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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화교【和嶠】화교는 사람 이름. 도량이 좁다는 뜻으로 인용한 것이다. 진서(晉書) 권 45 화교전(卷四十五 和嶠傳)에 “화교가 태감(太監) 순욱(荀勗)의 사람됨을 비루하게 여겨 한수레에 같이 타지 않았다.”는 말이 있다.

화교애전【和嶠愛錢】화교는 진 혜제(晉惠帝) 때 태자태부(太子太傅)에 이른 명신(名臣)이었으나, 재산이 매우 많아 왕자(王者)와 견줄 만하였는데도 성품이 지극히 인색하여 세상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특히 두예(杜預)는 그를 일러, 돈을 탐하는 버릇[錢癖]이 있다고까지 하였다. 《晉書 卷四十五》

화교자촉【和嶠刺促】화교는 진 무제(晉武帝) 때의 대신으로 매우 임금의 총애를 받았는데, 반악(潘岳)이 당시에 산도(山濤)ㆍ왕제(王濟)ㆍ배해(裵楷)ㆍ화교 등이 임금의 총애받는 것을 그르게 여겨, 각도(閣道)에다 요(謠)를 만들어 쓰기를 “왕제는 말의 가슴걸이와 같고, 배해는 말의 꼬리 끈과 같으며, 화교는 너무 바빠서 쉬지를 못한다.[王濟鞅 裵楷緧 和嶠刺促不得休]”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晉書 卷五十五》

화교전【和嶠錢】화교는 진 혜제(晉惠帝) 때에 벼슬이 태자태부에 이르렀고 가산(家産)도 대단히 풍부하였으나, 그는 성품이 매우 인색하였으므로, 두예(杜預)가 “화교는 돈에 대한 탐벽이 있다[有錢癖嶠].”고 한데서 온 말이다. 《晉書 卷四十五》

화국수【華國手】한림원(翰林院)이나 사관(史館)에 벼슬하여 제고(制誥)나 외교(外交)에 관한 문장(文章)을 짓는 것을 나라를 빛내는[華國] 문장이라 이른다.

화궁【花宮】불사(佛寺)를 일컫는 말이다.

화극【畫戟】당(唐) 나라 때 3품 이상 고위 관원의 저택 문 앞에 세워 두었던 채색(彩色)한 목창(木槍)으로 고관의 집을 뜻한다.

화금【火金】옛날 불씨를 만들던 도구, ‘부시’

화기염염경조벽【火旂焰焰驚趙壁】붉은 깃발은 한(漢) 나라는 적색(赤色)을 숭상했으므로 곧 한 나라 기를 가리킨다. 한신은 진여를 맞아 싸울 적에 거짓 패하여 달아나면서 미리 군사들에게 조 나라 군사들이 추격해 오는 틈을 타서 한 나라의 붉은 깃발을 꽂도록 하였다. 뒤늦게 이 사실을 발견한 조 나라 군사들은 크게 놀라 도망쳤으므로 한신은 쉽게 승리하였다. 《漢書 韓信傳》

화누역경【火耨力耕】’역(力)’은 ‘도(刀)’의 잘못임. 삼국유사(三國遺事) 엄장광덕전(嚴莊廣德傳)에 “대종역경(大種力耕)" 이라 한 것도 “화종도경(火種刀耕)" 의 잘못임.

화담【花潭】서경덕(徐敬德)의 호이자, 개성 박연폭포 아래에 있던 못 이름.

화당【華堂】관원의 역소(役所)를 가리킨다.

화당【畫堂】화당은 단청한 큰 집.

화당전위【畫堂傳位】황제가 죽고 황태자가 제위(帝位)에 오르게 된 것을 말한다. 한(漢) 나라 성제(成帝)가 갑관 화당(甲館畫堂)에서 태어나 적황손(適皇孫)이 된 고사에서 유래하여 이후 화당을 황태자의 전고(典故)로 쓰게 되었다. 《漢書 元后傳》

화덕【火德】염제 신농씨(炎帝神農氏)가 화덕(火德)으로 왕(王)하였음.

화덕【和德】천지 음양의 조화.

화도박수【鞾刀帕首】무인(武人)의 상복(常服)임.

화도편【和陶篇】진(晉) 나라 도잠(陶潛)의 시에 화운(和韻)한 시편(詩篇)을 말한다.

화두【話頭】종사(宗師)가 어떤 법을 말하여 후배를 지도하는 것이 마치 훌륭한 장인(匠人)이 재료를 마음대로 다루어 좋은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과 같이, 선(禪)을 참구할 때에는 종사로부터 크게 의문되는 한 법을 받아 일념으로 그 의문을 참구하여 심지(心地)를 깨닫게 하는 공부의 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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