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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백량대【柏梁臺】한 무제(漢武帝)가 장안(長安)에 세웠던 대(臺). 무제는 대가 완성된 뒤 잔치를 마련하고 여러 신하들에게 칠언시(七言詩)를 지을 수 있는 사람만이 참석할 수 있게 하여, 백량체(柏梁體)라는 하나의 시체(詩體)를 남겼다.

백량대시【栢梁臺詩】연구로 된 시체의 하나로서, 한 무제(漢武帝)가 백량대(栢梁臺)를 짓고 모든 신하들로 더불어 시를 한 짝씩 짓기로 하여, 모두 25명의 신하가 한 구절씩 25구절과 무제가 지은 구절을 합쳐 26구절로 되었으며, 그 격식은 대략 다음과 같음. “日月星辰和四時(武帝詩) 驂駕駟馬從梁來(梁王詩) 郡國士馬羽林才(司馬詩) 總領天下誠難治(丞相詩)…”

백량시연【栢梁詩筵】한 무제(漢武帝)가 백량대를 낙성(落成)할 때에 군신(群臣)을 모아 놓고 연구(聯句)를 짓게 한 데서 비롯되었다.

백량연【柏梁宴】대궐 연회에 참석해서 멋진 시를 짓는 것을 말한다. 한 무제(漢武帝)가 장안(長安)에 백량대(柏梁臺)를 세우고 신하들과 연회를 베풀 적에, 칠언시(七言詩)로 화답하는 노래[賡歌]를 잘 짓는 신하만 누대 위에 올라가도록 허락한 고사가 전한다. 《三輔黃圖 卷5 臺榭》

백련【白蓮】백련사(白蓮社)를 말한다. 진(晉)의 고승(高僧) 혜원법사(慧遠法師)는 혜영(慧永)ㆍ혜지(慧指) 등 여러 중과 도인(道人) 및 명유(名儒) 유정지(劉程之) 등 18명과 함께 여산(廬山)의 기슭에 결사(結社)하고는 ‘백련사’라 이름하였다. 《廬山記》 여부잡기(廬阜雜記)에 “혜원법사(慧遠法師)가 백련사(白蓮社)를 결성하고 편지로 도연명(陶淵明)을 부르니, 연명이 ‘나는 술을 좋아하니 술을 마시게 하면 갈 수 있다.’ 하자, 혜원이 허락했다.”는 고사가 있다.

백련【百鍊】옛날 3대 보검의 하나로 꼽혔던 칼 이름이다.

백련【百鍊】의지(意志)가 견고함을 비유한 말. 백련은 수없이 단련(鍛鍊)한 강철(剛鐵)을 말한 것으로, 진(晉) 나라 유곤(劉琨)이 단필제(段匹磾)에게 잡혀 죽게 되었을 때 지은 시에 “어찌 뜻했으랴 백번 달군 강철이, 손가락에 감을 만큼 유약해질 줄을[何意百鍊剛 化爲繞指柔]” 한 데서 온 말이다. 《晉書 卷六十二》

백련사【白蓮社】백련사는 동진(東晉) 때 고승(高僧) 혜원(慧遠)이 여산(廬山)의 동림사(東林寺)에 있으면서 자신의 명망을 듣고 찾아 온 여러 승도(僧徒) 및 명유(名儒)들과 함께 미륵불상(彌勒佛像) 앞에서 맹세하고 수도하기 위해 설치한 결사(結社)인데, 이 결사로 말미암아 불교가 융성하여졌다.

백련사【白蓮社】진(晉) 나라 때 고승 혜원(慧遠)이 혜영(慧永)ㆍ유유민(劉遺民)ㆍ뇌차종(雷次宗) 등 18인의 문인들과 여산(盧山) 동림사(東林寺)에서 모임을 결성하고 정토법(淨土法)을 함께 닦았는데, 동림사 안에 백련(白蓮)이 있으므로 백련사(白蓮社)라 이름하였다 한다. 《蓮社高賢傳》

백련사【白蓮社】혜원법사(慧遠法師)가 백련사를 결성(結成)하고 서신(書信)으로써 도연명(陶淵明)을 초청하니, 연명의 답서에 “나의 천성(天性)이 술을 즐기는데 법사께서 술 마시는 것을 허락한다면 곧 가겠다.” 하였다. 혜원이 이를 허락하자 연명이 마침내 찾아갔는데, 그가 입사(入社)할 것을 권유하니 연명은 눈썹을 찌푸리고 돌아갔다. 《廬阜雜記》

백련요정절【白蓮邀靖節】여부잡기(廬阜雜記)에 “혜원법사(慧遠法師)가 백련사(白蓮社)를 결성(結成)하고 편지를 보내어 연명(淵明)을 초청하니, 연명이 ‘나는 술을 즐기므로 법사가 이를 허락하여 준다면 가겠다.’하였는데, 법사가 허락하였으므로 갔다.” 하였다.

백련요지【百鍊繞指】요지(繞指)는 손가락에 감긴다는 뜻으로 곧 유약(柔弱)함의 비유인데, 진(晉) 나라 유곤의 시(詩)에 “억센 강철이 요지처럼 유약해질 줄이야 어찌 생각이나 했으랴[何意百鍊鋼 化爲繞指柔]" 한 데서 온 말이다.

백련유칙【白蓮遺則】동진(東晋)의 중 혜원(慧遠)이 여산(盧山) 동림사(東林寺)에서 백련사(白蓮社)를 만들어, 그의 제사와 높은 선비 유유민(劉遺民) 종병(宗炳) 등과 함께 염불(念佛)을 하였는데, 연못에 흰 연꽃을 심었으므로 백련사라 이름하였다.

백련정【百鍊精】백 번 단련된 정금(精金)이라는 뜻이다.

백령【白翎】백령은 화살 말미의 깃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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