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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하자성혜【下自成蹊】사람들이 자연히 사모하여 찾아옴. 사마천(司馬遷)이 한(漢) 나라 장군 이광(李廣)의 인품을 극찬하면서 “복사꽃과 오얏꽃이 스스로 말하지는 못해도, 사람들이 좋아하여 찾아오기 때문에 그 나무 밑에는 절로 길이 이루어지게 마련이다.[桃李不言 下自成蹊]”라고 평한 고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史記 李將軍列傳》

하잔여기산【霞殘餘綺散】사조(謝眺)의 시에, “여하산성기(餘霞散成綺)”라는 귀절이 있다.

하장【霞漿】하장은 신선이 먹는다는 선약(仙藥)이다.

하장군【賀將軍】명 나라의 총병관(摠兵官) 하세현(賀世賢)으로, 심양이 함락되면서 전사하였다. 《明史 卷271》

하절【下節】채찍을 당기다.

하정주황【夏鼎周璜】하우씨(夏禹氏)의 구정(九鼎)과 주 나라의 패옥처럼 시문이나 품격이 지금 세상과 달리 고풍(古風)스럽다는 말이다.

하조대【河趙臺】하씨(河氏) 집안의 총각과 조씨(趙氏) 집안의 처녀 사이의 사랑에 얽힌 일화에서 비롯되었다는 설과, 고려 말엽 하륜(河崙)과 조준(趙浚)이 숨어 살았기 때문에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는 등의 설이 있다.

하주【荷裯】연꽃으로 만든 홑옷.

하주【賀鑄】하주는 성격이 강직하고 당세의 일을 논하기 좋아하여 조금만 뜻에 맞지 않는 자가 있으면 그가 아무리 당세의 권귀(權貴)일지라도 조금도 가차없이 마구 폄론(貶論)하였다 한다. 《宋史 卷四百四十三》

하중묵【何仲黙】하중묵은 명대(明代)의 시인(詩人) 하경명(何景明)을 가리키는데 중묵은 그의 자이다.

하증【何曾】진 무제(晉武帝) 떄 정치가. 자는 영효(穎孝). 벼슬이 태위(太尉)에 이르렀음. 하증은 본디 의식(衣食)의 사치를 극도로 하여 하루에 1만 전 상당의 성찬을 먹고 지냈는데, 그러면서도 그는 항상 “젓가락을 댈 데가 없다.”고 말했다 한다. 《晉書 卷三十三》

하지장【賀知章】당(唐)나라 때의 산음(山陰)사람. 자는 계진(季眞)으로 성격이 활달하고 문장에 능했으며 글씨 잘 쓰고 술도 좋아했다. 중년에 벼슬길에 올라 태자빈객(太子賓客)ㆍ비서감(祕書監)등을 제수받았으나 늘그막에 그를 다 버리고 자호를 사명광객(四明狂客)이라고 하고서 전리(田里)로 돌아와 자기 집을 천추관(千秋觀)으로 꾸미고, 또 방생지(放生池)를 만들기 위해 호수를 구하다가 천자의 명으로 경호(鏡湖)의 섬계(剡溪)한 굽이를 하사받기도 하였음. 《唐書 列傳 隱逸》

하진【下陳】궁녀들을 말한다.

하징구곡【河澄九曲】황하수(黃河水)는 백 리(里)에 작은 구비, 천 리에 큰 구비, 이렇게 구곡으로 바다에 들어간다. 황하수가 천 년만에 한 번씩 맑으면 성인(聖人)이 날 큰 상서(祥瑞)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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