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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흉리함【胸裏函】속에 품고 있는 학문이 넉넉하다는 뜻이다. 한 나라 때 변소(邊韶)가 뱃속에다가 오경(五經)을 모두 품고 있었다고 한다.

흉만갑【胸萬甲】가슴속에 만 명의 갑병(甲兵)이 들어 있는 것처럼 훌륭한 지략이 있다는 뜻이다.

흉수【凶水】북방의 강 이름.

흉억장과간【胸臆藏戈干】위세(威勢)가 대단함을 비유한 말이다.

흉외뢰【胸磈磊】진(晉)나라 완적(阮籍)이 말하기를, “가슴에 생긴 불평 덩이가 있어서 술을 부어야 한다.” 하였다.

흉유성죽【胸有成竹】매사에 착수하기 전에 이미 충분한 복안이 서 있다란 뜻의 고사성어.

흉중갑【胸中甲】가슴속으로 치밀한 작전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말이다. 위(魏)의 최호(崔浩)와 송(宋)의 범중엄(范仲淹)의 고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통 “胸中十萬兵”, “胸中甲兵”의 숙어로 사용된다.

흉중생진【胸中生塵】가슴에 먼지가 생긴다. 사람을 잊지 않고 생각은 오래 하면서 만나지 못함을 일컫는 말이다.

흉중성죽【胸中成竹】대나무를 그리기에 앞서 이미 가슴속에 대나무가 이루어져 있음. 일을 처리함에 있어 마음속에 이미 빈틈없는 계획이나 방법이 이루어져 있어야 함

흉중운몽【胸中雲夢】한(漢) 나라 사마상여(司馬相如)의 자허부(子虛賦)에 “가을에 청구(靑丘)에서 사냥을 하고 멀리 동해 밖에서 자유로이 노닐며 운몽택과 같은 8~9 개의 큰 늪을 목구멍에 삼켜도 가슴에 전혀 막히지 않는다.” 한 것에서 나온 말로, 넓은 강산이 자신의 도량과 견줄 만하다는 것이다. 운몽택은 오늘날 호북(湖北) 안륙현(安陸縣) 남쪽에 위치하였던 초(楚) 나라의 이름난 큰 늪의 이름이다. 《史記 卷一百一十七 司馬相如傳》

흉중지거륜력록【胸中之車輪轣轆】고통으로 말미암아 가슴속에 먼지가 끼어 있다는 비유이다.

흉최외【胸崔嵬】완적(阮籍)이 말하기를, “가슴속에 덩어리가 있기 때문에 술을 마시어 거기에 붓는다.” 하였다.

흉탄운몽【胸呑雲夢】가슴속이 매우 광대함을 이름. 사마상여(司馬相如)의 상림부(上林賦)에 “초(楚) 나라의 운몽택은 사방이 9백 리나 되는데, 운몽택 같은 것 8, 9개를 삼켜도 가슴속에 전혀 거리낌이 없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흉허【凶墟】반신(叛臣)의 궁실(宮室)을 허물고 오지(汚池)로 만든 곳을 가리킨다.

흉회운몽【胸懷雲夢】문장으로 학식이 풍부한 것을 가슴속에 운몽(雲夢)같은 큰 호수가 일곱 여덟이 들어 있다고 말한다.

흉흉【恟恟】두려워서 어수선한 모양

흉흉【洶洶】법석대고 떠듦, 파도가 어지럽게 일어나 세찬 모양, 두려워 떠는 모양, 시끄러운 소리, 다투며 호소하는 모양

흉흉【兇兇】썩 거친 모양, 시끄럽게 떠들며 다투는 모양, 두려워하는 모양

흉흉【哅哅】큰소리로 떠드는 소리, 또는 소란한 모양

흑곤륜【黑昆侖】흑곤륜은 옛날 남해(南海)에서 수입해온 흑인 노예(黑人奴隷)의 종족을 가리킨다.

흑두공【黑頭公】젊어서 삼공(三公)의 지위에 오르는 것을 이른다.

흑두삼공【黑頭三公】젊은 정승을 말한다. 송(松)자는 공(公)자가 있으므로 솔을 정승될 징조에 인용(引用)한다.

흑룡【黑龍】장자(莊子) 열어구(列禦寇)에 “천금(千金)의 구슬이 저 깊은 바다 속 흑룡의 턱 아래에 숨겨져 있다.”라고 하였다. 여룡(驪龍)은 흑색의 용을 말한다.

흑삭장군【黑槊將軍】후위(後魏) 우율제(于栗磾)를 가리킴. 그는 무예(武藝)가 남보다 뛰어나 흑삭(黑矟)을 즐겨 사용하고 말을 달리면서 좌우로 활을 쏘기도 하였다. 유유(劉裕)가 요홍(姚泓)을 치려고 하면서 그에게 작전 도로를 빌려달라고 요청하는 편지에 ‘흑삭공(黑矟公) 휘하(麾下)’라고 써서 보내니, 율제가 장(狀)을 올려 아뢰자, 태종(太宗)이 허락하면서 흑삭장군으로 임명하였다. 삭(槊)은 삭(矟)과 같다. 《魏書 卷三十一 于栗磾傳》

흑산융【黑山戎】후한(後漢) 말에 하북(河北) 지방을 점거한 황건적(黃巾賊)으로, 청(淸) 나라 군대를 가리킨다.

흑수【黑水】곤륜산(崑崙山)에서 나오는 물 이름

흑수【黑水】백호(白湖) 윤휴(尹鑴)를 가리키는 말. 그가 여주의 여강(驪江)에서 살았기 때문에 그와 대립하였던 노론(老論)측에서 일컫는 말로, 원래 ‘여휴(驪鑴)’라 했던 것인데, ‘여(驪)’자는 ‘검다’는 뜻이므로 흑(黑)이라 바꾸어 소인(小人)의 뜻으로 쓴 것이며, 강(江)은 물(水)이므로 이를 합하여 ‘흑수’라 한 것이다.

흑수【黑水】흑룡강(黑龍江)을 말한다. 금사(金史) 세종기(世宗紀)에 “여진(女眞) 출신으로, 그 지역에 혼동강(混同江)과 장백산(長白山)이 있었는데, 혼동강은 또한 흑룡강이라고도 불렀으니, 이른바 ‘백산 흑수(白山黑水)’가 바로 그것이다.” 하였다.

흑수현지【黑水玄阯】문선(文選) 서경부(西京賦) 주에, “黑水玄阯 謂昆明靈沼之水阯也 水色黑故曰玄阯也”라고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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