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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분성【粉省】상서성(尙書省)의 별칭.

분성당【粉省堂】상서성(尙書省)의 이명(異名). 상서성의 벽(壁)에는 분(粉)으로 옛날의 현인(賢人)ㆍ열사(烈士)들을 그려 놓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전하여 출세(出世)의 뜻으로 쓰인다.

분소조【焚巢鳥】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 주역(周易) 여괘(旅卦)에, “새는 그 둥지를 태우고, 나그네는 먼저 웃고 나중에는 울부짖는다.[鳥焚其巢 旅人先笑後號]”하였다.

분속【奔屬】빨리 따르다.

분수【汾水】물 이름. 산해경(山海經) 북산경(北山經)에 “관잠산(管涔山)에는 초목이 없고 옥(玉)이 많은데 분수가 그곳에서 발원(發源)하여 서쪽으로 흘러 황하로 들어간다.” 하였다.

분수【汾水】산서성(山西省) 서남쪽에 위치한 강인데 수(隋) 나라 말기에 왕통(王通)이 그 지역에서 방현령(房玄齡)ㆍ위징(魏徵)ㆍ이정(李靖)ㆍ정원(程元)ㆍ두위(竇威) 등을 위시하여 천여 명의 제자를 가르쳤으므로 많은 제자에게 학문을 가르치는 것을 뜻함.

분수우림【芬樹羽林】깃일산은 곧 새의 깃으로 장식한, 의장(儀仗) 등에 사용하는 거개(車蓋)를 말한다.

분수포시【分水舖詩】포(舖)는 역관(驛舘)의 뜻이니 곧 분수(分水)에 있는 역관. 이 제목이 《주문공문집》 제4권에는, “分水舖壁間讀趙仲績留題二十字戱續其後”로 되었음.

분순【噴筍】북몽쇄언(北夢鎖言)에 “동파(東坡)가 말하기를 ‘문여가(文與可)가 내 시를 보고 하는 말이 요득청빈참태수(料得淸貧饞太守) 위천천무재흉중(渭川千畝在胸中)이라 하였으므로 웃음이 터져서 분순만안(噴筍滿案)의 지경에 이르렀다.’고 했다.” 하였음.

분실【賁實】탐스러운 과일을 말함. 시경(詩經) 國風 桃夭에 “싱싱한 복숭아나무 탐스러운 열매 맺었네[桃之夭夭 有賁其實]" 하였음.

분암【墳菴】분묘(墳墓)를 수호하는 자의 암실(菴室)을 이름.

분야【分野】하늘의 이십팔수(二十八宿) 별자리에 맞추어 지방의 경계를 구분함을 말한다.

분양【汾陽】당 나라 화주(華州) 사람 곽자의(郭子儀)이다. 안녹산(安祿山)과 사사명(史思明)의 난을 평정하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워 분양왕(汾陽王)에 봉해졌다. 그의 자손들이 이름을 기억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서 인사를 드리면 턱만 끄덕였다고 하여, 세상에서 다복한 사람을 말하려면 곽영공(郭令公)이라고 일컬었다. 《新唐書 卷 137 郭子儀傳》

분양【湓陽】분양은 당(唐) 나라 때 분수(湓水) 가에 살았던 시인 백거이(白居易)를 가리킨다.

분양복【汾陽福】분양은 당(唐) 나라 곽자의(郭子儀)의 봉호(封號)로 그는 역대에 드물게 부귀(富貴)를 누리고 또 많은 자손이 모두 현달(顯達)하였으므로 복록(福祿)이 가장 뛰어났던 인물로 꼽힌다.

분어【焚魚】두시비해(杜詩批解) 권22 백학사모옥(柏學士茅屋)의 “푸른산의 학사가 은어를 태워 버리고 흰말 타고 달려와 바위 밑에 사는구나[碧山學焚銀魚 白馬却走身巖居]" 에서 나온 말이다.

분여광어동벽【分餘光於東壁】제(齊) 나라 서오(徐吾)란 여인이 이웃 여자와 밤에 길쌈을 하는데, 서오는 가난하여 촛불을 계속하지 못하므로 다른 여자들이 거절하였다. 서오가 말하기를, “한 방에 한 사람이 더 있어도 촛불의 빛은 일반인데, 어찌 동녘벽의 남은 빛[東壁餘]을 아끼는가.” 하였다. 《列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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