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치과반랑우직년【齒過潘郞寓直年】32세의 나이를 말한다. 진(晉) 나라 반악(潘岳)의 ‘추흥부(秋興賦)’에 “余春秋三十有二 …… 寓直於散騎之省”이라 하였다.

치관【豸冠】옛날 어사(御史)가 쓰던 해치관(獬豸冠)으로, 전설적인 동물 해치(獬豸)가 곡직(曲直)을 잘 분별하여 사악(邪惡)한 자에게 달려들어 물어뜯었으므로 법관(法官)이 해치관(獬豸冠)을 만들어 머리에 썼다는 고사가 전한다. 《淮南子 主術訓》

치구【雉雊】치구는 꿩이 솥에 날아와 운다는 뜻이다. 서경(書經) 고종융일(高宗肜日)에 “고종(高宗)이 융제(肜祭)하는 날에 꿩이 솥에 날아와 울자, 조기(祖己)는 말하기를 ‘먼저 왕의 그릇된 마음을 바로잡고 그 일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했다.” 하였는데 그 주에 의하면, 융제에 꿩이 솥에 날아와 우는 것은 하나의 재이(災異)였지만, 고종은 이를 계기로 그 그릇된 마음을 바로잡고 중흥을 이룬 것이라고 하였다.

치구예함【鴟龜曳銜】鴟는 올빼미. 曳는 끌다. 銜은 재갈의 뜻으로 직역하면 ‘올빼미와 거북이 재갈을 끌다’이지만, 崑이 올빼미가 나는 것을 보고 거리를 재고, 거북이가 꼬리를 끄는 것을 가지고 땅을 분별했다는 전설을 말함.

치구용범【馳驅用範】맹자(孟子) 등문공 하에 “내가 그를 위해 말 어거를 법대로 하였다.[吾爲之範我馳驅]" 한 데서 온 말이다.

치국여선【治國如鮮】노자(老子) 거위(居位)에 “큰 나라를 다스릴 때는 마치 작은 생선을 삶듯이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治大國 若烹小鮮]" 한 데서 온 말이다.

치군【致君】옆에서 보좌하여 성스럽고 밝은 임금이 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치당【致堂】고려 때 문신 김회조(金懷祖)의 호. 벼슬은 판도 판서(判圖判書)에 이르렀는데, 조부는 중찬(中贊)을 지낸 쾌헌(快軒) 김태현(金台鉉)이며, 아버지는 판밀직사사(判密直司事)를 지낸 둔재(鈍齋) 김광철(金光轍)로서 가문이 매우 훌륭하였다.

치당【致堂】송(宋) 나라 호인(胡寅)의 호. 위의 두 구(句)가 그의 논평을 요약한 말이다.

치대전【雉帶箭】한퇴지가 사냥을 구경하면서 지은 시의 제목임.

치도【馳道】천자(天子)가 다니는 길을 말한다.

치동우【徵動羽】오성(五聲) 중에 치는 화(火)로서 맹하(孟夏), 우(羽)는 수(水)로서 맹동(孟冬)에 속한다. 즉 이것은 화(火)가 수(水)를 충동한다는 뜻.

치득부서혁원추【鴟得腐鼠嚇鵷鶵】썩은 쥐 얻은 올빼미가 원추새를 보고 겁먹었다는 이야기로 장자(莊子) 추수(秋水)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10/20/30/40/50/60/70/80/90/100/10/20/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