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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조오【釣鰲】이백이 어느 재상을 찾아갔는데 명함에, ‘해상조오객 이백(海上釣鰲客 李白)’이라 하였다. 주인이 묻기를, “새우[鰲]를 낚는 데는 무엇을 미끼로 하는가.” 하니, 이백은 “천하에 무의(無義)한 사람으로써 미끼를 삼는다.” 하였다.

조오【釣鰲】장자(莊子)에 나오는 임공자(任公子)를 가리킨다. 장자(莊子) 외물(外物)에, “임공자가 큰 낚시와 굵은 줄을 준비한 다음 50마리의 황소를 미끼로 하여 회계산(會稽山)에 걸터앉아 동해에다 낚시를 던졌다.” 하였다.

조오창명【釣鰲滄溟】옛날에 용백국(龍伯國)의 거인이 다섯 선산(仙山)을 떠받치고 있는 여섯 마리의 큰 자라를 낚시질하여 한꺼번에 다 낚아서 이를 짊어지고 그 나라로 돌아가자, 두 산이 북극으로 흘러가서 큰 바다 아래로 가라앉았다고 한다.

조옥수【曹玉水】조강(曹江)의 자인데 호는 석계(石谿)임.

조와【爪蜑】조와는 지금의 자바섬임.

조용【租庸】지세(地稅)와 부역(賦役).

조우도【操牛刀】공자(孔子)의 제자 자유(子游)가 무성(武城)의 수령으로 있을 때에 공자가 들렀더니, 글 읽고 거문고 타는 소리가 들렸다. 공자는 자유를 보고 웃으며, “닭을 잡는 데 소 잡는 칼을 쓸 필요가 있는가.” 하였다. 이것은 이 조그만 고을을 다스리는 데 나라를 다스릴 시(詩)ㆍ서(書)ㆍ예(禮)ㆍ악(樂)을 쓰는 것을 희롱 섞어 칭찬한 말이다.

조욱【朝旭】아침 해.

조운【朝雲】송옥(宋玉) 고당부(高唐賦) 서(序)에 “초 양왕(楚襄王)이 운몽대(雲夢臺)에서 놀다가 고당(高唐)의 묘(廟)에 운기(雲氣)의 변화가 무궁함을 바라보고 송옥(宋玉)에게 ‘저것이 무슨 기운이냐?’고 묻자 ‘이른바 조운(朝雲)입니다. 옛날 선왕(先王)이 고당에 유람왔다가 피곤하여 낮잠을 자는데, 꿈에 한 여인이 「저는 무산(巫山)에 있는 계집으로, 침석(枕席)을 받들기 원합니다.」고 하였습니다. 드디어 정을 나누고 떠날 적에 「저는 무산 남쪽에 사는데 아침에는 구름이 되고 저녁에는 비가 되어 늘 양대(陽臺) 아래 있습니다.」 했습니다.’고 하였다.” 하였다.

조운【朝雲】조운(朝雲)은 소식(蘇軾)의 애첩(愛妾) 이름이다.

조운【朝雲】조운(朝雲)은 후위(後魏) 때 하간왕(河間王)의 기녀(妓女) 이름인데, 그녀는 매우 총민하여 가무에 능하였다.

조운모우【朝雲暮雨】아침에는 구름이 되고 저녁에는 비가 된다. 남녀간의 애정이 깊음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조원수【調元手】음양(陰陽)의 원기(元氣)를 조화시키는 솜씨, 즉 국가의 대정(大政)을 주관하는 정승의 경륜을 말한다.

조월천【趙月川】월천은 조목(趙穆)의 호이다.

조위구억손【曹衛久抑損】춘추 전국 시대의 약소국인 조(曹) 나라나 위(衛) 나라처럼, 사이에 끼어 괜히 몸을 움츠리는 신세가 되었다는 뜻의 겸사(謙辭)이다.

조위우【趙魏優】공자(孔子)가 이르기를 “맹공작(孟公綽)은 조위(趙魏)의 원로가 되기에 넉넉하다.” 한 데서 온 말인데, 즉 맹공작은 염정 과욕(廉靜寡欲)하여 인망이 높으므로, 대가(大家)의 원로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뜻이다. 《論語 憲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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