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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무열사【武烈祠】임진왜란 때 조선에 대한 구원병의 파견을 적극 주장해 실현시키고 뒤에 억울하게 옥사(獄死)한 명(明) 나라 병부상서(兵部尙書) 석성(石星)을 추모하기 위해 선조 26년(1593)에 평양에다 세운 사우(祠宇)의 이름이다. 뒤에 이여송(李如松), 양원(楊元), 이여백(李如柏), 장세작(張世爵) 등 명 나라 장수들도 여기에 배향하였다.

무염【無鹽】본디 중국 산동(山東) 동평현(東平縣) 동쪽에 위치한 전국 시대 제(齊) 나라의 지명인데, 얼굴이 못생기기로 유명한 제 선왕(齊宣王)의 후비 종리춘(鍾離春)이 그 고을 사람이라 하여 매우 못생긴 여자를 가리킨다.

무염【無鹽】제 선왕(齊宣王)의 부인인 무염읍의 여자 종리춘(鍾離春)을 말하는데, 그는 둘도 없는 추녀(醜女)였다고 한다. 《列女傳 鍾離春傳》

무영전【武英殿】명 나라 때의 궁궐 이름으로, 지금의 북경고궁박물관 곁에 있다.

무예【蕪穢】논밭이 거칠고 잡초가 많음.

무와【無吪】시경(詩經) 왕풍(王風) 토원(兎爰) “尙寐無吪”에서 나온 말로, 영원히 잠들어 깨어나지 않고 싶다는 말이다.

무왕【武王】주무왕(周武王)이 주(紂)를 칠 때에 백이(伯夷)가 말리기를, “신하가 임금을 쳐서는 안 되오.” 하였다.

무외【無畏】무외시(無畏施)를 말하는데 삼시(三施)의 하나임. 무서움이 없는 것을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으로 부처가 대중 가운데서 설법할 적에 태연하여 두려워함이 없는 덕을 말함.

무외【無畏】불교(佛敎)의 설법(說法)에 두려움 없는 네 가지[四無畏]가 있으니, 모든 보살(菩薩)들이 모든 것을 잘 기억하는 것, 모든 사람의 마음과 자질을 다 알고 있는 것, 문답(問答)을 잘하는 것, 모든 사람의 의심되는 것을 해결하여 주는 것이다.

무외국사【無畏國師】고려의 중. 속명(俗名)은 정오(丁午)이다.

무욕지심【無慾之心】욕심(물욕物慾)이 없는 마음

무용용【無用用】장자(莊子)에서 나온 말인데, 혜자(惠子)가 말하기를, “내가 큰 나무가 있는데, 큰 뿌리는 옹종(擁腫)하여 먹줄에 맞지 아니하고, 작은 가지는 굽어 규구(規矩)에 맞지 아니하여 길가에 서 있어도 대목이 돌아보지 아니한다.” 하니 장자(莊子)는 말하기를, “자네가 큰 나무가 있고도 쓸데가 없다면 무하유(無何有)의 고을 광막(廣莫)한 들에 심어 두고, 그 밑에서 소요(逍遙)하면 그 나무가 도끼에 찍혀 죽지 아니할 것이 아닌가.” 하였다.

무용지물【無用之物】쓸모 없는 물건

무용지용【無用之用】쓸모가 없는 것이 도리어 크게 쓰여진다는 뜻의 고사성어.

무용호【無用瓠】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나오는 이야기로, 너무나도 뜻이 커서 세상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계곡 자신을 가리킨 말이다.

무우【舞雩】하늘에 기우제(祈雨祭)를 지내던 명소(名所). 공자(孔子)가 일찍이 제자들에게 각기 포부를 물었는데, 모두들 정치에 관심을 두었으나, 증점(曾點)만은 “봄에 여러 친구들과 기수에 목욕하고 무우에 바람 쏘이[浴乎沂 風乎舞雩]고 시 읊으며 돌아오겠다.” 하였다. 이에 공자는 자연을 즐기려는 그의 높은 뜻을 칭찬하였다. 《論語 先進》

무우육칠영귀동【舞雩六七詠歸童】논어(論語) 선진(先進)에 “동자(童子) 6~7명과 함께 무우(舞雩)에서 바람을 쐬고 노래 부르며 돌아오겠다.” 하였다.

무우흥【舞雩興】자연을 즐기는 쾌락을 이른다. 무우는 기우(祈雨)하는 제단(祭壇)으로, 옛날에 비를 빌 때는 무녀(巫女)들이 단 위에서 춤을 추었으므로 무우라 칭하는데, 논어(論語) 선진(先進)에 “기수(沂水)에서 목욕하고 무우에서 바람 쐬고 읊고서 돌아오리라.”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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