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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황화【皇華】사신 행차를 말함. 시경(詩經) 소아(小雅) 황황자화(皇皇者華)의 “皇皇者華 于彼原隰 駪駪征夫 每懷靡及" 에서 나온 말임.

황화【皇華】시경(詩經) 소아(小雅)의 편명인 황황자화(皇皇者華)의 약칭으로, 곧 천자의 사신을 일컫는 말이다. 황황자화서(皇皇者華序)에 “황황자화는 임금이 사신을 보낼 적에 예악(禮樂)으로써 보내는 것이니, 멀리 가서 빛냄이 있을 것을 말한다.” 하였다.

황화곡【黃華曲】황화는 중국 조(趙) 나라 서울 한단(邯鄲)에 있는 산 이름으로 그 주위의 민간에서 부르는 평범한 곡이다. 백악천시집(白樂天詩集) 권2 속고시십수(續古詩十首)에 “한단에서 창녀를 진상했는데 황화라 그 곡조를 능히 불렀네[邯鄲進倡女 能唱黃華曲].” 하였다.

황화오백년【黃花五百年】장한(張翰)의 시(詩)에, “누른 꽃이 마치 금을 뿌려놓은 것 같다[黃花如散金].”는 명귀(名句)가 있다. 이백(李白)의 시에, “장한의 황화귀는 풍류 오백 년이로다[張翰黃花句風流五百年].” 한 귀가 있다. 그것은 장한과 이백의 사이가 오백년이 된 것이었다.

황화재【皇華才】황화는 본디 시경(詩經) 소아(小雅)의 편명(篇名)인데, 사신으로 가서 시를 짓는 재주를 말한다.

황화절【黃花節】9월 9일의 중양절(重陽節)을 말한다.

황화집【皇華集】명 나라 사신이 우리나라에 올 때 접반관(接伴官)과 화답한 시집(詩集)이다. 압구정(狎鷗亭)은 조선 세조(世祖) 때 한명회(韓明澮)가 지은 정자인데, 정자의 이름을 우리나라에 온 중국 사신 예겸(倪謙)이 지었으며, 그 후 자주 중국 사신을 압구정에서 연회하면서 시를 화답하였기 때문에 여기에서 일컬은 것이다.

황화취죽본비진【黃花翠竹本非眞】화엄좌주(華嚴座主)가 대주화상(大珠和尙)에게 묻기를 “선사(禪師)께서는 어찌하여 푸른 대는 모두 법신(法身)이요, 누런 꽃은 반야(般若)가 아닌 것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까?”하니, 대주화상이 대답하기를 “법신은 형상이 없으므로 푸른 대에 응하여 상(象)을 이루는 것이요, 반야는 앎이 없으므로 누런 꽃을 대하여 상(相)을 드러내는 것이지, 저 누런 꽃과 푸른 대에 의해서 반야와 법신이 있게 되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는 데서 온 말이다. 《指月錄》

황화회미급【皇華懷靡及】황화는 곧 사신(使臣)을 가리킨다. 시경(詩經) 소아 황황자화(皇皇者華)에 “빛 어려 환한 꽃은 언덕이며 진벌에 피어 있네. 부지런히 달리는 사나이는 행여 못미칠까 걱정일세.[皇皇者華 于彼原濕 駪駪征夫 每懷靡及]" 한 데서 온 말이다.

황황【洸洸】물이 흘러서 어떤 곳에 이르는 모양

황황【遑遑】마음이 몹시 급하여 허둥지둥하는 모양, 갈 곳 없이 헤매는 모양.

황황【徨徨】방황하는 모양, 어슷거리는 모양

황황중니【遑遑仲尼】황황(遑遑)은 마음이 몹시 급하여 허둥대는 모양. 후한서(後漢書) 소경전(蘇竟傳)에 “중니(仲尼)는 황황하였고 묵자(墨子)도 황황하였으니 매우 사람을 걱정해서이다.” 한 말을 인용한 것으로 국가나 백성을 위하여 몹시 노력한 공자를 닮겠다는 뜻이다.

황황특달천화연【煌煌特達泉火然】맹자(孟子)가 말하기를, “사단(四端)을 확충하고, 발달시키기를 불이 처음 타듯, 샘물이 처음 흘러나오듯 하라.” 하였다.

황회원【黃會元】회원은 황여일(黃汝一)의 자이다.

황효【黃驍】여주(驪州)의 고호인 황요(黃饒)의 착오인 듯하나 자세하지 않다.

황효【黃驍】황효는 중국 절강성에 있는 지명으로 진(晉)의 명사 사영운(謝靈運)이 일찍이 이곳의 원이 되었다.

홰홰【翽翽】퍼덕퍼덕. 날개치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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