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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대사【大士】불교(佛敎)에서 보살(菩薩)의 통칭(通稱)으로 쓰는 말이다.

대사【代舍】전국 시대 맹상군(孟嘗君)의 집에는 문객(門客)을 묵게 하는 상ㆍ중ㆍ하의 관사(館舍)가 있었다 하는데, 대사(代舍)는 그 중에서 상등의 빈객을 접대하는 곳이었다. 《史記 卷75 孟嘗君列傳》

대사【大姒】주문왕(周文王)의 정비(正妃)인데, 어진 후비(后妃)로 이름이 있다. 덕을 이었다는 것은 역시 어진 후비로 그의 시어머니인 태임(太妊)의 덕을 이었다는 것인데, 시경(詩經)에 있는 말이다.

대사【岱絲】중국 산동성(山東省) 대령(岱嶺) 지방에서 생산되는 생사(生絲).

대사명【大司命】사명은 사람의 생명을 맡은 신(神)으로서 하늘을 도와 조화를 행하고, 악한 무리를 죽이고 착한 자를 보호한다고 한다.

대삼【待三】맹자(孟子) 공손추 하(公孫丑下)에, 창을 잡은 전사(戰士)가 하루에 세 번 대오(隊伍)를 이탈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물음에 “세 번까지 기다리지도 않고 즉시 처치하겠다.[不待三]”고 대답한 이야기가 나온다.

대서특필【大書特筆】특히 드러나게 큰 글자로 적어 표시함

대성【大聖】대성은 대성인으로 공자(孔子)를 가리킨다.

대성【臺省】대성의 대(臺)는 대원(臺院)ㆍ전원(殿院)ㆍ찰원(察院) 등의 어사대(御史臺)를 말하고, 성(省)은 중서(中書)ㆍ상서(尙書)ㆍ문하(門下)의 3성(省)을 말하는데, 이들 관직은 모두 청요직(淸要職)으로 일컬어진다.

대성【戴星】별을 인다는 것은 곧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한 것을 이름. 무마기는 공자(孔子)의 제자인데, 여람(呂覽) 찰현(察賢)에 “복자천(宓子賤)은 단보재(單父宰)가 되어 거문고만 타고 당(堂)을 내려오지 않았으나 단보가 다스려졌고, 무마기는 별을 이고 출근하였다가 별을 이고 퇴근하였는데 단보가 또한 다스려졌다.” 한 데서 온 말이다.

대성원통【大聖圓通】대성은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을 가리킨 말인데, 관세음보살은 이근원통(耳根圓通)을 얻었으므로, 세계의 음성을 다 안다고 한다. 양양(襄陽)의 낙산사(洛山寺)는 관세음보살이 나타났던 곳이다.

대성이왕【戴星而往】별을 머리에 이고 간다. 날이 새기 전에 일찍 자리에서 일어나 간다는 뜻.

대성주무주【大聖住無住】낙산사 바닷가의 굴(窟)은 관음대사가 머무르는 곳이라 하는데, 불법(佛法)에는 주(住)함이 없다 하였다. 그러므로 관음보살이 머물러도 머무르는 상(相)이 없다는 뜻이다.

대소【大蘇】송(宋) 나라 때의 문장가이며 명필이기도 한 소식(蘇軾)을 말함. 그의 부친 소순(蘇洵)은 노소(老蘇), 아우인 소철(蘇轍)은 소소(小蘇)라고 일컬었던 데서 온 말로, 전하여 상대방이 장자(長子)이며 형(兄)임을 의미한다.

대소【大素】푸름과 흰 것의 구별된 빛깔이 없는 원시(原始)의 소박(素朴)한 것이다.

대소공양【大小孔楊】사람의 인품을 비유한 말. 후한(後漢) 때 예형(禰衡)이 뜻이 고상하여 남을 잘 허여하지 않았는데, 오직 공융(孔融)ㆍ양수(楊脩) 두 사람만 친하게 지내면서 항상, 나이 조금 많은 공융을 대아(大兒)라 칭하고 나이 적은 양수를 소아(小兒)라고 칭한 데서 온 말이다. 《後漢書 卷八十》

대소산【大小山】대소산은 대산 소산(大山小山)의 준말로, 한(漢) 나라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의 군신(群臣)인 회남소산(淮南小山)의 무리가 지은 편장사부(篇章辭賦)를 말한다. 전하여 편장사부를 저작한 팔공(八公)의 무리를 가리킨다. 왕일(王逸) 초사장구(楚辭章句)에 “초은사(招隱士)는 회남소산왕이 지은 것이다. 옛날 회남왕 유안이 박아(博雅)하고 옛것을 좋아하여 천하의 현사를 초빙하자, 팔공(八公)의 무리들이 모두 그의 덕을 사모하여 각기 재지를 다해서 편장(篇章)과 사부(辭賦)를 저작하여 유(類)로써 서로 따랐기 때문에 혹은 소산이라 일컫고 혹은 대산이라 일컫기도 하였으니, 시경(詩經)의 대아(大雅)ㆍ소아(小雅)와 같은 것이다.” 하였다.

대소소【大小蘇】대소(大蘇) 소소(小蘇). 송(宋) 나라 때의 문장가인 소식(蘇軾)과 소철(蘇轍) 형제를 말한다.

대소초【大小招】대산(大山) 소산(小山)의 초은사(招隱士). 대산 소산은, 한(漢) 나라 때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천하의 준사(俊士)들을 불러들였을 적에 팔공(八公)의 무리를 비롯해서 모든 준사들이 회남왕의 덕을 사모하여 각각 재능을 다해서 편장(篇章)을 저술하기도 하고 사부(辭賦)를 짓기도 하여 유(類)끼리 서로 종유하였으므로, 혹은 소산이라 칭하고 혹은 대산이라 칭한 데서 온 말이고, 초은사는 초사(楚辭)의 편명으로 즉 이들 소산이 지은 글인데, 그 내용은 대체로 원통하게 죽은 굴원(屈原)을 불쌍하게 여겨 그를 은사(隱士)로 승화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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