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사시【謝詩】사조(謝朓)의 시.

사시【捨施】사찰(寺刹) 등에 물품을 희사보시(喜捨布施)하는 것을 뜻한다.

사시마조【似是馬曹】마조는 말을 관장하는 관서를 말한다. 진(晉) 나라의 호방하기로 이름난 왕휘지(王徽之)가 거기장군(車騎將軍) 환충(桓沖)의 기병참군(騎兵參軍)으로 있을 때 환충이 “경은 무슨 관서에 벼슬하고 있소?”하자 대답하기를 “아마도 마조인 듯합니다[似是馬曹].” 하고, 또 “말을 몇 마리나 관리하고 있소?”하자 대답하기를 “말을 잘 모르는데 무슨 수로 그 수효를 알겠습니까.” 하였다는 데서 인용한 것으로, 벼슬은 하고 있으나 자기의 직무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것을 뜻한다. 《晉書 卷八十 王徽之傳》 소식(蘇軾)의 ‘차운장안도독두집시(次韻張安道讀杜集詩)’에 “큰 문장은 용 잡는 솜씨이지만 미관말직 아마도 마조인 듯해[巨筆屠龍手 微官似馬曹]" 라 하였다. 《分類東坡詩 卷十七》

사시반【四矢反】화살 네 대가 반복된다는 것은 화살 네 대가 한 곳을 거푸 맞춘다는 뜻으로, 노(魯) 나라 장공(莊公)이 활을 잘 쏘아서 화살 네 대가 한 곳을 맞추었다고 한다.

사시사【四時詞】도연명(陶淵明)이 사시(四時) 변화의 특징을 읊은 시로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春水滿四澤 夏雲多奇峯 秋月揚明暉 冬嶺秀孤松”

사시이비【似是而非】옳은 것 같으나 실은 틀림.

사시장춘【四時長春】사시절이 늘 봄빛이라는 뜻으로, 늘 잘 지내고 있음을 비유하는 말.

사시정윤여【四時定閏餘】서경(書經) 요전(堯傳)에 “요임금은 ‘아, 희씨와 화씨야, 기년(期年)은 3백 66일이니 윤달을 두어야 사시(四時)를 정하여 해를 이룬다.[帝曰 咨汝羲曁和 朞三百有六十有六日 以閏月定四時成歲]’ 하였다.” 한 말을 인용한 것이다.

사시추탈불능평【四時推奪不能平】한퇴지(韓退之)의 ‘송맹동야서(送孟東野序)’에 “대개 만물은 평정함을 얻지 못할 때 소리를 내게 마련이다. …… 사계절이 서로 밀어내어 그 자리를 뺏는 것 역시 평정함을 얻지 못해서 그런 것이 분명하다.[大凡物不得其平則鳴 …… 四時之相推奪 其必有不得其平者乎]”라는 구절이 나온다.

사시춘풍【四時春風】누구에게나 늘 좋은 낯으로 대하며 무사태평한 사람.

사시피【四時皮】마음 속에 시비판단이 분명함을 말한다. 진(晉)의 저부(褚裒)는 고귀(高貴)한 풍도가 있었으며 기국(器局)이 뛰어났다. 환이(桓彛)는 “피부 속에 포폄(褒貶)이 있다.” 하였으며, 사안(謝安)은 사시의 기후가 모두 갖춰졌다.” 하였는데 춘추(春秋)는 원래 봄은 양(陽)으로서 포상(褒賞)에 해당하고 가을은 음(陰)으로서 폄벌(貶罰)에 해당하므로 명명한 것임을 들어 말한 것이다. 《晉書 褚裒傳》

사신【詞臣】사신은 곧 임금 곁에서 윤언을 연역하는 시종신을 일컫는 말이다.

사신【詞臣】홍문관 관원 등 문학을 관장하는 신하를 말한다.

사신우귀【蛇神牛鬼】바르지 못한 신들을 가리킨다.

사신위교령【使臣違敎令】장헌세자가 온천의 서쪽 담장 밑에서 과녁에 다섯 개의 화살을 쏘아 명중시키고 그것을 기념하여 그 자리에 홰나무 한 그루를 손수 심은 뒤에 단(壇)을 둘러쌓도록 분부하였는데, 세자가 떠난 뒤 그 고을 수령이 그 분부를 따르지 않았다. 사신은 수령을 가리킨다. 《俟菴先生年譜》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200/10/20/30/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