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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모기령【毛奇齡】청 나라 절강(浙江) 소산(蕭山) 사람으로 자는 대가(大可)이다. 음률(音律)에 밝고 많은 책을 섭렵하였으며 경학에 조예가 깊다고 자부하였으나 남을 공격하길 좋아하여 딴 사람이 이미 말해놓은 것은 반드시 논박하였다. 2백 34권이라는 방대한 저술을 남겼다.

모당【帽餳】모자를 쓴 엿이란 뜻으로, 즉 의관(衣冠)을 갖춘 사람의 형상이기는 하나, 엿처럼 유연하여 매사에 무능함을 비유한 말이다.

모두【旄頭】28수(宿) 가운데 하나인 묘성(昴星)을 가리키는데, 이 별은 호(胡)를 관장하는 별이다. 그 별이 밝으면 천하의 옥송(獄訟)이 공평함을 뜻하고 어두우면 옥송이 함부로 다루어짐을 뜻한다고 함. 《史記 天官書》

모두미【矛頭米】위태롭다는 뜻. 진(晉) 나라 환온(桓溫)의 위어(危語)에 “창 머리서 쌀 씻고 칼 머리서 밥 짓는다.[矛頭淅米劍頭炊]" 하였다.

모두성【旄頭星】별 이름. 이 별이 나타나면 변경(邊境)에 전쟁이 일어난다 하였다.

모두성【旄頭星】별 이름. 이 별이 떨어지면 적장이 죽는다 하였다.

모두성【旄頭星】별 이름인데, 이 별의 빛이 밝으면 천하의 옥송(獄訟)이 평정되고, 빛이 어두우면 형벌(刑罰)이 범람하게 된다고 한다.

모류비【慕類悲】참고로 한(漢) 나라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의 ‘초은사(招隱士)’에 “곰이며 원숭이들, 동류 사모하며 슬피 우누나.[獼猴兮熊羆 慕類兮以悲]”라는 구절이 있다.

모린차생만【慕藺嗟生晩】인상여(藺相如)는 전국 시대 조(趙) 나라의 현상(賢相)이었는데, 한(漢) 나라의 사마상여(司馬相如)는 그를 사모하여 자기의 이름을 상여라고 고치고 동시대에 태어나지 못한 것을 한하였다.

모모【姆姆】맏동서, 남편의 형의 아내를 부르는 말

모모【毷毷】번민하는 모양

모모【某某】아무아무, 누구누구

모모【暮暮】저녁때마다

모모【嫫母】황제(黃帝)의 넷째 비(妃)의 이름. 무척이나 추부(醜婦)였지만 부덕(婦德)이 훌륭하였다 한다. 전하여 추녀(醜女)의 뜻으로 쓰인다. 《戰國策 楚策》

모사【蝥絲】모는 풀뿌리를 잘라먹는 벌레 이름이고, 사는 곧 거미줄과 같이 벌레가 뽑아내는 줄을 말한다.

모사호로【模寫葫蘆】호로병을 놓고 그대로 모사하는 것으로, 아무런 변화나 개작이 없이 단순히 모방하는 것을 이른다.

모산【茅山】강소성(江蘇省)에 있는 산으로, 한(漢) 나라 때 모영(茅盈), 모충(茅衷), 모고(茅固) 형제가 이 산에서 도를 닦았다.

모생고【毛生股】원문의 “毛生股”는, 하우씨가 홍수를 다스리는 동안에는 정강이 털이 나지 않았다는 말이 있음.

모생전국사【毛生戰國士】전국 시대 때 조(趙) 나라의 평원군(平原君)이 모수(毛遂)를 데리고 초왕(楚王)과 교섭하러 갔는데, 초왕에게 합종(合縱)의 이해(利害)를 말하였으나 한나절이 다 되도록 결말이 나지 않았다. 그러자 모수가 칼을 빼들고 단상으로 뛰어올라가 초왕을 위협해서 드디어 합종에 대한 약속을 받아 내었다. 그러자 평원군이 말하기를, “조 나라를 구정(九鼎)이나 대려(大呂)보다도 중하게 만들었다.” 하였다. 《史記 卷76 平原君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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