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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태창【泰昌】명 나라 광종(光宗)의 연호로, 광종을 가리킨다.

태창【太倉】양곡을 저장하는 도성의 큰 창고.

태창제미진【太倉稊米】천지간에서 사람의 한 몸이 아주 작음을 말한다. 범준(范浚)의 심잠(心箴)에 “미미한 이 한 몸은 큰 곳집의 싸라기와 같도다.[是身之微 太倉稊米]" 하였다.

태청【太淸】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신선세계로 삼청(三淸) 중의 하나임. 공중으로 40리를 올라가면 그곳이 태청이라 하는데, 즉 선경(仙境)을 뜻한다.

태청【太淸】하늘을 뜻함.

태청가【大淸家】도가(道家)에서 말하는 하늘 위 삼청(三淸 玉淸ㆍ中淸ㆍ上淸 혹은 太淸).

태초【泰初】기의 처음. 도.

태초【太初】한 무제(漢武帝)의 처음 연호이다.

태초의주【泰初倚柱】태초는 삼국 시대(三國時代) 위(魏) 나라 하후현(夏侯玄)의 자(字)이다. 그가 일찍이 기둥에 기대어 글씨를 쓰고 있을 때 폭우가 쏟아지며 벼락이 쳐 그 기둥이 부러졌는데도 태연히 그 일을 계속했다고 한다.

태충【太冲】진(晉)나라 좌사(左思)의 자(字). 좌사가 10년을 구상 끝에 삼도부(三都賦)를 썼다고 함. 《晉書 左思傳》

태태【棣棣】위의가 있는 모양, 예의에 밝은 모양

태태【太太】명대에 있어서 대관의 부인, 청대에 있어서 관리의 부인, 남의 부인을 높이어 이르는 말

태평성대【太平聖代】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태평한 시대

태평어람【太平御覽】중국 송(宋)나라 때 이방(李昉)이 편찬한 백과사서(百科辭書). 처음 이름은 태평총류(太平總類)이며, 약해서 어람(御覽)이라고도 한다. 송나라 태종(太宗)의 명으로 977년에 착수하여 983년에 완성시킨 1,000권에 달하는 방대한 책이다. 춘명퇴조록(春明退朝錄)에 따르면, 이 책이 완성되자 태종이 하루에 3권씩을 읽어 1년 만에 독파(讀破)하였으므로 책명을 태평어람이라 하였다는 것이다. 내용 체재는 55부문으로 나뉘어 있고, 인용한 책이 1,690종이나 된다. 전대(前代)의 잡서로부터 대개 채록한 것이나, 많은 일서(逸書)의 이야기를 적어 놓아 중국의 재래 백과서 중 백미(白眉)이다. 이 책은 송대 이전의 고사를 아는 데 유용할 뿐 아니라, 사이부(四夷部)에 신라와 고구려 등에 관한 기록이 보여 한국 역사 연구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태평연월【太平烟月】세상이 평화롭고 안락한 시대.

태학【太學】태학은 귀족(貴族)의 맏아들과 선거(選擧)되어 온 선비를 교육하는 곳이다.

태항거【太行車】장삿배들이 험한 파도를 헤치고 다니는 데에 어려움이 많음을 비유한 말이다. 태항산 수레란 백거이(白居易)의 태항로(太行路) 시에 “태항산의 험난한 길은 수레를 파손할 만하다.[太行之路能摧車]" 한 데서 온 말이다.

태항산【太行山】중국 하남성과 산서성 경계에 있는 산으로 길이 험준하기로 유명하다. 백거이(白居易) 태행로(太行路)에 “태항산 길 수레를 꺾으나 그대의 마음에 비하면 평평한 길이로다.” 하였음.

태항지장검【太行之長劍】계곡의 폭포를 가리킨다. 한유의 개장시(開張詩)에, “이때 비 막 개어 천정 넘쳐흐르니, 누가 장검 가져다가 태항산에 기대놓았나.[是時新晴天井溢 誰把長劍倚太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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