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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근근【僅僅】겨우, 간신히

근근【廑廑】겨우, 조금

근근【菫菫】근소한 모양

근근【斤斤】밝게 살피는 모양, 불쌍히 여기는 일

근근【勤勤】부지런한 모양, 성의를 다하는 모양

근근【懃懃】은근한 모양, 지성스러운 모양

근근자자【僅僅姉姉】매우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움

근묵자흑【近墨者黑】검은 색[墨]을 가까이 하는 자는 검어진다는 뜻. 악한 사람이나 못된 사람을 가까이 하면 그 영향을 받아 물들게 된다는 의미로 사람을 잘 사귀어야 한다는 뜻.

근반【芹泮】근반은 시경(詩經) 노송(魯頌) 반수(泮水)의 “즐거워라 반궁(泮宮) 연못, 미나리를 캐 올리네.[思樂泮水 薄采其芹]”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반궁 즉 태학(太學)을 가리키는 말이다. 방목은 과거 급제자의 성명을 적은 책이다.

근상【近上】형신(刑訊)할 때에 무릎 가까운 곳을 매질하는 것. 무릎에 가까울수록 아프다.

근왕【勤王】왕사(王事)에 근로(勤勞)하였다는 말이다.

근원【根源】나무의 뿌리와 물이 흘러나오는 곳(원류). 근본ㆍ시초 (처음), 사물의 생겨나는 본바탕

근유하구닉【瑾瑜瑕垢匿】“아름다운 옥은 티를 숨기고, 나라 임금은 더러운 것을 포용한다[瑾瑜匿瑕 國君含垢].”는 말이좌전(左傳)에 있다.

근일급【槿日及】무궁화는 아침에 피었다가 태양만 보면 시든다 하여 일명 일급(日及)이라고도 한다.

근자매석촌음이【勤孜每惜寸陰移】시간을 아껴 부지런히 한다는 뜻이다. 진서(晋書) 도간전(陶侃傳)에 “대우(大禹)는 성인인데도 촌음(寸陰)을 아꼈으니, 너희들은 마땅히 분음(分陰)을 아껴야 한다.” 하였다.

근장보졸【勤將補拙】서투른 것을 보충하는 데에는 부지런함이 으뜸임을 뜻한다.

근조궁【芹藻宮】근조(芹藻)의 반궁(泮宮). 조선 최고의 교육 기관인 성균관을 가리킨다. 시경(詩經) 노송(魯頌) 반수(泮水)의 “思樂泮水 薄采其芹”이라는 구절과 “思樂泮水 薄采其藻”라는 구절에서 유래한 것이다.

근주자적 근묵자흑【近朱者赤 近墨者黑】주에 가까이 하면 붉어지고 먹에 가까이 하면 적어진다는 뜻으로, 환경에 닮아진다는 뜻.

근진【根塵】불가(佛家)의 용어로, 육근(六根)과 육진(六塵)을 가리킨다. 육근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는 여섯 가지 근원으로서 인식 주체인 인간의 안(眼), 이(耳), 비(鼻), 설(舌), 신(身), 의(意)를 말하고, 육진은 육경(六境)이라고도 하는데 인식 대상인 색(色), 성(聲), 향(香), 미(味), 촉(觸), 법(法)에서 일어나는 여섯 가지 욕정(欲情)을 말한다.

근진오이사【根塵吾已謝】물욕(物欲)을 초월했음을 의미한다. 근진은 곧 불가(佛家)의 용어로서 사람을 미혹시키는 여섯 가지의 근원이 되는 안(眼)ㆍ가(耳)ㆍ비(鼻)ㆍ설(舌)ㆍ신(身)ㆍ의(意)의 육근(六根)과 여섯 가지의 욕정인 색(色)ㆍ성(聲)ㆍ향(香)ㆍ미(味)ㆍ촉(觸)ㆍ법(法)의 육진(六塵)을 합칭한 말이다.

근체【近體】율시(律詩)를 이르는 말이다. 율시가 당(唐) 나라의 시인 심전기(沈佺期)와 송지문(宋之問)에 이르러 비로소 성립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게 된 것이다.

근체시【近體詩】고체시(古體詩)와 구별하여 말하는 것으로 한시(漢詩)의 한 체제인데, 절구(絶句)ㆍ율시(律詩)ㆍ배율(排律)의 구별이 있다.

근칙【謹敕】근칙은 삼가고 경계함을 이름.

근폭지【芹曝志】열자(列子)에서 나온 말인데, “옛 사람이 미나리[芹]를 먹어 보고 맛이 좋다 하여 고을에 사는 부호(富豪)에게 바쳤더니, 부호가 먹어 보고 맛이 없다고 비웃었다.” 하였고, 또, “송 나라의 농부가 추운 겨울에 햇볕이 몸을 쪼여서 따뜻함[曝]을 신기하게 여겨 그의 아내에게, ‘이 좋은 것을 아무도 모르니, 임금에게 바치면 반드시 중한 상(賞)을 받으리라.’ 말하였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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