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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초택【楚澤】유배지(流配地)를 말한다. 초(楚) 나라 굴원(屈原)이 조정에서 쫓겨나 상수(湘水) 가에서 행음택반(行吟澤畔)했던 고사에서 기인한 것이다.

초택고【楚澤枯】초택고는 초(楚) 나라 굴원(屈原)을 가리키는 말이다. 굴원이 조정에서 쫓겨난 뒤, 택반(澤畔)에서 행음(行吟)할 적에 안색은 초췌하고 형용은 고고(枯槁)하였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史記 屈原列傳》

초택성【楚澤醒】조정에서 쫓겨난 초(楚) 나라 굴원(屈原)과 같은 사람이라는 말이다. 굴원의 어부사(漁父辭)에 “조정에서 쫓겨난 뒤 못가에서 시를 읊조렸다.[行吟澤畔]”는 구절과 “모든 사람이 다 취했는데 나 혼자서만 깨어 있다.[衆人皆醉我獨醒]”는 구절이 나온다.

초택신【楚澤臣】초(楚) 나라 굴원(屈原)이 조정에서 쫓겨나 택반(澤畔)에서 행음(行吟)했던 고사에서 나온 것이다. 《史記 卷84 屈原列傳》

초택영란인【楚澤詠蘭人】초(楚) 나라 삼려대부(三閭大夫) 굴원(屈原)을 말한다. 굴원이 간신들의 참소를 받아 상강(湘江)의 못 가[澤畔]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이소(離騷)를 지었는데, 그 글 안에 난초를 비롯하여 기타 많은 향초를 읊은 글이 들어 있기 때문에 한 말이다. 《史記 卷八十四 屈原傳》

초택지【楚澤枝】초택은 초 지방에 있는 호수를 말한다. 굴원(屈原)이 이곳으로 귀양 가 있었는데, 그곳에는 난초와 국화가 많았다.

초토【草土】상중에 있는 것을 뜻함. 부모의 상중에는 거적자리를 깔고 앉고 흙덩이를 베고 잠을 잔다고 하여 붙여진 말이다.

초토화【草土禍】부모의 상(喪)을 뜻함.

초평목장【初平牧場】옛날 황초평(黃初平)이 양을 쳤는데 도사(道士)를 따라 금화산(金華山) 석실(石室)에 들어가 40여 년 동안 도술을 닦으면서 집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의 형 초기(初起)가 여러 해 동생을 찾다가 하루는 시장에서 도사를 만났는데 초평이 금화산에서 양을 치고 있다 하였다. 그래서 찾아가 보고는 초평에게 네가 기르고 있는 양이 어디 있느냐고 묻자, 초평은 가까이 산동(山東)에 있다고 하였다. 초기가 가보았으나 양은 보이지 않고 다만 흰 돌만 있을 뿐이었다. 그는 돌아와 양이 없다고 하니, 초평은 ‘있는데 형께서 못보았을 뿐입니다.’ 하고는 같이 가 돌에게 ‘양은 일어나라’ 하자 흰 돌이 모두 일어나 수만 마리의 양으로 변했다 한다. 《神仙傳》

초풍【樵風】중국 절강성(浙江省) 약야계(若耶溪)에 초풍경(樵風涇)이 있는데, 아침에는 남풍이 불고 저녁에는 북풍이 불어 배로 나뭇짐을 실어 나르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孔靈符會稽記》

초풍전【椒風殿】후비(后妃)가 거처하는 궁전.

초피모【貂皮帽】초피모는 청(淸) 나라 제도에서 문관(文官)으로 4품 이상에게 쓰도록 했던 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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