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한선【寒蟬】울지 못하는 매미로, 벙어리 매미를 말하는데, 흔히 일을 만나 아무런 역할도 못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한선자【韓宣子】한 선자는 춘추(春秋) 시대 진(晉) 나라 대부 한기(韓起)를 말함. 선(宣)은 그의 시호. 각궁(角弓)은 시경(詩經) 소아(小雅)의 편명인데, 이 시는, 주(周) 나라 임금이 친족(親族)을 멀리하고 소인들을 가까이 하므로, 친족들이 임금을 원망하여 부른 노래이다. 한 선자가 일찍이 노(魯) 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노 나라 대부 계 무자(季武子)와 연향(宴享)하는 자리에서 서로 수호(修好)를 잘하자는 뜻에서 시경(詩經) 각궁(角弓)의 “내 형제 내 겨레만은 서로 멀리하지 마시오.[兄弟婚姻 無胥遠矣]" 라는 구절을 읊었던 고사이다. 《左傳 昭公 二年》

한섬노토【寒蟾露兎】예(羿)의 처(妻)인 항아(姮娥)가 불사약을 훔쳐 달로 달아나 두꺼비가 되었다는 전설과 옥토끼가 달 속에서 약초를 찧느라 절구질을 한다는 전설이 있다. 《後漢書 天文志上ㆍ楚辭 天問 注》

한소이두【韓蘇李杜】한유(韓愈)ㆍ소식(蘇軾)ㆍ이백(李白)ㆍ두보(杜甫)를 말한다. 한유는 당 헌종(唐憲宗) 때 불골표(佛骨表)를 올렸다가 조주 자사(潮州刺史)로 쫓겨났으며, 소식은 왕안석(王安石)의 신법(新法)을 반대하다 항주 통판(杭州通判)으로 쫓겨나고 오대시안(烏臺詩案)으로 하옥되는가 하면 그 뒤에도 여러 차례 지방으로 좌천되었으며, 이백은 영왕 린(永王璘)의 막좌(幕佐)로 있다가 도망친 뒤 안녹산(安祿山)의 난이 평정되자 사죄(死罪)에 걸려들었으나 곽자의(郭子儀)의 도움으로 야랑(夜郞)에 유배되었으며, 두보는 당 현종(唐玄宗) 때 사건에 연루되어 화주(華州)로 쫓겨났다가 검남(劍南)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였다.

한속【寒粟】한기(寒氣)와 같은 뜻이다.

한수【寒羞】한수는 성찬(盛饌)을 먹은 다음 먹는 과일 따위를 말하는데, 시원한 음식이라 하여 붙여진 것이다.

한수【韓壽】한수는 진(晉) 나라 도양(堵陽) 사람으로 상당한 미모(美貌)를 갖추었고 사공(司公) 가충(賈充)의 부하가 되었다. 그러자 가충의 딸이 한수를 좋아하여, 가충이 천자(天子)에게 하사(下賜)받은, 서역(西域)에서 보내온 기향(奇香)을 훔쳐다 한수에게 주었는데, 이 기향이 한번 묻으면 그 향기가 한 달이 지속되었다는 고사가 있다. 《晉書 卷四十 賈充傳》

한수【漢水】한양

한수명향【韓壽名香】한수(韓壽)는 진(晉) 나라 도장(道場) 사람으로 미모가 있었는데, 사공(司空) 가충(賈充)의 아전이 되었다. 충의 딸 오(午)가 수를 보고 좋아하여 저녁에 수를 불러 들여 기향(奇香)을 주었다. 이 향은 서월(西越)에서 조공한 것으로 사람이 한 번 품으면 한 달이 지나도 향기가 없어지지 않았는데 황제가 충에게만 준 것을 그 딸이 훔쳐서 수에게 주었다. 충이 이 일을 알고 수를 사위로 삼았다는 고사가 있다. 《晉書 卷四十》

한습【寒拾】당(唐) 나라 고승(高僧)인 한산(寒山)ㆍ습득(拾得)이다.

한승상【漢丞相】조조(曹操)를 말한 것.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