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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화제【花蹄】꽃모양 같은 마소의 발굽.

화제【火齊】불을 알맞게 땜.

화제【火帝】오방(五方) 천제(天帝)의 하나인 염제(炎帝)로 여름을 맡은 신(神)인 적제(赤帝)를 가리킨다. 남방과 여름과 불을 담당한다고 한다. 불은 방위로는 남쪽이고 사시(四時)로는 여름이며 색깔은 적색이다.

화제【火齊】화제주(火齊珠)의 준말로 보주(寶珠)의 일종이다. 자주색이 찬란한 옥으로 가볍기가 운모(雲母)와 비슷하다고 한다.

화조【花朝】음력 2월 12일이 모든 꽃의 생일(生日)이라 하여 그 날을 화조(花朝)라고 하는데, 우리 나라는 15일을 화조라고 한다고 함. 《提要錄》

화조【火棗】화조는 안기생(安期生)이 먹던 오이 크기의 대추를 말하는데, 그 과일을 먹으면 우화(羽化)하여 하늘을 날 수 있다고 한다. 《史記 封禪書. 漢武內傳》

화조절【花朝節】음력 이월 십오일은 백화(百花)의 생일이라 하여 화조절이라고 부른다는 기록이 몽량록(夢梁錄)의 이월망(二月望)에 보인다. 어떤 책은 이월 십이일, 혹은 이월 이일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화종구생【禍從口生】재앙은 입에서 나온다.

화주【火珠】상투를 짠 뒤에 풀어지지 않도록 꽂는 물건. 산호(珊瑚) 따위로 만드는 동곳을 이름.

화주【和州】영흥(永興)의 고려 초 이래의 이름. 현종(顯宗) 9년 화주 방어사(防禦使) 본영을 두었고, 고종(高宗) 때 이곳을 지키던 장수가 반란하여 원(元) 나라에 붙었는데, 공민왕(恭愍王) 5년에 군사를 보내어 수복하였다.

화주선학거【華柱仙鶴去】요동(遼東) 사람 정령위(丁令威)가 도(道)를 배워서 학이 되었다. 나중에 요동에 돌아와 성문의 화표주(華表柱)에 앉으니, 어떤 소년이 활을 들어 쏘려 하기에, 날아가면서 말하기를, “새야 새야 정령위야, 집 떠난 지 천 년 만에 인제야 돌아왔구나. 성곽은 옛날 같다만 사람은 다르구나. 어째서 신선을 안 배우고 무덤들만 총총한고.” 했다 한다.

화중인【畫中人】운대(雲臺)나 기린각(麒麟閣)과 같은 공신각(功臣閣)에 화상(畫像)으로 그려져 안치되리라는 것이다.

화중지병【畵中之餠】그림 속의 떡. 탐이 나도 어찌해 볼 수 없는 사물. 곧, 그저 바라만 보았지 소용이 없음. 또는 실속 없는 일을 비유

화지고침【畫紙敲針】두보의 시에, “늙은 아내는 종이를 그어 바둑판을 만들고 어린 자식은 바늘을 두드려 낚시를 만든다.”는 구절이 있다.

화창【華倉】화창은 옛날의 명의(名醫)인 창공(倉公)과 화타(華陀)를 합칭한 말이다.

화처【花妻】천인(賤人)이 본처 이외에 딴 여자를 얻은 것을 이르는 말. 첩이라고 감히 부를 수 없어서 붙여진 이름.

화청궁【華淸宮】당(唐)의 궁전 이름. 여산(驪山)의 온천(溫泉) 지대에 있는 궁전으로 처음에는 탕천궁(湯泉宮)이라 하였다가 현종(玄宗) 때에 와서 화청궁(華淸宮)으로 이름을 고치고 온천은 화청지라 하고, 그 곳에 행행하여 잔치를 베풀고 양귀비와 즐겼음. 《唐書 玄宗紀》

화청지【華淸池】화청지는 섬서성(陝西省)에 있던 당(唐) 나라 화청궁(華淸宮)의 온천 욕지(浴池)인데, 양 귀비(楊貴妃)가 여기에서 목욕을 하였다는 이야기가 백거이(白居易)의 ‘장한가(長恨歌)’에 나온다. 안사(安史)의 난에 당 현종(唐玄宗)이 촉(蜀) 땅으로 피난갈 때, 군사들의 원성(怨聲)에 어쩔 수 없이 양귀비를 마외(馬嵬)에서 죽게 하고는 거기에 묻어 주었다는 고사가 전한다. 《新唐書 卷76 楊貴妃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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