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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굴자【屈子】굴원(屈原)을 말함.

굴자강담【屈子江潭】전국 시대 초(楚) 나라 굴원(屈原)을 가리킨다. 그의 ‘어부사(漁父辭)’에 “굴원이 조정에서 쫓겨난 다음, 강담(江潭)에서 노닐고 택반(澤畔)에서 읊조릴 때에, 그 안색은 초췌(憔悴)하고 그 모습은 마른 나무등걸 같았다.” 하였다.

굴자구근상【屈子遘靳尙】굴자(屈子)는 전국 시대 초(楚) 나라의 굴원을 가리킨다. 당시 회왕(懷王)의 총애를 받던 상관 대부(上官大夫) 근상(靳尙)이 굴원의 뛰어난 점을 질투한 나머지 왕에게 참소하여 조정에서 축출하였다. 《史記 卷40》

굴자불긍철기리【屈子不肯啜其醨】굴원(屈原)의 어부사(漁父辭)에 “사람들이 모두 취해 있다면, 어째서 함께 술 지게미를 먹고 박주를 마시지 않는 것인가.[衆人皆醉 何不餔其糟而啜其醨]”라는 말이 있다.

굴자상【屈子傷】굴자(屈子)는 전국 시대 초(楚) 나라의 충신 굴원(屈原)을 이르는데, 그는 소인들의 참소에 의해 조정으로부터 쫓겨나서 근심과 울분을 참지 못하고 상수(湘水)에 투신 자살하였으므로 이른 말이다.

굴자회사【屈子懷沙】굴원이 5월 5일에 죽었으므로 한 말임. 회사(懷沙)는 초사(楚辭) 구장(九章)의 편명으로, 굴원이 이 글을 마지막으로 짓고 상수(湘水)의 멱라연(汨羅淵)에 몸을 던져 죽었다고 한다. 근대 학자들 중에는, 사(沙)는 장사(長沙)의 약칭으로 굴원이 쫓겨난 뒤에 장사 지방을 회상한 시라고 해석하는 자도 있다.

굴자회사일【屈子懷沙日】초(楚) 나라 충신 굴원이 죽던 날을 말한다. 굴원이 강(江)에 투신 자살할 때에 회사부(懷沙賦)를 지었기 때문이다.

굴좌도【屈左徒】굴 좌도는 초 회왕(楚懷王)의 좌도로 있었던 굴원(屈原)을 가리킨다. 그가 지은 초사(楚辭) 구장(九章) 가운데 귤송(橘頌)이 있다.

굴지【屈指】손가락을 굽힘. 여럿 가운데서 손가락을 굽혀 헤아릴 정도로 뛰어남.

굴평작상류【屈平作湘纍】굴평은 전국 시대 초(楚) 나라 사람 굴원(屈原). 초 회왕(楚懷王) 때 삼려대부(三閭大夫)가 되었다가 모함을 받아 귀양간 후 이소경(離騷經) 등을 짓고 상강(湘江)에 투신 자살하였다. 《史記 卷八十四 屈原傳》

굴평침상【屈平沈湘】굴평은 전국 시대 초(楚) 나라 굴원(屈原)을 말함. 평(平)은 이름이고 원(原)은 자이다. 굴평이 처음에는 회왕(懷王)의 신임이 두터웠으나, 소인의 참소에 의해 방축(放逐)되자, 이를 비관하여 스스로 상수(湘水)에 빠져죽었다. 《史記 卷八十四》

궁가【宮家】궁가의 복례(僕隷)가 되었다는 뜻.

궁괘천산【弓掛天山】변방을 평정하고 큰 공을 세워 포부를 펼치는 때를 말한다. 당(唐) 나라 설인귀(薛仁貴)가 천산(天山)에서 돌궐(突厥)을 공격할 때, 세 발의 화살을 발사하여 세 사람을 잇따라 거꾸러뜨림으로써 무난히 평정을 하게 되었다는 고사가 전한다. 《新唐書 卷111 薛仁貴傳》

궁구막추【窮狗莫追】쫓기던 개가 궁지에 몰리면 어떻게 돌변할 지 모르니 쫓지 말라. 곤경에 빠져 있는 자를 건드리면 해를 입으니 건드리지 말라는 뜻.

궁국【藭麴】맥국(麥麴)은 맥아(麥芽) 즉 엿기름으로서 소화를 돕고, 산국궁(山鞠藭)은 궁궁(芎藭)으로서 풍기(風氣)를 제거하는데, 내우외환을 다스리는 처방의 비유로 춘추좌전(春秋左傳) 선공(宣公) 12년에 그 기사가 실려 있다.

궁궁【芎窮】곧 천궁(川芎)인데, 냄새가 좋으므로 낚시하는 사람들이 가루로 만들어 물 속에 뿌려 고기가 모이게 한 다음 낚시질을 한다.

궁귀【窮鬼】궁귀는 사람을 곤궁하게 한다는 귀신 이름으로, 음력 정월에 시문을 지어 쫓아내는 풍속이 있었다 하는데, 한퇴지(韓退之)가 이를 소재로 지은 ‘송궁문(送窮文)’이 유명하다.

궁기【窮奇】사나운 짐승의 이름인데, 산해경(山海經)에는, “형상이 소와 같다.”고 했고, 신이경(神異經)에는, “형상이 범과 같고 날개가 있어 날아다닌다.”고 하였음.

궁기【弓箕】조상의 세업(世業)을 계승함을 말한다. 예기(禮記) 학기(學記)에 “활을 잘 다루는 자의 아들은 키를 잘 만들게 되고 쇠를 잘 불리는 자의 아들은 갖옷을 잘 만들게 된다.[良弓之子 善爲箕 良冶之子 善爲裘]" 한 말에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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