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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한팽【韓彭】한(漢) 나라 고조(高祖) 때의 장수인 한신(韓信)과 팽월(彭越)을 가리킨다.

한팽견지소유집【韓彭見躓蕭猶縶】한 고조(漢高祖)는 천하를 통일한 뒤에 공신(功臣)인 한신(韓信)과 팽월(彭越)을 반역죄로 몰아서 죽이고 승상(丞相) 소하(蕭何)도 조그만 혐의로 옥에 가둔 일이 있었다.

한팽역자취【韓彭亦自取】한신(韓信)과 팽월(彭越). 한신은 한 고조(漢高祖)를 도와 천하를 평정하여 장량(張良)ㆍ소하(蕭何)와 함께 삼걸(三傑)로 칭해졌는데, 뒤에 여후(呂后)와 태자(太子)를 습격하려다 오히려 여후의 속임수에 떨어져 목이 잘렸다. 《史記 卷93》 팽월은 항우(項羽)를 섬기다 한(漢) 나라에 귀순하여 기공(奇功)을 세우고 양왕(梁王)에 봉해졌는데, 한신의 죽음을 보고 두려워한 나머지 병력을 동원하여 자신을 보호하다가 고조(高祖)의 노여움을 사 마침내 효수(梟首)되었다. 《史記 卷90》

한팽저해【韓彭菹醢】한신(韓信)과 팽월(彭越), 두 사람이 다 한 고조(漢高祖) 부하의 명장(名將)으로 수훈(殊勳)을 세웠으나 그 뒤에 의심을 사 잡혀 죽었다.

한평동살안【閒評僮殺雁】장자(莊子)가 어느 집에를 갔었는데, 그 집 동자가 “기러기가 한 마리는 잘 울고 한 마리는 울 줄을 모르니 죽입시다.” 하니, 그 집 주인이 “울 줄 모르는 놈을 죽여라.” 하였다. 장자의 제자는 장자에게 “주인의 집 기러기는 재능이 없기 때문에 죽임을 당했는데, 선생님은 어느 쪽을 택하시겠습니까?" 하고 물으니, 장자는 “나는 재주와 재주 없는 그 중간을 택하겠다.” 하였다.

한풍【寒風】한풍은 말을 잘 알아본다는 상고 때 전설상의 인물이다.

한풍루【寒風樓】무주(茂朱)객사(客舍) 앞에 있던 누다.

한풍자【寒風子】옛날 말 관상을 잘 보는 사람. 《呂覽 觀表》

한한【汗汗】물의 광대한 모양

한한【暵暵】햇빛이 물건을 말리는 모양, 더운 모양

한항금속【寒缸金粟】등잔의 기름이 다 떨어져서 심지 끝이 타들어 가며 맺히는 불똥을 말한다. 한항은 기름이 없는 등잔으로, 한등(寒燈)이라고도 한다. 참고로 백거이(白居易)의 시에 “등잔 기름이 다하면서 불꽃도 짤막, 새벽 물시계 소리 역시 길게 드문드문.[焰短寒缸盡 聲長曉漏遲]”이라는 표현이 있다. 《白樂天詩集 卷15 不睡》

한해【瀚海】몽고의 고원(高原) 동북쪽에 있는 북해(北海)를 뜻하기도 하고 사막의 별칭이기도 하다.

한해【瀚海】북쪽에 있다고 하는 큰 바다를 말한다. 이설(異說)이 분분한데, 지금의 호륜호(呼倫湖)를 지칭하는 것인 듯하다.

한해【翰海】한해는 몽고의 항원산(杭爰山)에 대한 음역(音譯)이다.

한해소조【韓海蘇潮】퇴지(退之) 바다 동파(東坡) 조수. 이기경(李耆卿)의 문장정의(文章精義)에 이르기를 “韓如海 柳如泉 歐如瀾 蘇如潮" 라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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