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발구지산【發鳩之山】산 이름. 전하는 말로는 지금의 산서성(山西省) 장자현(長子縣) 서쪽에 있다 한다.

발군【拔群】여럿 속에서 특별히 뛰어남

발내포【鉢內布】우리 나라 육진(六鎭)에서 거두어들이던 가는 베로, 이 베 한 필은 바리 속에 담을 수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발니【渤泥】서남쪽 대해(大海) 가운데 있는 나라 이름.

발당【發棠】발당은 창고를 풀어줌을 말함. 맹자(孟子)가 제왕(齊王)을 위해 당읍(棠邑)의 창고를 풀어주게 한 일에서 인용된 것이다. 《孟子 盡心章下》

발도【撥棹】게의 별칭이다.

발도【拔都】매우 용맹스러워 상대될 만한 자가 없다는 뜻.

발모【拔茅】미숙한 무당이 노련한 무당을 만나면 자신의 미숙함을 실망하여 띠를 뽑아[拔茅]버린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학문과 기예의 미숙한 자가 노련한 자를 보고는 자신에 대하여 실망감을 갖게 되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발모【魃母】발모는 가뭄을 맡은 귀신이다.

발모【拔茅】발모는 어진 사람이 어진 친구를 뽑아 천거한다는 뜻으로, 띠[芧] 뿌리를 뽑으면 한꺼번에 여러 뿌리와 줄기가 같이 뽑혀 올라오는 데서 온 말이다. 주역(周易) 태괘(泰卦)에 “띠를 뽑아 연해서 함께 간다.[拔茅茹 以其彙征]" 하였다.

발모여【拔茅茹】뜻이 맞는 인사들끼리 함께 어울려 벼슬길에 나오는 것을 말한다. 주역(周易) 태괘(泰卦) 초구효(初九爻)에 “풀뿌리를 뽑으니 서로 엉켜 있다. 끼리끼리 나오니 길하다.[拔茅茹 以其彙征 吉]”라고 하였다.

발묵【潑墨】먹물을 뿌림. 산수(山水) 같은 것을 그릴 때 먹물로 점을 만드는 것을 말하는데 흔히 우경(雨景)을 그릴 때에 사용한다.

발묵화룡【潑墨畫龍】묵화로 그린 용을 찬양한 말. 양(梁)의 유명한 화가였던 장승유(張僧繇)는 금릉(金陵)에 있는 안락사(安樂寺)의 벽에다가 용 네 마리를 그렸는데 눈알을 그리지 않고는 늘 “눈알을 그리면 날아갈 것이다.” 하였다. 사람들이 믿지 않자 눈알을 그렸더니 천둥과 번개가 일어 벽을 깨고는 하늘로 날아가 버렸다 한다. 《歷代畫史彙傳 二十四》

발발【撥撥】물고기가 지느러미를 힘있게 놀리는 모양

발발【孛孛】환하지 않은 모양

발발지【潑潑地】자사(子思)가 천지간에 드러난 도(道)의 쓰임을 말한 가운데 “시경에 이르기를 ‘솔개는 날아서 하늘에 이르고 고기는 못에서 뛴다[鳶飛戾天 魚躍于淵]’ 했으니, 위아래에 드러난 것을 말한 것이다.” 하였는데, 여기에 대하여 정자(程子)가 말하기를 “활발발한 곳이다.[活潑潑地]”고 한 데서 온 말이다. 《中庸 第十二章》

발본색원【拔本塞源】폐단의 근본을 뿌리뽑고 그 근원을 막음. 근원적인 처방

발부【髮賦】진(晉)의 좌사(左思)가 쓴 백발부(白髮賦). 좌사가 어느새 백살이 된 게 한스러워 백발부를 썼었음. 《淵鑑類函》

발분망식【發憤忘食】분발하여 무엇을 하는데 끼니조차 잊음. 한 가지 일을 성취하기 위해 밥 생각도 잊고 바삐 돌아다님.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