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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보【簠】바깥이 모나고 안이 둥근 것을 보(簠)라 하는데, 여기에는 도량(稻粱)을 담는다.

보각공첨용도비【寶閣恭瞻龍圖祕】송사(宋史) 신종기(神宗紀)에 “보문각(寶文閣)에 학사(學士)ㆍ직학사(直學士)ㆍ대제(待制)를 두었다.” 했고, 문헌통고(文獻通考) 직관고(職官考) 직학사(直學士)에 “송(宋) 나라 대중상부(大中祥符) 때에 용도각(龍圖閣)을 회경전(會慶殿) 서쪽에 세워 태종(太宗)의 어서(御書)ㆍ어제(御製)ㆍ문집(文集)과 전적(典籍)ㆍ도화(圖畫)ㆍ보서(寶瑞)를 간직하게 했다.” 하였다.

보거상의【輔車相倚】불가분(不可分)의 밀접한 관계를 뜻하는 말로, 순망치한(脣亡齒寒)과 같은 말이다.

보거상의【輔車相依】보(輔)는 협보(頰輔) 곧 볼, 거(車)는 아거(牙車) 곧 아래턱뼈, 서로 의지하고 돕는 관계. 좌전(左傳) 희공(僖公) 5년에, “속담에 이른바, ‘볼과 턱뼈가 서로 의지하고 입술이 없어지면 이가 차다.’는 말을 우(虞)와 괵(虢)을 두고 이름이다.” 하였다.

보건【補蹇】서로 의지함을 말함. 공공은 공공거허(蛩蛩巨虛)라는 잘 달리는 짐승이고 궐(蟨)은 앞발은 쥐의 발 같고 뒷발은 토끼의 다리와 같아서 잘 달리지 못하므로 공공이 늘 궐을 위해 먹이를 구해주고 급한 일이 있으면 업고 달아난다고 함. 《淮南子 道應訓》

보경원【輔慶源】경원은 주자(朱子)의 문인인 보광(輔廣)의 본관(本貫). 자는 한경(漢卿), 호는 잠암(潛庵).

보곤【補袞】곤직(袞職)은 임금의 직책으로 임금의 결점을 바로잡아 나간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대아 증민(烝民)에 “곤직에 궐실(闕失)이 있으면 중산보(仲山甫)가 메꾸어 나간다.” 하였다.

보곤견거【補袞牽裾】보곤은 임금의 과실을 바로잡는 일이고, 견거는 임금의 부당한 처사에 대하여 옷소매를 끌어당기며 직간(直諫)하는 것을 의미한다.

보광【普光】부처가 보광명장(普光明藏)에서 원각경(圓覺經)을 설하였다. 보광명은 부처의 덕이 두루 밝다는 뜻이다.

보광【葆光】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에 “부어도 가득차지 않고 떠내도 다하지 않아서 그 소유래를 알 수 없는 것을 ‘빛을 감추는 것[葆光]’이라고 한다.” 하였다.

보국안민【輔國安民】나라를 돕고 백성을 편안히 함

보궐습유【補闕拾遺】임금을 보좌하여 임금의 직책의 소루한 점을 보충하고 임금의 언행의 유실을 바로잡는 것을 뜻하는 말로서, 보통 대간(臺諫)의 책무를 이야기할 때 쓰는 표현이다.

보궤【簠簋】보궤는 주 나라 종묘에 쓰는 그릇이니 그릇 중 가장 귀한 것이다.

보덕왕【報德王】고구려의 종실인 안승(安勝)을 가리킨다. 일찍이 고구려(高句麗)가 당 나라에 멸망당한 뒤, 대형(大兄) 검모잠(劍牟岑)이 고구려의 종실(宗室) 안승(安勝)을 왕으로 추대하고 신라(新羅)에 귀부(歸附)하자, 신라 문무왕(文武王)이 안승을 금마(金馬)에 살게 하여 보덕왕(報德王)으로 삼고, 이어 형의 딸을 그의 아내로 삼아 주었다.

보력【寶曆】황제의 지위를 가리킨다.

보련소학사【步輦召學士】유사(遺事)에 “명황이 편전(便殿)에서, 요원숭(姚元崇)의 시무론(時務論)을 깊이 음미하고 있었다. 마침 칠월 십오일이었다. 궂은비가 계속 내려 진흙이 신발을 덮었는데 임금이 근시에게, 보련을 메고 가서 학사를 불러오라고 하였다. 그때 요원숭이 한림학사로 있었다. 조야(朝野)가 다 이를 큰 영광으로 여겨 부러워했으니, 예부터 어진 이를 대우하는데 이러한 예는 없었다.” 하였다.

보렬성【步列星】헤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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