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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전경【錢卿】전곤(錢昆)을 이른다.

전경곤루의【鱣鯨困螻蟻】한(漢) 나라 가의(賈誼)의 굴원을 조상하는 부[弔屈原賦] 끝 구에, “강과 바다에 비낀 전어와 고래가 개미에게 욕을 본다.”는 구절이 있다.

전경인루의【鱣鯨因螻蟻】하찮은 일로 곤욕을 치르는 데 비유한 말이다. 가의(賈誼)의 조굴원부(弔屈原賦)에 “강호의 고래가 진실로 개미에게 제재를 당한다.[橫江湖之鱣鯨兮 固將制於螻螘]" 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전계【前溪】악부(樂府)의 이름으로, 전계곡(前溪曲) 또는 전계가(前溪歌)라고 함.

전계【展季】유하혜(柳下惠)를 가리킨다. 유하(柳下)는 전금(展禽)의 읍(邑)이고, 계(季)는 그의 자(字)이기 때문에 그런 별칭이 있게 되었다 한다.

전계삼출【展季三黜】노(魯)의 대부(大夫) 유하혜(柳下惠)가 사사(士師)로서 세 번씩이나 물리침을 당하고서도 노 나라를 떠나지 않았음. 그는 자(字)가 계(季)이고 이름은 획(獲)이다. 《荀子 成相》

전곡【戩穀】시경(詩經) 소아(小雅) 천보(天保)편에, “너로 하여금 그지없이 선하게 하리라.[俾爾戩穀]”라는 말이 있는데, 전(戩)은 진(盡)이요, 곡(穀)은 미(美)의 뜻이라 한다.

전곤【錢昆】그가 외직(外職)으로 나가기를 바라고 있을 때 누가 “어느 고을을 마음에 두느냐?" 고 묻자 “게[蟹]만 있고 통판(通判)이 없는 고을이면 되겠노라.” 대답했다 한다. 《歸田錄》

전곤【轉坤】위급한 국면을 만회하고 새로이 개혁 정치를 펴 나가는 것을 말한다. 하늘과 땅을 되돌려 새로운 국면을 개척한다는 ‘선건전곤(旋乾轉坤)’의 준말이다.

전공【全功】결점이 없는 완벽한 사공(事功)을 말한다.

전공두보낭【全空杜甫囊】술 사 마실 돈도 없이 주머니가 텅 비었다는 뜻.

전공소혁혁【田公笑嚇嚇】농가어(農家語)에 의하면, 섣달에 눈이 내리면 풍년이 든다고 하는데, 가문 해에는 반드시 눈이 많이 오는 것이므로, 조야첨재(朝野僉載)에 “섣달에 눈 오는 것을 보면, 농부가 껄걸 웃는다.[臘月見三白 田公笑嚇嚇]" 한 데서 온 말이다.

전관호색【轉關護索】전관과 호색은 모두 악보(樂譜) 비파곡(琵琶曲)의 이름이다.

전괄【箭筈】화살의 머리로서 활줄이 닿는 곳을 말한다.

전괄거상【箭筈車箱】전괄은 화살 끝처럼 좁은 산마루를 말하고, 거상은 마치 수레의 짐칸처럼 우묵한 골짜기를 말하는데, 또는 전괄령(箭筈嶺)과 거상곡(車箱谷)의 명칭으로도 쓰는바, 두보(杜甫)의 망악시(望岳詩)에 “거상의 골짝에 들어서니 돌아갈 길이 없고 전괄로 하늘을 통하는 문 하나가 있구려[車箱入谷無歸路 箭筈通天有一門]” 한 데서 온 말이다. 《杜少陵詩集 卷六》

전광석화【電光石火】번갯불의 섬광과 부싯돌이 부딪쳐 튀는 불똥. 매우 빠름을 뜻함. 즉, 아주 빠른 동작이나 짧은 시간을 표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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