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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평발【平勃】진평과 주발. 모두 한 고조(漢高祖)의 공신(功臣)이다.

평번【平反】평번은 억울한 죄인을 조사해서 무죄로 하거나 감형해 주는 것이다. 한(漢) 나라 준불의(雋不疑)의 모친이 “평번을 해서 몇 사람이나 구했느냐?”고 묻고는 많이 구했다는 아들의 말을 듣고서야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는 고사가 전한다. 《漢書 雋不疑傳》

평번소【平反笑】한(漢) 나라 때 준불의(雋不疑)가 지방관으로 있을 적에 그가 죄수(罪囚)들의 형량을 평번하여 삭감해 줄 적마다 그의 모친이 기뻐하여 웃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평번일소【平反一笑】평번은 죄인의 정상을 자세히 살펴 되도록 형벌을 경감시키는 것을 이르는데, 한(漢) 나라 때 준불의(雋不疑)가 경조윤(京兆尹)이 되었을 때, 그의 어머니가 매양 “평번하여 몇 사람이나 살렸느냐?” 물었을 적에 준불의가 평번한 것이 많았다고 대답하면 그의 어머니가 매우 기뻐하여 웃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漢書 卷七十一》

평봉【萍蓬】부평초와 쑥대. 여기저기 떠돌아다녀 거처가 일정치 않은 것을 비유한 말이다.

평산자【平山子】평산(平山)이 본관(本貫)인 신민일을 가리킨다.

평생대상약【平生對床約】당나라 위응물(韋應物)의 시에 있는 글귀다.

평생일반【平生一飯】한신(韓信)이 빨래하는 노파에게 밥 한 그릇을 얻어먹었는데, 뒤에 성공하여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답하였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史記 韓信列傳》

평생지략전황석【平生智略傳黃石】장량(張良)이 하비(下邳)라는 땅에서 어떤 노인을 만나 책 한 권을 전해 받았는데, 그 책은 모두 기이한 계략의 운용하는 방법을 일러준 책이었고, 그 노인은 황석공(黃石公)이라는 옛 신선이라 한다.

평성【平城】평성은 평산(平山)의 별호이다.

평수【萍水】물에 뜬 부평초처럼 정처없이 떠다니는 신세.

평실【萍實】평실은 수초(水草)의 열매인데, 옛날 초왕(楚王)이 강을 건너다가 평실을 얻었는바, 크기는 말[斗]만하고 붉기는 태양과 같았는데, 먹어보니 꿀처럼 달았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평악관【平樂觀】한대(漢代) 각저희(角抵戱)의 별칭으로 각저(씨름)를 보는 장소를 말하기도 함.

평안화【平安火】당 나라 때 30리(里)마다 후(堠)를 설치하고 무사할 때 올리게 했던 봉화(烽火)를 말한다.

평안화【平安火】평안화는 변방에 아무 탈이 없다는 것을 알려 주는 봉화이다. 봉화는 평상시에 한 번, 적이 출현하면 두 번, 국경에 접근하면 세 번, 국경을 침범하면 네 번, 접전(接戰)하면 다섯 번을 올렸다.

평양부토【平陽負土】당 나라 태종(太宗)이 고구려를 정벌하다가 안시성(安市城) 전투에서 패한 뒤 철수하면서 평양교(平陽橋)를 지날 적에 진창에 길이 막혀 전진할 수가 없었다. 이에 군사들을 시켜서 흙과 나무로 진창을 메우게 하였는데, 태종도 직접 흙과 나무를 등에 지고 날라서 메웠다고 한다. 《新唐書 卷220 東夷列傳 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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