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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백일가성사십년【白日佳城四十年】40년 만에 다시 무덤을 열고 개장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가성(佳城)은 묘지의 별칭이다. 옛날 등공(滕公)이 땅속에서 “답답했던 가성이 3천 년 만에 태양을 본다.[佳城鬱鬱 三千年見白日]”는 명문(銘文)이 새겨진 석곽(石槨)을 발견했다는 일화가 있다. 《西京雜記 卷4》

백일계견경류안【白日雞犬輕劉安】신선이 되는 것도 하찮게 여김을 뜻한다. 한(漢) 나라 때 회남왕(淮南王)유안(劉安)이 신선이 되어 승천(昇天) 할 적에 먹다 남은 선약(仙藥) 그릇을 정중(庭中)에 두었는데, 그의 개와 닭이 이 선약을 핥아먹고 쪼아 먹은 후 개와 닭도 모두 승천을 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神仙傳》

백일몽【白日夢】대낮에 꿈을 꾸는 꿈으로 헛된 공상.

백일산정곡임수【白日山精哭林藪】산도깨비[山精]는 사람 모양의 괴수(怪獸)로, 낮에는 숨어 있다가 밤에만 나온다고 하는데, 산속의 보물이 없어졌으므로 대낮에도 원통해서 통곡한다는 뜻이다.

백일시【百一詩】한(漢) 나라 응거(應璩)가 당시의 세태를 준열하게 비판한 풍자시의 편명(篇名)이다.

백일장【白日場】글 짓는 시험의 옛 제도.

백일황계【白日黃鷄】세월이 빠름을 비유한 말. 당(唐) 나라 백거이(白居易)의 취가(醉歌)에 “누런 닭은 새벽을 재촉하여 축시에 울고, 백일은 해를 재촉하여 유시에 넘어가누나.[黃鷄催曉丑時鳴 白日催年酉時沒]" 한 데서 온 말이다.

백자선【柏子禪】당(唐) 나라 승려 조주(趙州)를 이름. 중이 조주에게, “어떤 것이 조사가 서쪽에서 오신 뜻입니까?”하고 묻자, 그는 “뜰 앞에 있는 잣나무니라.” 하였는데, 이를 가리킴.

백장【白藏】가을의 별칭.

백장【百丈】배를 끄는 동아줄을 말함.

백저【白苧】가곡(歌曲)의 이름으로 백저(白紵)라고도 하며, 오(吳) 나라의 무곡이라 함.

백저가【白紵歌】백저무가(白紵舞歌)라고도 하는데 옛날 악부(樂府)의 가곡(歌曲)으로 춤추는 사람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이어서 좋은 계절에 즐기기에 알맞은 악곡이라 한다. 《樂府古題要解》

백저가【白紵歌】중국 강남(江南)에서 유행하던 민간의 무곡(舞曲)을 말한다. 악부(樂府)에 전해 오는 오(吳) 나라의 춤 음악 이름이라고 한다.

백저사【白紵詞】오(吳) 나라의 무곡(舞曲) 이름으로, 고사(古詞)의 뜻은, 무자(舞者)의 아름다움을 성대히 칭찬하고, 또 좋은 시절에 즐겨야 한다는 것을 주제로 한 것이다.

백적【百適】백적은 백적(百讁)으로, 한(漢) 나라 때 백 번 견책을 받으면 면직되는 고사가 있었다. 공부(公府)의 연리(掾吏) 진준(陳遵)이 날마다 밖에 나가 술에 취해 업무를 폐한 나머지 백 번 견책을 받은 끝에 면직될 운명에 처했는데, 대사도(大司徒) 마궁(馬宮)이 “이 분은 대도(大度)의 인사인데, 어떻게 자잘한 법규로 문책할 수 있는가.” 하고 우대했던 고사가 있다. 《漢書 游俠傳 陳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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