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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조수【曹隨】전임자(前任者)의 법규를 그대로 준수하여 성사(成事)시키는 것. 한(漢) 나라 때 소하(蕭何)를 이어 조참(曹參)이 정승이 되었으나 조참은 소하가 세운 법규를 고치지 않고 준행하였다는 데서 온 말이다.

조수련급직【操修憐汲直】한 무제(漢武帝)의 직신(直臣)인 급암(汲黯)을 가리킨다. 한서(漢書) 가연지전(賈捐之傳)에 “가연지의 간하는 성격은 급암의 정직함과 똑같다.” 하였다.

조수은【鳥酬恩】까마귀는 새끼를 다 키워 놓으면 새끼들이 어미에게 먹이를 갖다 준다 하여 반포조(反哺鳥)라 하므로 한 말이다. 《小爾雅 廣鳥》

조수해【嘲誰解】한 나라 시대 사람인 양웅(楊雄)이 해조부(解嘲賦)라는 글을 지은 일이 있다.

조숙온【趙叔溫】숙온은 조박(趙璞)의 자(字)이다.

조술【操術】조술은 곧 자신을 바르게 잘 지키는 방술을 뜻함.

조슬【操瑟】전국시대 때 거문고를 잘 타는 사람이 제 나라에서 벼슬을 하기 위해 거문고를 들고 제 나라 왕을 찾아가 3년 동안이나 왕을 만나려 했으나 되지 않았다. 어떤 자가 꾸짖기를 “왕은 피리를 좋아하시는데 그대는 비파를 두드리니 재주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왕이 좋아하지 않는 판에 어찌하겠는가.” 하였다. 《五百家注昌黎文集 卷十八 答陳商書》

조슬제문【操瑟齊門】자신의 재능이 시속의 숭상함과 서로 다름을 비유한 말. 제문은 제왕(齊王)의 문이란 뜻으로, 옛날 제왕이 피리[竽]를 좋아했는데, 제 나라에 벼슬을 구하는 자가 비파를 가지고 가서 제왕의 문에 3년이나 서있었지만 들어가지 못하자, 어떤 이가 그에게 말하기를 “왕은 피리를 좋아하는데 그대는 비파를 타니, 비파를 아무리 잘 탄들 왕이 좋아하지 않음에 어찌하랴.”라고 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韓昌黎集 答陳商書》

조슬진부【趙瑟秦缶】진왕(秦王)과 조왕(趙王)이 우호를 다지기 위해 민지(澠池)에서 회동했을 때 술이 거나하자 진왕이 일부러 조왕의 입장을 곤혹스럽게 만들기 위하여 조왕으로 하여금 거문고를 직접 퉁기게 했다. 이때 조왕을 배종했던 인상여(藺相如)가 역시 진왕으로 하여금 진의 고유 악기인 장군[缶]을 치게 하여 보복하였음. 《史記 卷八十一》

조습【燥濕】마르고 젖음.

조승【趙勝】전국 시대(戰國時代) 조 혜문왕(趙惠文王)의 아우로서 평원군(平原君)이라 부르는데, 천하의 인재를 받아들여 식객(食客)이 항상 수천 명에 이르렀다. 《史記 卷七十六 趙勝傳》

조승명주【照乘明珠】위 나라 혜왕(惠王)이 자기 나라에는 앞뒤 수레 열두 채를 환하게 비출 수 있는 명주(明珠)가 있다고 제(齊) 나라 위왕(威王)에게 자랑했다는 고사.

조시【朝市】조정과 시장이니 곧 서울이란 말이다.

조시【朝市】조정과 시정(市井). 즉 명리(名利)와 경쟁이 심한 곳.

조시구【釣詩鉤】술의 별칭이다. 술이 시를 짓는 마음을 불러일으키므로 이렇게 칭한다. 소식(蘇軾)의 시 ‘동정춘색(洞庭春色)’에, “응당 시를 낚는 낚시를 부르고, 또한 시름을 쓰는 비도 부르리라.[應呼釣詩鉤 亦號掃愁帚]”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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