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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청시【淸時】평화스러운 때. 즉 태평 세대의 뜻이다.

청신【靑薪】아직 마르지 않은 생나무 땔감.

청신【靑神】청신은 사천성(四川省) 미산현(眉山縣) 남쪽에 있는 지명(地名)이다.

청신등롱【淸晨登隴】조식(曹植)의 시에 “淸晨登隴首" 라는 유명한 글귀가 있음.

청신소두【淸晨搔頭】새벽에 머리를 빗는다.

청심괴람【靑深愧藍】푸른빛이 진하여 쪽빛이 무색하다. 푸른빛은 쪽빛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도 더 푸르다는 것으로 즉 후진이 선생을 앞지른다는 뜻이다.

청심루【淸心樓】신륵사(神勒寺) 대안(對岸) 여주(驪州)에 있다. 제가(諸家)의 명제영(名題詠)이 많다.

청심칠자【淸心七字】요선(堯仙)이 지은 시를 말함.

청아【菁莪】무성한 쑥. 인재(人材)의 교육을 뜻함. 시경(詩經) 소아(小雅) 청청자아(菁菁者莪)의 편명을 줄인 말이다. 청청자아 서(序)에 “청청자아는 인재 기르는 것을 찬미한 노래다.”라고 하였다.

청아【靑娥】아리따운 소녀, 즉 관기(官妓)를 가리킨다.

청아낙수【靑蛾落水】청아는 눈썹먹으로 그린 푸른 눈썹으로 미인을 뜻한다. 나당 연합군에 의해 백제가 망할 때 백제의 많은 궁녀들이 부소산(扶蘇山) 서쪽 끝의 절벽에서 백마강에 몸을 던져 빠져 죽은 일을 말한다.

청아시【菁莪詩】시경(詩經) 소아(小雅)에 청청자아편(菁菁者莪篇)이 있는데, 그 서(序)에 “인재를 육성함을 즐겁게 여기는 시다.” 하였다.

청안【靑眼】반갑게 맞는다는 뜻. 진서(晉書) 완적전(阮籍傳)에 “완적(阮籍)이 상주가 되었을 때 혜희(嵇喜)가 예절을 갖추어 조문하니 완적이 흘기는 눈[白眼]으로 대하고 혜강(嵇康)이 술과 거문고를 갖고 찾아오니 완적이 기뻐하여 반가운 눈[靑眼]으로 맞이했다.” 하였다.

청안【靑眼】청ㆍ백안(靑白眼)을 이름인데, 무릇 안청(眼靑)이란 빛이 푸르고 그 곁의 빛은 희므로 기쁠 때에 바로 푸른빛이 나타나고, 성이 날 때에 흘겨보게 되면 흰빛이 나타나는 것이다. 완적은 예교(禮敎)에 구속되지 않고 청ㆍ백안을 잘하여, 예속(禮俗)의 선비를 보면 백안으로 대하고, 혜강이 술과 거문고를 가지고 찾아오면 기뻐하여 청안으로 대하였던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세상이 사람을 중시하는 것은 청안이라 이르고 사람을 경시하는 것을 백안이라 이름.

청야【淸野】전쟁 때에 적에게 편의를 주지 않기 위해서 들판에 있는 풀과 나무 및 곡식이나 인가까지도 모두 제거해서 들판이 텅 비게 하는 것이다.

청약【靑蒻】푸른 약초를 엮어 만든 삿갓. 청약립(靑蒻笠).

청양【靑陽】봄의 별칭.

청양곡【靑陽曲】한(漢) 나라 때 교사가(郊祀歌)의 편명(篇名)이다.

청양관【靑陽館】청양관은 평양성(平壤城) 안에 있는 객사(客舍) 이름.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왜장(倭將) 소서비(小西飛)가 평양을 점령하자 김응서(金應瑞)는, 소서비에게 총애를 받고 있는 평양 기생 계월향(桂月香)과 밀계(密計)하고 밤중에 소서비가 잠이 든 틈을 이용하여 장중(帳中)에 들어가 그의 목을 베었다. 그런데 적장(敵將)은 목이 없이도 벌떡 일어나 칼을 뽑아 기둥을 쳐서 칼자국이 났다. 김응서는 소서비의 머리를 꿰어차고서, 계월향과는 같이 적진에서 탈출할 수 없음을 깨닫고 할 수 없이 계월향을 죽이고 혼자 성(城)을 넘어 자기 진영으로 온 것을 말한다. 《平壤志ㆍ丙子錄》

청양좌개【靑陽左介】천자가 정월에 거처하는 집을 말한다. 예기(禮記) 월령(月令)에 “천자가 정월에는 청양좌개에 거처한다.” 했는데, 그 주에 “명당(明堂) 동쪽에 있는 것이 청양태묘(靑陽太廟)이고, 태묘의 남쪽에 있는 것이 청양우개(靑陽右介)이고, 태묘의 북쪽에 있는 것이 청양좌개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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