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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전부【銓部】전부는 전조(銓曹), 즉 이조(吏曹)의 별칭이다.

전부습호【傳不習乎】증자(曾子)의 일일삼성(一日三省) 중 한 가지. 배웠던 것에 대해 몸에 익도록 하지 않은 것이 있었던가?

전부정승【戰不正勝】싸움에는 이길 것을 정하지 아니한다. 이 말은 춘추공양전(春秋公羊傳) 희공(僖公) 26년 조(條)에, “出師 不正反 戰不正勝”이라 보임.

전비【田費】한(漢) 나라가 일어난 후로 역학(易學)의 시조로 일컬어진 전하(田何)와 그의 학문을 수전(數傳) 후에 이어받은 비직(費直)을 합칭한 말이다. 《漢書 卷八十八》

전사【篆沙】모래 위의 전자(篆字). 모래 위를 밟고 다녀서 난 발자국이 마치 전자 모양으로 된 형태를 말한 듯하다.

전사【傳舍】역관(驛館)을 말한다. 한(漢) 나라의 합관요(蓋寬饒)가 당시의 귀족인 허백(許伯)의 새 집 지은 낙성식(落成式)에 가서 새 집을 쳐다보며, “부귀(富貴)는 무상(無常)하여 문득 사람을 바꾸는 것이니, 비유컨대, 전사(傳舍)와 같아서 사람을 많이 겪을 것이다.” 하였다.

전사【塡詞】전사는 한시(漢詩)의 한 체(體)로서 성운(聲韻)의 평측(平仄)에 적당한 자구(字句)를 세워서 짓는 시이다.

전사계포【田舍季布】전답 사이에 있는 농사지을 때 거처하는 집. 스스로 팔려 온 자를 사들인 주가(朱家)는 그가 계포(季布)인 것을 마음으로 의식하고 그를 그대로 전사에다 두게 하고는 그 길로 낙양(洛陽)으로 가 여음후등공(汝陰侯滕公)을 찾아 몇 날을 묵은 다음 여음후를 통해 고조(高祖)에게 간하게 하여 결국 계포를 무사하게 만들었음.《史記 卷100》

전삼후삼【前三後三】선가(禪家)에 전삼삼ㆍ후삼삼이란 화두가 있다.

전상【典常】언제나 지켜야 할 법도 또는 도리(道理).’전상을 붙든다.’ 함은 지도자로서의 모범이 됨을 말한다.

전상【田常】춘추시대 제(齊)의 사람. 자기 임금 간공(簡公)을 시해하고 뒤에 재상이 되어 국정을 마음대로 하였음. 《史記 魯世家》

전생【錢生】중당(中唐) 시인 전기(錢起). 대력(大歷) 10재자(才子)의 하나. 그가 과거할 때, “상수의 영이 비파를 탐[湘靈鼓瑟].”이란 시제(試題)에 지은 시 끝귀에, “곡이 끝나자 사람은 보이지 않는데, 강위에 두어 봉이 푸르르다[曲終人不見 江上叛峯靑].” 하였는데, 전기가 소시에 길을 가다가 역정(驛亭)에서 자는데, 이 글귀를 외우는 이가 있으므로 문을 열어본 즉 사람은 없었으니 아마 귀신의 글귀였다. 그 뒤에 과거 볼 때에 이 시제(試題)에 글을 짓다가 끝 귀에 이 글귀를 써넣어서 합격하였으므로 신(神)이 도와준 귀라 한다.

전생【田生】호가 두전생(杜田生)인 한(漢) 나라의 역학자 전하(田何)를 가리킨다. 동무(東武)의 손우(孫虞)에게 주역을 배워 동무의 왕동(王同), 낙양(雒陽)의 주왕손(周王孫)ㆍ정관(丁寬), 제(齊)의 복생(服生) 등 4인에게 전수하였다고 한다.

전생소【田生笑】전생(田生)은 전국 시대 위(魏) 나라 문후(文侯)의 스승이었던 전자방(田子方)을 가리킨다. 전자방이, 국가를 위해 수고하던 말이 늙고 쇠하자 길가에 내다 파는 것을 보고는, 불인(不仁)한 일이라 하고 자기가 돈을 내어 속(贖)해 주었던 고사에서 유래한다. 《淮南子 人間訓. 韓詩外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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