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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진마표륜【陣馬飆輪】진마는 풍장진마(風牆陣馬)의 준말이고 표륜은 표거(飆車)인데 문장의 기세가 웅후(雄厚)함을 비유한 것임. 두목의 이하시 서(李賀詩序)에 “風飆陣厚不足爲其勇也" 라 하였음.

진망【塵網】진망은 세속의 그물로, 주로 벼슬살이를 가리킨다.

진망【蓁莽】초목이 무성하다.

진맹공【陳孟公】맹공은 한(漢) 나라 진준(陳遵)의 자(字). 벼슬이 가위후(嘉威侯)에 이르렀으며 술을 즐겨하여 늘 손님들이 집에 꽉 찼었는데, 그때마다 대문의 열쇠를 잠그고 손님 수레의 비녀장을 샘에 던져 넣었으므로 손님이 아무리 급한 사정이 있어도 돌아가지 못하였다 한다.

진맹투할【陳孟投轄】맹공(孟公)은 서한(西漢) 진준(陳遵)의 자(字)이다. 진준이 술을 좋아하여 주연을 곧잘 열곤 하였는데, 빈객이 모여들면 그들이 타고 온 수레의 비녀장(수레바퀴가 굴대에서 빠지지 않도록 굴대머리에 지르는 큰 못)을 우물 속에 던져 놓고는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가지 못하게 했던 고사가 있다. 《漢書 游俠傳 陳遵》

진목【瞋目】진목은 ‘눈을 부라리다’의 뜻.

진목공【秦穆公】진목공(秦穆公)은 춘추 때 오패(五霸)의 하나. 그는 훌륭한 신하 백리해(百里奚)를 얻어 옹주(雍州) 지방을 차지하고 패업(霸業)을 이룩하였다.

진목루【秦穆樓】진 목공의 딸 농옥(弄玉)이 음악을 좋아했는데, 소사(簫史)는 퉁소를 잘 불었으므로, 진 목공이 농옥을 소사에게 시집보내어 둘이서 거처하도록 지어 준 봉루(鳳樓)를 가리킨다.

진목창창계우개【震木蒼蒼桂又開】진괘(震卦)는 목(木)과 장남(長男)에 해당하므로, 즉 큰아들이 과거에 급제했음을 이른 말이다.

진무【眞武】진무는 한(漢) 나라 때 정락국왕(淨樂國王)의 태자이다. 동해를 건너다 천신(天神)을 만나 보검을 수여받고 무당산(武當山)에 들어가 수련한 끝에 42년만에 공을 이루어 백일승천(白日昇天)하였으며 상제의 명을 받들고 북방을 진압하였다 한다.

진무기【陳無己】무기는 진사도(陳師道)의 자이다. 진사도는 호가 후산(后山)이며, 송(宋) 나라의 시인이다.

진문【晉門】당 나라 유종원(柳宗元)이 매승의 칠발을 모방하여 지은 문체의 명칭.

진물【鎭物】진물은 모든 사물이 다 안정되게 하는 것.

진미공【陳眉公】명(明) 나라 진계유(陳繼儒). 미공(眉公)은 그의 호임.

진번【陳蕃】동한(東漢) 때 사람. 그의 친구 서치(徐穉)가 찾아오면 평상을 내려앉게 하고 그가 떠나면 달아매어 다른 사람에게는 앉게 하지 않았다 함.

진번일실무【陳蕃一室蕪】후한서(後漢書) 권 16에 “진번이 15세 때 집에서 한가히 지내고 있었는데 풀이 무성하여도 그대로 두었었다. 아버지의 벗 설근(薛勤)이 찾아왔다가 진번에게 ‘그대는 어째서 뜰을 깨끗이 청소해 놓고 손님을 맞지 않는가?’ 하니, 답하기를 ‘대장부가 세상을 살면서 마땅히 천하를 청소하여야지 한 집의 청소에 마음을 써서야 되겠습니까?’ 했다.” 하였다.

진번일탑【陳蕃一榻】후한(後漢) 때 진번이 예장 태수(豫章太守)로 있을 때 남주(南州)의 고사(高士) 서치(徐穉)가 오면 특별히 한 탑(榻)을 마련하여 대접했던 고사이다.

진번탑【陳蕃榻】동한(東漢)의 진번(陳蕃)이 예장태수(豫章太守)가 되었을 때, 서치(徐穉)가 찾아오면 특별히 자리 하나를 깔아 놓고 접대하였다가 서치가 돌아가면 그 자리를 다시 걸어 놓았다. 후세에 특별히 손님을 대우하는 것을 하탑(下榻)이라고 하였다. 《後漢書 卷 53 徐穉傳》

진번탑【陳蕃榻】자신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는 말이다. 후한(後漢)의 진번(陳蕃)이 예장 태수(豫章太守)로 있을 때, 서치(徐穉)가 찾아올 때만 탑상을 내려놓았다가 그가 가고 나면 다시 올려놓고는 다른 사람은 무시했던 고사가 있다. 《後漢書 陳蕃傳》

진번하탑【陳蕃下榻】현자를 특별 예우한 일. 후한(後漢) 시절 남창 태수(南昌太守) 진번(陳蕃)이, 별로 손님을 접대하지 않다가도 그 고을에서 가난하게 지내는 서치(徐穉)라는 선비만 오면 특별히 자리를 내려 깔아주고 그가 가면 즉시 말아서 다시 제자리에다 매달았다고 함. 《後漢書 高士傳》

진벌자능통【津筏自能通】직언(直言)을 하여 임금을 바른길로 유도하였다는 말이다. 서경(書經) 열명 상(說命上)에 “만약 큰 강을 건널 때에는 그대가 배가 되어 나를 건너게 하라.”고 은 고종(殷高宗)이 부열(傅說)에게 부탁하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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