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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조나【朝那】한(漢) 나라 때 설치한 성으로 지금의 감숙성(甘肅省) 평량현(平涼縣) 서북쪽에 있는데, 흉노(匈奴)가 자주 침입해 온 지역이다.

조나주【趙羅州】조박(趙璞)이 나주 목사를 역임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이다.

조낭【皁囊】임금에게 글을 올릴 때 신중을 기하기 위하여 봉서를 넣는 검은 비단 주머니이다.

조낭유저【皁囊有貯】본디 비밀스런 일을 임금에게 아뢸 때는 검은 보자기에 싸서 밀봉하여 올리는 것인데, 후한(後漢) 말에 재변이 자주 일어나자, 임금이 채옹(蔡邕)에게 조칙하기를, “경술(經術)을 갖춰 진술하여 검은 보자기에 봉하여 올리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後漢書 卷六十》

조노【造怒】화를 내다.

조대【漕臺】양곡의 조운(漕運)을 총괄하는 관직으로 해운 판관(海運判官)을 말한다.

조대【糟臺】이백의 양양가에서 한수를 두고 읊기를 “이 강물이 술로 변한다면 누룩으로 보루를 만들고 찌꺼기로 대를 쌓으리라[此江若變作春酒 壘麴便築糟糟邱臺]" 라 하였다.

조대【措大】조대는 청빈한 선비를 뜻한다.

조대년【趙大年】대년은 송(宋) 나라 조영양(趙令穰)의 자. 훌륭한 재주와 고상한 행실이 있었고 문학에 조예가 깊었다. 《宋史 卷三十八》

조도【釣徒】낚시꾼. 당서(唐書) 장지화전(張志和傳)에 “지화는 한 은사로서 자칭 연파조도(煙波釣徒)라 하고 현진자(玄眞子)라는 글을 지었는데, 낚시꾼 노릇은 해도 낚시에 미끼를 달지 않고 고기잡이에 뜻을 두지 않았다.” 하였다.

조도【祖道】먼 길을 떠나는 사람을 위하여 도로 귀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술대접을 하면서 전송하는 것을 말한다.

조도【鳥道】새들만 겨우 지나다닐 정도의 험준한 산길을 말한다. 이백(李白)의 촉도난(蜀道難) 시에 “서쪽으로 태백성(太白星)을 바라보니 조도가 있다.” 하였다.

조도【調度】헤아려 보다.

조도소요【操刀所要】일을 순리에 따라 처리함을 말함. 장자(莊子) 양생주(養生主)에 “백정이 문혜군(文惠君)을 위해 소를 잡는데 문혜군이 그가 칼질을 잘하는 것을 감탄하자, 백정이 말하기를 ‘뼈마디에는 틈이 있고 칼날은 두께가 없으니 두께 없는 칼로 틈이 있는 곳에 들어가면 반드시 넉넉한 자리가 있는 것입니다.’고 했다.” 하였음.

조도수처회회【操刀隨處恢恢】기예(技藝)가 신묘한 경지에 이르렀다는 말이다. 백정이 소를 잡을 때, 두께가 없는 칼날을 틈새가 있는 뼈마디 사이에 집어넣음에, 칼 놀리는 공간이 넉넉하여 여유가 있었다.[彼節者有間而刀刃者無厚 以無厚入有間 恢恢乎其於遊刃心有餘地矣]는 ‘포정해우(庖丁解牛)’의 고사가 있다. 《莊子 養生主》

조도연【祖道筵】조도제(祖道祭)와 같다.

조도제【祖道祭】먼 길 떠날 때에 행로신(行路神)에게 제사지내는 일. 옛적에 황제의 아들 누조(累祖)가 여행길에서 죽었으므로 후인이 행로신으로 모신다고 한다.

조동【晁董】조동은 한(漢) 나라의 조조(晁錯)와 동중서(董仲舒)를 가리킨다. 조조는 문제(文帝)가 직접 책문(策問)으로 과거 시험을 보일 때에 수백 명 중에서 장원을 하여 곧장 중대부(中大父)로 발탁되었으며 동중서는 무제(武帝)의 책문 시험에서 유명한 ‘천인 삼책(天人三策)’을 논하여 강도상(江都相)으로 발탁되었다. 《漢書 卷4, 卷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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