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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현제【玄帝】북방(北方)의 신으로, 동신(冬神)인 현명(玄冥)을 말한다. 예기(禮記) 월령(月令)에, “맹동(孟冬), 중동(仲冬), 계동(季冬)의 달은, 그 제(帝)는 전욱(顓頊)이고 그 신(神)은 현명(玄冥)이다.” 하였다.

현제우의【玄帝羽儀】겨울 귀신의 위엄스러운 덕(德)을 말한다. 현제(玄帝)는 북방을 주관하는 귀신으로 전욱(顓頊)을 가리킨다. 장자(莊子) 대종사(大宗師)에 “전욱이 도를 얻어 현궁(玄宮)에 거처하고 있다.” 하였다.

현종【玄蹤】현종은 심오한 자취를 이름. 손작(孫綽)의 유천태산부(遊天台山賦)에 “이로(二老)의 현종을 밟아오르도다[躡二老之玄蹤]” 한 데서 온 말이다.

현주【玄珠】검은 구슬이란 뜻으로, 즉 도(道)의 본체(本體)를 일컫는 말인데, 옛날 황제(黃帝)가 적수(赤水)의 북쪽에서 유람하다가 현주를 잃어 버렸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莊子 天地》

현주【玄酒】고대(古代) 제사에 사용하던 청수(淸水)를 말한다. 예기(禮記) 예운(禮運)의 “현주는 실에 있고 예잔은 호에 있다.[玄酒在室 醴醆在戶]”는 대목에 대한 공영달(孔潁達)의 소(疏)에 “현주(玄酒)는 물이다. 빛이 검기 때문에 현(玄)이라 하는데, 태곳적에는 술이 없어 물로 술을 대신하였기 때문에 현주라 한다.” 하였다.

현주【玄洲】북해(北海) 가운데 있다는 섬 이름인데, 여기에는 신선이 살고 금지옥초(金芝玉草)가 많이 있다고 한다.

현주【玄酒】소옹(邵雍)의 동지시(冬至詩)에 “……현주는 맛이 바야흐로 담담하고 대음은 소리가 정히 드물어라……[玄酒味方淡 大音聲正希]" 한 데서 보이는데 현주는 곧 찬물[冷水]을 말한다.

현주【玄洲】조찬한(趙纘韓)의 호이다.

현진【玄津】불교에서 말하는 고해(苦海)의 바다를 말한다.

현진자【玄眞子】당(唐) 나라 장지화(張志和)가 남포위(南浦尉)로 좌천되어 있다가 다시 소환되었으나 다시는 벼슬하지 않고 강호에서 낚시와 술을 즐기면서 자칭 연파주도(煙波酒徒)라 하는 한편, 현진자(玄眞子)라는 책을 짓고 자호를 이에 따라 현진자라 하였다. 청약립녹사의(靑蒻笠綠簑衣)라는 사(詞)를 지었다.

현책【玄冊】성균관(成均館)의 정록청(正錄廳)에 당직(當直)한 관원이 당시의 정사(政事) 중에서 중요한 사항을 기록하여 두는 책.

현천장【玄川丈】현천은 원중거(元重擧)의 호이며 장(丈)은 높임말이다.

현철유차액사신【賢哲猶嗟厄巳辰】후한(後漢) 정현(鄭玄)의 꿈속에 공자가 나타나서 “일어나라, 일어나라. 올해는 진년(辰年)이요, 내년은 사년(巳年)이다.”라고 알려 주었는데, 정현이 꿈을 깨고 나서 “진(辰)은 용(龍)이요 사(巳)는 뱀[蛇]이니, 용사(龍蛇)의 해에는 현인이 탄식한다고 하였다.” 하고는 자신의 수명이 다한 것을 알고 그해 6월에 죽었다는 고사가 전한다. 《後漢書 卷35 鄭玄傳》

현초【玄草】한(漢) 나라 학자 양웅(揚雄)의 태현경(太玄經)을 초(草)한 것을 말한다.

현친【顯親】효경(孝經)에, “입신양명(立身揚名)하여 부모를 드러나게 하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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