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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대구【待扣】남을 지도할 준비가 되어 있음. 예기(禮記) 학기(學記)에, “남이 묻는 것에 잘 대답하는 자는 마치 쇠북을 두드리는 것과 같아서 작은 채로 치면 작게 울어주고, 큰 채로 치면 크게 울어준다.” 하였음.

대군【代郡】대군은 지금의 산서성(山西省) 태원현(太原縣) 부근인데 전국 시대 조(趙)의 명장(名將) 이목(李牧)이 여기에 있으면서 군사를 훈련하고 수비를 잘하여 명성을 떨쳤다.

대궤【臺餽】조정에서 하사한 물품을 가리킨 말이다.

대규【戴逵】진(晋) 나라 사람. 자(字)는 안도(安道).

대규파금【戴逵破琴】대규(戴逵)는 진(晉)의 은사(隱士). 그는 여러 번 나라에서 불렀으나 벼슬하지 않고 책과 거문고를 즐기면서 살았다. 한번은 무릉왕(武陵王) 희(晞)가, 대규가 거문고를 잘 탄다는 말을 듣고 사람을 시켜 부르자 “나는 왕의 악공(樂工)은 되지 않겠다.” 하고는 거문고를 사자 앞에서 부수어 버렸다. 《晉書 卷九十四 戴逵傳》

대균【大鈞】균(鈞)은 질그릇을 만들 때 사용하는 윤전기(輪轉器). 균은 각종 질그릇을 만들어 낸다 하여 흔히 대자연의 조화를 뜻하는데 나라의 재상 역시 정사를 하는 데에 그와 같은 역량을 발휘하는 자리이므로 재상을 가리키기도 한다.

대균【大均】연파거사(煙波居士) 박개(朴漑)의 자이다.

대기대용【大機大用】불가 용어로 대승법(大乘法)을 수지(受持)한 보살승(菩薩乘)에 이른 사람. 연자방아의 효용.

대기만성【大器晩成】큰그릇은 늦게 이루어짐. 큰 인물은 오랫동안의 노력 끝에 완성된다는 뜻으로, 크게 될 사람은 늦게 이루어짐의 비유. 만년(晩年)이 되어 성공하는 일. 과거에 낙방한 선비를 위로하는 말로도 쓰임

대나천【大羅天】도교에서 말하는 삼십육천(三十六天)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하늘이다.

대년【大年】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소지(小知)는 대지(大知)의 세계를 모르고, 소년(小年)은 대년(大年)의 차원을 모른다.”라는 말이 있다.

대년춘【大年椿】대년은 고년(高年)이나 장수(長壽)를 가리킨다.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상고에 큰 춘나무가 있었는데, 8천 년을 봄으로 하고 8천 년을 가을로 한다.” 하였으므로 부모나 노인의 장수를 빌 때에 춘수(椿壽)ㆍ춘령(椿齡)이란 말을 쓴다.

대단【臺端】어사대 안의 잡사(雜事)를 처리하는 시어사(侍御史)를 가리킨다.

대대【代代】거듭된 여러 대, 면대(綿代)‧세세(世世)‧열대(列代)‧적세(積世)‧혁세(奕世)

대대【大大】매우 큼, 맏누이를 이름

대대손손【代代孫孫】대대로 내려오는 자손.

대덕현인【大德賢人】지혜와 덕망이 높은 스님을 칭하는 말. 본래는 부처님을 일컫던 말인데 뒤에 사문(沙門)의 존칭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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