으로 신선이 산다는 집이다.

금화자【金華子】한(漢) 나라 때의 신선 황초평(黃初平)을 말함. 황초평은 나이 15세 때 양(羊)을 먹이러 나갔다가 도사(道士)를 만나 금화산(金華山) 석실(石室)로 들어가 40년간 도를 닦고 신선이 되었다고 한다.

금화전【金華殿】한(漢)나라 미앙궁(未央宮)의 별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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