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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금독거【金犢車】황우(黃牛)로 끄는 수레를 말함.

금동공주【金童公主】충숙왕(忠肅王)의 비(妃)이며, 원(元)나라 순종(順宗)의 아들 위왕(魏王) 심양왕(瀋陽王) 아목가(阿木哥)의 딸이다. 충숙왕 11년에 원나라에서 혼인, 다음 해(1325년) 본국 용산(龍山) 행궁(行宮)에서 아들을 낳고 18세로 곧 승하(昇遐)하였다.

금등【金縢】서경(書經)의 편(篇) 이름. 주 무왕(周武王)이 병들었을 때 주공(周公)이 자기를 대신 죽게 해달라고 조상들에게 기도한 글을 금등(金縢)의 궤짝 속에 넣어 놓으니, 그 이튿날에 무왕의 병이 바로 나았다는 데서 온 말이다. 《書經 金縢》

금등대목【金縢大木】주(周) 나라 성왕(成王) 때에 풍우로 말미암아 큰 나무가 뽑힌 것을 말한다. 서경(書經) 주서 금등(金縢)에 “가을에 크게 곡식이 여물었는데, 거둬들이기 전에 하늘에서 크게 벼락과 번개가 치며 바람이 불어, 곡식이 모두 넘어지고 나무가 뽑혔다.” 한 데서 온 말이다.

금등유책【金縢遺冊】금등은 서경(書經) 주서(周書)의 편명으로, 금(金)으로 봉인(封印)했다는 뜻인데, 즉 주 무왕 (周武王)이 병들었을 때, 주공(周公)이 단(壇)을 모아 놓고 자신을 대신 죽게 해 달라고 신명께 기도한 사실을 사관(史官)이 기록하여 금으로 봉인한 궤에 간직하여 둔 것을 말한다. 관숙(管叔)ㆍ채숙(蔡叔)은 다같이 주공의 형으로서, 주공이 ‘유자(孺子 성왕(成王)을 말함)에게 불리할 것이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리자, 성왕이 주공을 의심하므로 주공이 스스로 피하여 동도(東都)에 가 있었는데, 어느 날 큰 우레와 바람이 일어나 대목(大木)이 뽑히고 익은 벼가 다 쓰러지자, 성왕이 놀라 점을 치기 위해 금등의 궤를 열어보다가, 옛날 주공이 무왕을 위해 자신을 대신 죽게 해 달라는 기도문을 발견하고는 드디어 주공에게 의심을 풀었다. 《書經 周書 金縢ㆍ蔡仲之命》

금란【金鸞】금란전(金鸞殿)의 준말로, 한림원(翰林院)의 별칭이다. 보통 금란(金鑾)으로 많이 쓴다.

금란【金蘭】금란지교(金蘭之交)라 하여 매우 두터운 친교를 뜻하는 말로, 주역(周易) 계사 상(繫辭上)에 “두 사람이 마음을 같이하니 그 예리함이 쇠를 끊는다. 마음을 같이하는 말은 그 향기가 난초와 같다.[二人同心 其利斷金 同心之言 其臭如蘭]”라고 한 대목에서 왔다.

금란객【金鑾客】문신(文臣)을 말함. 당대(唐代)에 한림원(翰林院)을 일러 금란궁(金鑾宮)이라고 하였음. 《文獻通考 職官 翰林學士》

금란계【金蘭契】절친한 친구의 교분(交分)을 말한다. 주역(周易) 계사상(繫辭上)에 “두 사람이 마음을 함께 하면 날카로운 것이 쇠[金]를 자를 수 있고 뜻이 서로 맞는 말은 향기로움이 난초[蘭]와 같다.” 하였는데 여기에서 금(金) 자와 난(蘭) 자를 따온 것이며, 계는 교분을 말한 것이다.

금란교【金蘭交】친구간의 쇠같이 견고하고 난초같이 향기로운 극히 친밀한 교의(交誼)를 말한다.

금란옥수【金蘭玉樹】사안(謝安)이 그의 숙부 현(玄)에게 묻기를, “부형이 왜 자제의 아름답기를 원하는가.” 하니, 대답하기를, “비유하면 지란(芝蘭)과 옥수(玉樹)를 자기 집 뜰에 났으면 하는 것이지요.” 하였다.

금란전【金鑾殿】당 나라 때 학사(學士)와 문인(文人)들이 있던 궁전으로, 예문관(藝文館)을 가리킨다.

금란지계【金蘭之契】친구 사이의 우의가 두터움.

금란지교【金蘭之交】깊은 우정을 말한다. 주역(周易) 계사 상(繫辭上)에, “두 사람이 마음을 합하면 그 날카로움은 금(金)도 끊고, 마음을 같이하는 말은 그 향기가 난(蘭)과 같다[二人同心 其利斷金 同心之言 其臭如蘭].” 하였다.

금란탈화【金鑾脫靴】당 나라 이태백(李太白)이 한림학사(翰林學士)로 금란전(金鑾殿)에 들어갔을 때에 술이 취하여 고역사(高力士)에게 신을 벗기게 하였다.

금란학사【金鑾學士】한림 학사를 가리킨다. 금란전(金鑾殿)은 당(唐) 나라 때 문인 학사들이 대조(待詔)하던 곳이다.

금람선【錦纜船】금람선은 수 양제(隋煬帝)가 강도(江都)에 행차했을 때 탄 용주(龍舟)가 비단 돛에 비단 닻이었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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