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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망지도【忘持度】치수를 재고 그것을 잊고 왔다. 자기의 발을 내밀었다면 쉽게 살 수 있었을 것을 생각하지 못한 어리석은 자를 비유함. 《韓非子》

망지삼보거【望之三輔去】한 나라 사람 소망지(蕭望之)인데 선제(宣帝) 때에 중앙 정부에 삼보(三輔)의 지방관으로 나갔다.

망지생야시적【罔之生也是敵】속여 사는 건 곧 적이다. 공자(孔子)가 말하기를, “사람의 삶은 정직한데, 속여 사는 것은 요행히 면할 뿐이다.” 하였다.

망지소조【罔知所措】처리할 바를 알지 못함.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지둥함.

망지조탄사【望之遭彈射】한 선제(漢宣帝) 때에 태자태부(太子太傅)를 지낸 소망지(蕭望之)는 본디 충직하기로 이름이 높았는데, 원제(元帝)가 즉위한 후로 더욱 명망이 중해지자, 환관으로 전횡을 일삼던 홍공(弘恭)ㆍ석현(石顯)이 그를 모함하여 끝내 짐살(鴆殺)시켰던 고사이다. 《漢書 卷七十八, 卷九十三》

망지행【罔之幸】논어(論語) 옹야(雍也)에 “사람이 살게 되는 이치는 곧은 데에 있다. 곧지 않은데도 살게 되는 경우는 요행히 면한 것일 따름이다.[人之生也直 罔之生也幸而免]”라는 공자의 말이 있다.

망진막급【望塵莫及】먼지를 바라보고 미치지 못한다는 뜻의 고사성어.

망진학사【望塵學士】진(晉) 나라 반악(潘岳)을 가리킨다. 권세가인 가밀(賈謐)에게 잘 보이려고, 그가 외출할 때를 기다리고 있다가, 수레 먼지가 일어나는 것을 보면 그때부터 허리를 굽히고 절을 하였다[望塵而拜]는 고사가 전한다. 《晉書 潘岳傳》

망창【莽蒼】근교(近郊)의 빛을 이름. 소요유편에, “適莽蒼者三飡而反”이라 보임.

망천【輞川】당 나라 시인 왕유(王維)의 별업(別業)인데 그는 시화(詩畫)로 유명하여 “詩中有畫 畫中有詩" 라는 평이 있음. 왕유(王維)가 망천(輞川)에다 별장을 짓고 주위의 아름다운 경관 20곳을 골라 각기 이름을 붙이고 시를 읊어, 세상에서는 이를 망천이십경(輞川二十景)이라고 함. 《王右丞集 卷十四》

망체【妄諦】망은 거짓을 말하고 체는 진리를 말함.

망초존범【亡楚存凡】강한 자를 억제하고 약한 자를 돕는다는 뜻으로, 이 말은 장자(莊子) 전자방(田子方)에 상세히 보인다.

망촉지의【望蜀之意】사람의 욕심은 채우면 채울수록 더해진다는 뜻으로 “농 땅을 얻으면 다시 촉 당을 바란다.[得隴復望蜀]”는 말이 있다. 《後漢書 岑彭傳》

망칭안한【莽稱安漢】왕망은 전한(前漢) 때의 역신(逆臣)으로서 한 나라를 편안히 한 대공(大功)이 있다 하여 안한공(安漢公)이란 호를 받았던 일을 가리킨 말이다.

망탕산【芒碭山】망산(芒山)과 탕산(碭山)으로, 지금의 안휘성(安徽省)에 있다. 진시황(秦始皇)이 항상 “동남쪽에 천자의 기운이 있다.” 하였는데, 한 고조(漢高祖) 유방(劉邦)이 이는 자신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하면서 망탕산 속으로 숨어 들어가 있었다. 《史記 卷8 高祖本紀》

망포정대【蟒袍鞓帶】망포는 용의 무늬가 있는 도포이고 정대는 가죽띠이다. 모두 임금의 의대(衣帶)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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