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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전악【典樂】옛날 음악(音樂)을 맡은 벼슬 이름. 《書經 舜典》

전앙【錢秧】모내기 할 때 순전히 돈으로 품삯을 치르는 것을 돈모[錢秧]라고 하였음.

전어【前魚】용양군(龍陽君)이 고기를 낚으며 울었다. 초왕(楚王)이 까닭을 물으매 대답하되, “신(臣)이 처음 고기를 얻었을 땐 몹시 기쁘더니, 뒤에 더욱 큰 것을 많이 잡으니 전에 잡았던 것을 버릴 생각이 나옵니다. 지금 해미에 미인이 심히 많사온데 신이 총행(寵幸)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달려오는 자가 많사오니, 신도 또한 전에 얻은 고기 같사오리이다.” 하였다.

전여유대영【傳與劉代嬴】영씨는 진 시황(秦始皇)의 성(姓)이므로 진 나라를, 유씨는 한 고조(漢高祖) 유방(劉邦)으로 한 나라를 가리킨다. 무릉도원(武陵桃源)은 본래 진 나라의 학정(虐政)을 피해 들어간 사람들이 사는 선경(仙境)인데, 진 나라가 망하고 한 나라가 선 것을 모르고 있었다 한다. 《陶靖節集 卷六 桃花源記》

전여천공【牋與天公】송(宋) 나라 때 육유(陸游)의 독사유감시(讀史有感詩)에 “머리 숙이어 세상 일에 나가고 싶지 않고 전문 지어 하늘에 올리고 싶지도 않네 오직 술이나 실컷 마시고 취해 죽어서 수많은 산 깊은 곳에서 솔바람소리나 들어야지[不肯低頭就世事 亦不作牋與天公 惟須痛飮以醉死 亂山深處聽松風]” 한 데서 온 말이다. 《劍南詩藁 卷四十三》

전연【篆煙】향연(香煙)이 전자(篆字)형으로 만들어진 것을 이름. 명 나라 송렴(宋濂)의 시에 “塵暗玉階綦跡斷 香飄金屋篆煙淸" 이라 하였음.

전예련삼첩【戰藝連三捷】예전에 과거를 보는데 초시(初試)ㆍ회시(會試)ㆍ정시(庭試) 세 번에 모두 합격하였다는 말이다.

전오【典午】사마(司馬)의 벼슬. 전(典)은 사(司), 오(午)는 마(馬)임. 촉지(蜀志) 초주전(譙周傳)에, “典午忽兮 月酉沒兮 典午者 謂司馬也 月酉者 謂八月也”라고 하였음.

전오【典午】전(典)이라는 말은 맡았다는 말이요, 오(午)라는 것은 말(馬)이니, 이것은 사마씨(司馬氏)의 사마(司馬)와 같은 말이다. 앞뒤의 전오[前後典午]라 함은 한나라 때의 사기(史記)를 저술한 사마천(司馬遷)과, 송나라에서 통감(通鑑)을 편찬한 사마광(司馬光)을 말함이다.

전오이상기【典午已相欺】전은 사(司)의 뜻이고 오는 마(馬)의 뜻으로, 곧 사마씨(司馬氏)인 진(晉) 나라를 가리킨다. 서로 속였다는 것은 곧 조조(曹操)와 사마의(司馬懿)가 서로 왕위를 찬탈한 것을 말한다.

전왕【錢王】오대(五代) 때 오월(吳越)왕 전씨(錢氏). 시조 전유(錢鏐), 그 손자 숙(叔) 송(宋)에 항복하기까지 3세(世), 5주(主) 84년간(895~978) 왕이라 일컬었다.

전요경【錢堯卿】송(宋) 나라 사람. 자는 희재(熙載).

전우【全牛】이 글귀의 뜻은 장자(莊子) 양생주(養生主)에, “푸줏간의 백정이 칼을 놓고 대답하되, ‘처음 신(臣)이 소를 분해할 적에는 보이는 것이 모두 소 밖에 없었는데 3년 후에는 온 마리 소가 보이지 아니했습니다.’ 하였다.”는 것에 보임.

전욱【顓頊】고대 제왕의 이름.

전욱【顓頊】북방(北方)의 신으로, 동신(冬神)을 말한다. 예기(禮記) 월령(月令)에, “맹동(孟冬), 중동(仲冬), 계동(季冬)의 달은, 그 제(帝)는 전욱(顓頊)이고 그 신(神)은 현명(玄冥)이다.” 하였다.

전욱【顚旭】전욱은 당 나라 명필 장욱(張旭)을 이름인데 술을 좋아하여 크게 취하면 혹은 머리를 먹물에 적시어 휘둘러 초서를 썼으므로 세상 사람들이 장전(張顚)이라 호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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