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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동택【董澤】중국 산서성에 있는 호수의 이름이다.

동파【東坡】동파는 송(宋) 나라 문장가 소식(蘇軾)의 호. 그는 항주(杭州 송대의 임안(臨安))의 지부(知府)로 좌천되었을 때 그곳 산수를 몹시 사랑하여 많은 유적(遺蹟)을 남겼다.

동파계【東坡界】소식(蘇軾)이 정혜흠장로(定慧欽長老)에게 하답한 시에, “유마힐(維摩詰)에게 그만 기대고 한번 이 동파의 세계를 찾아오게나.[請判維摩憑 一到東坡界]” 한 것이 있다.

동파역【東坡驛】경기도 문산(汶山)이다.

동파옥상동【東坡屋上銅】현실과 너무나 동떨어져 있다는 뜻. 소식(蘇軾)이 황주(黃州)에서 귀양살이하면서 그 고을 동쪽 언덕에다 집을 짓고 살면서 자기 스스로 동파거사(東坡居士)라고 했는데, 당시 큰 부자를 상징하는 구리기와[銅瓦]를 얹을 턱이 없었기에 한 말임.

동파점【東坡店】경기도(京畿道) 파주(坡州)에 있는 역 이름이다.

동파회록좌무전【東坡懷祿坐無田】동파는 소식(蘇軾)의 호인데, 소식의 차운주개조장관견기시(次韻周開祖長官見寄詩)에 “점차 전사를 꾀하면서도 녹봉에 연연하고, 파도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또 물가를 곁하였네[漸謀田舍猶祿 未脫風濤且傍洲].” 한 데서 온 말이다. 《蘇東坡集 卷十九》

동판【銅板】구리로 만든 판. 운판(雲板)이라고도 한다. 역시 이를 두드려 소리를 낸다.

동편【彤編】궁중 생활의 기록을 맡은 여관(女官), 또는 그 생활의 기록을 뜻한다.

동평선락【東平善樂】동평은 후한 광무제(後漢光武帝)의 여덟째 아들인 동평헌왕(東平憲王) 유창(劉蒼)을 말하는데, 누가 그에게 묻기를 “집에서는 무슨 일이 가장 즐거운가?”하니, 대답하기를 “선을 하기가 가장 즐겁습니다.”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동평완【東平阮】죽림칠현(竹林七賢)의 한 사람으로 일찍이 동평상(東平相)이 되었던 완적(阮籍)을 가리킨다. 《三國志 卷21》

동포【東浦】동포는 맹사성(孟思誠)의 호이고, 온양(溫陽)은 맹사성이 태어난 곳이다.

동포물아【同胞物我】우주에 있는 만물은 똑같이 천지(天地)를 부모로 하여 태어났으니 한 동포라는 뜻. 장재(張載)의 서명(西銘)에 “백성은 나의 동포이며 물건은 나의 친구이다.[民吾同胞 物吾與也]" 하였다.

동포전【洞布錢】대원군(大院君)이 섭정할 때 장정 한 사람에게 1년에 2민(緡)씩 받아들이던 세금.

동표【銅標】오랑캐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북쪽 변방이라는 말이다. 후한(後漢)의 복파장군(伏波將軍) 마원(馬援)이 멀리 교지(交趾)를 정벌한 뒤, 두 개의 구리 기둥을 세워 한 나라의 영토임을 알린 고사가 있다. 《後漢書 馬援列傳》

동풍【東風】봄바람. 

동풍기【東風起】도리(桃李)가 다 지고 나면 다른 꽃들이 다시 피기 시작할 것이라는 말이다. 백거이(白居易)의 시에 “북쪽 동산에 동풍이 건듯 불어오니, 별의별 꽃들이 차례차례 피는구나.[北園東風起 雜花次第開]”라는 구절이 있고, 소식(蘇軾)의 시에 “수줍은 꽃의 자태 아쉬워하지 마소, 뒷날 동풍이 건듯 불어오리니.[幽姿不可惜 後日東風起]”라는 구절이 있다. 《白樂天詩集 卷9 北園ㆍ蘇東坡詩集 卷20 雨中看牧丹》

동필【董筆】동필은 동호필(董狐筆)의 약칭으로 사실을 숨김없이 바르게 쓴 춘추 시대 진(晉) 나라 사관(史官) 동호의 사필(史筆)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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