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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헌원【軒轅】중국 상고 때 신농씨(神農氏)다음의 천자인 황제(黃帝)를 가리킨다.

헌원대【軒轅臺】황제(黃帝)가 살았었다는 헌원구(軒轅丘)에 쌓았던 대(臺)인데, 지금 하남성신정현(新鄭縣) 서북에 있다.

헌원성【軒轅星】왕후를 상징한다고 믿어진 별 이름이다.

헌원탁록【軒轅涿鹿】헌원씨(軒轅氏)가 탁록의 들에서 치우(蚩尤)와 크게 싸웠다 한다.

헌저【軒翥】높이 오르다.

헌전【軒躔】헌원성(軒轅星) 별자리로, 옛날에 여주(女主)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

헌지추우【軒墀簉羽】헌지는 조정의 수레와 섬돌을 말하는데, 옛날 춘추 시대 위 의공(衛懿公)이 학을 기르기를 좋아한 나머지 대부(大夫)의 수레에 학을 태우고 돌아다녔던 고사가 있다. 참고로 두보(杜甫)의 시에 “수레와 섬돌에 올랐던 학처럼 총애받고, 사냥 나간 문왕(文王)이 태공망(太公望) 얻은 듯하였다네.[軒墀曾寵鶴 畋獵舊非熊]”라는 표현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3 投贈哥舒開府翰》

헌체【獻替】헌가체부(獻可替否)의 준말. 헌체는 시행할 만한 것은 진언하고 시행하지 못할 것은 폐기해 버린다는 뜻으로, 국사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가리킨다. 곧 간쟁한다는 뜻임. 《春秋左傳 昭公 二十年》

헌폭헌【獻曝軒】송(宋) 나라의 농부가 추운 겨울을 간신히 넘긴 뒤 봄철의 따뜻한 햇볕을 쪼이고는 임금에게 이 햇볕을 바쳐 중상(重賞)을 받고 싶다고 한 ‘야인헌폭(野人獻曝)’의 고사를 인용하여 명명한 것이다.

헌학【軒鶴】춘추시대 위의공(衛懿公)이 학을 매우 좋아하여 학에게 벼슬을 내리고 수레에 태워 함께 다녔다는 데서 나온 말로, 아무런 능력도 없이 벼슬자리에 앉아 국록을 먹는 것에 비유한다. 《左傳 閔公 二年條》

헌헌【憲憲】성하게 일어나는 모양, 기뻐하는 모양

헌호【軒昊】중국 태고의 제왕인 황제 헌원씨(黃帝軒轅氏)와 태호 복희씨(太昊伏羲氏)의 합칭으로, 순박하던 태고시대를 가리킨다.

헌황제율순탄금【軒皇制律舜彈琴】헌황은 황제(黃帝) 헌원씨(軒轅氏)로, 그의 치세에 천지의 기운이 조화되어 풍기(風氣)가 정대하였기 때문에 이에 맞추어 영륜(伶倫)으로 하여금 12율려(律呂)를 만들게 하였다는 고사가 전한다. 《漢書 卷21 律曆志》 또 순(舜) 임금이 오현금(五絃琴)을 만들어 남풍(南風)의 시를 노래하자 천하가 다스려졌다는 고사가 전한다. 《禮記 樂記》 참고로 난세(亂世)를 비유한 표현으로 두보(杜甫)의 “헌원은 율 만들기를 그만두었고, 순 임금은 비파 타기를 멈추었네.[軒轅休製律 虞舜罷彈琴]”라는 시구가 있다. 《杜少陵詩集 卷23 風疾舟中伏枕書懷》

헌훤【獻喧】남에게 크게 소용이 되지 않는 물건을 바친다는 뜻의 고사성어.

헌희【軒羲】상고 시대 성왕(聖王)인 헌원씨(軒轅氏)와 복희씨(伏羲氏)를 합칭한 말로, 태평 성대를 의미한다.

헐후【歇後】헐후체(歇後體)를 말함. 즉 어떤 성어(成語)의 뒷말을 약하고 그 윗부분만으로 전체의 뜻을 나타내는 일종의 은어(隱語). 예를 들면, 서경(書經) 오자지가(五子之歌)의, “이궐자손(貽厥子孫)”에서, 이궐만을 따서 자손을 나타내고, 동 군진(君陳) 편의 “우우형제(友于兄弟)”에서 우우만을 따서 형제를 나타내는 것과 같은 것임. 신당서(新唐書) 정경전(鄭綮傳)에. “정경(鄭綮)이 시를 잘하여 그 말에 배해(俳諧)가 많으므로 세상이 모두 정오(鄭五)의 헐후체라 일렀다.”라고 보인다.

헐후체【歇後體】뒷말을 약한 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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