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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태서【泰筮】신명한 점대란 뜻으로, 예기(禮記) 곡례(曲禮)에 “길흉을 알리는 데에 항상 믿음성 있는 신명한 점대를 빌리노라.[假爾泰筮有常]” 한 데서 온 말이다.

태서면각도【泰西面角圖】태서는 독일(獨逸)의 수학자(數學者)인 이마두(利瑪竇)의 자인데, 그가 기하학(幾何學 물건의 형상(形狀)ㆍ대소(大小)ㆍ위치(位置)에 관한 원리를 연구하는 수학의 한 부문)을 연구하였으므로, 면각도(面角圖)는 곧 그의 기하학 연구에 필요한 하나의 도표(圖表)인 듯하다.

태선【胎仙】학(鶴)의 별칭임. 학은 태생(胎生)이란 전설이 있기 때문임.

태성연좌【台星連座】재상(宰相)들이 자리에 참석했다는 말이다.

태소【太素】원 바탕. 물질의 시원(始源)으로서, 질박하기 그지없는 본래의 성품을 의미한다. 열자(列子) 천서(天瑞)에, “태소란 질의 시작[質之始]이다.” 하였음.

태소춘【太素春】형질(形質)이 생긴 시초를 말하는 것으로, 신라 때부터 역사가 뚜렷해졌다는 뜻. 열자(列子) 천서(天瑞)에 “형체가 있는 것은 형체가 없는 데서 생겼다면, 천지는 어디서 생겼는가? 그러므로 태역(太易)ㆍ태초(太初)ㆍ태시(太始)ㆍ태소(太素)가 있다.” 하였다.

태속생【太俗生】당(唐) 나라 적의 말인데, 매우 비속(鄙俗)하다는 뜻. 생 자는 어조사(語助詞)이다. 전등록(傳燈錄)에 “남천(南泉)이 앉아 있는 자리에 한 중이 손을 마주잡고 서 있었는데, 남천이 이를 보고 ‘태속생’이라 했다.” 한 데서 나온 말이다.

태수생【太瘦生】비쩍 마르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의 ‘生’은 당(唐) 나라 때의 표현으로서 ‘作麽生’과 같은 종류의 어조사이다.

태시【太始】천지가 시작되는 때로 대자연의 근원을 뜻한다.

태시자존【大始自尊】일본 고대의 군주(君主)가 그 지리적 특수성에 의하여 자존이 세었다.

태식【胎息】공기를 코와 입으로 내보내지 않고 뱃속에 깊이 들이마시는 것으로, 도가(道家)의 수련법인데 기(氣)를 닫고 들이삼키는 것을 말함. 포박자(拘朴子)에 “태식을 얻은 자는 입과 코로 호흡을 하지 않고 포태(胞胎) 속에 있는 것같이 하는 데 그러면 도가 이루어진다.” 하였음.

태실【太室】조묘(祖廟)의 중앙에 있는 감실. 종묘(宗廟)가 5실로 되어 있는데, 동서에 각각 둘이 있고 그 중앙에 태실이 있으니, 곧 태조(太祖)를 모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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