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절우사맹【節友社盟】퇴계(退溪) 이황(李滉)은 그의 시 도산잡영(陶山雜泳)에서, 화단을 만들어 매죽송국(梅竹松菊)을 심고 이름을 ‘절우사’라 했다 하였으며, 또 “도연명(陶淵明)의 삼경(三徑)에도 매화가 빠졌으니 이소(離騷)만의 흠전(欠典)이 아니다.” 하였는데, 매화를 매우 사랑하였다.

절운관【切雲冠】굴원(屈原)의 초사(楚辭)에서 나왔는데, 당시의 높은 관(冠)이다.

절월【節鉞】임금이 장수를 떠나 보낼 때 권위의 상징으로 내리는 부절(符節)과 부월(斧鉞)을 말한다. 장군의 진영에 꽂는 깃대와 도끼로, 전임권(專任權)을 상징한다.

절인【切人】충직한 사람

절장보단【絶長輔短】긴 것을 잘라 짧은 것에 보강한다. 곧, 장점으로 단점을 보충함을 일컬음.

절전【折箭】힘을 한 군데로 합하여 서로 협력하다란 뜻의 고사성어.

절절【截截】구변이 좋은 모양, 성한 모양

절절【切切】매우 정중한 모양, 근신하는 모양, 소리가 가늘게 계속되는 모양, 간절히 생각하는 모양

절절【晢晢】밝은 모양

절절【折折】밝은 모양

절조【折俎】잔치하고 음식 먹는 것을 말한다. 좌전(左傳) 선공(宣公) 16년에 “왕이 사회(士會)를 불러 ‘왕의 향례(饗禮)에는 통째로 드리고, 연례(宴禮)에는 끊어서 도마에 담는다.’ 했다.”는 말이 있다.

절족【折足】직무를 감당하지 못하여 일을 그르침. 발이 꺾인다는 것은 주역(周易) 鼎卦의 “솥의 발이 부러져 공의 음식을 엎어버린 것이다.[鼎折覆公餗]" 에서 인용한 것임.

절지【折枝】한(漢) 나라 때의 장안(長安) 사람들이 손님을 보낼 적에는 반드시 패교(霸橋)까지 배웅해 가서 버들가지를 꺾어 송별하였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절진교두류【折盡橋頭柳】옛날 장안(長安) 사람들이 손을 배웅할 때는 반드시 파교(灞橋)까지 가서 다리 가의 버들가지를 꺾어 주어 송별(送別)을 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절진향서지【折盡向西枝】관서(關西) 지방 쪽으로 떠나는 길손을 전송하며 버들가지를 꺾어 이별의 정을 나누는 바람에 가지가 모두 꺾였다는 말이다. 백거이(白居易)의 시에 “도성 문 가까이 송별을 많이 하는지라, 긴 가지 모두 꺾여 봄바람이 줄었도다.[爲近都門多送別 長條折盡減春風]”라는 명구(名句)가 있다. 《白樂天詩集 卷19 靑門柳》

절차【切磋】절(切)은 끊는 것이며, 차(磋)는 가는 것이니, 각(角) 같은 물건을 가지고 기구를 만들려면 먼저 끊은 뒤에 다시 갈아야 한다. 이것을 공부하고 덕을 닦는 데 비유하고 또 좋은 친구들이 서로 학문을 도우는 데 비유한다.

절차탁마【切磋琢磨】끊고 갈고 쪼고 다듬음. 뼈나 상아ㆍ옥ㆍ돌 등을 가공하는 과정으로 덕행이나 인품을 닦거나 학문⋅기예를 끊임없이 갈고 닦는 과정을 비유.

절찬의【蕝纂儀】절찬은 띠를 묶어서 위치를 표한 다음 조회하는 의식을 연습하는 것을 말한다. 한서(漢書) 손숙통전(叔孫通傳)에 “제자 1백여 명과 절찬을 만들어 야외에서 연습했다.” 하였다.

절체절명【絶體絶命】몸이 끊어지고(죽고) 목숨이 끊어짐. 궁지에 몰려 살아날 길이 없게 된 막다른 처지.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200/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