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상달【上達】위를 향하여 진보하는 것. 논어(論語) 헌문(憲問)에 “군자는 항상 위를 향하여 진보하고 소인은 항상 아래를 향하여 퇴보한다.[君子上達 小人下達]" 하였음.

상담【祥禫】삼년상(三年喪) 때 지내는 소상(小祥), 대상(大祥)의 제사와 담제(禫祭)를 말한다.

상담【湘潭】상담은 중국 호남성(湖南省)의 현(縣) 이름으로, 한때 장사군(長沙郡)에 딸리기도 하였는데 한 문제(漢文帝) 때 가의(賈誼)가 장사왕 태부(長沙王太傅)로 좌천된 곳이라 하여 흔히 귀양지의 별칭으로 사용한다.

상담【賞膽】오왕(吳王) 부차(夫差)가 그의 아버지가 월(越) 나라에게 패전하여 죽은 원수를 갚으려고 짐승의 쓸개를 거처하는 곳에 달아두고 아침저녁으로 그 쓴맛을 맛보면서 “월 나라 사람이 아버지 죽인 원수를 잊지 않겠다.” 하였다.

상담【湘潭】초 나라 충신 굴원이 귀양갔던 상수(湘水) 물가로, 궁벽한 귀양지를 가리킨다.

상담수【湘潭愁】초(楚) 나라 굴원(屈原)이 무고를 당하여 상수(湘水)로 쫓겨나 있으면서 시름하였다.

상담초사【湘潭楚辭】상담은 중국 호남성(湖南省)에 딸린 고을 이름으로 전국 시대 초(楚) 나라 충신 굴원이 참소를 받고 쫓겨났던 곳이고, 초사는 그가 지은 이소경(離騷經)ㆍ어부사(漁父辭) 등의 총칭인데, 주로 간신은 뜻을 얻어 판을 치고 충신은 쫓겨나는 현실에 대한 비분강개한 뜻을 노래한 글이다.

상담축객【湘潭逐客】조정에서 억울하게 죄를 받고 쫓겨난 사람들을 말한다. 굴원(屈原)의 ‘어부사(漁父辭)’에 “굴원이 조정에서 쫓겨난 뒤에 강담(江潭)을 서성이고 택반(澤畔)에서 읊조렸다.”는 말이 나오는데, 강담은 바로 상담(湘潭)이다.

상담한【湘潭恨】초(楚)의 굴원이 상수(湘水) 깊은 물에 빠져 죽은 한을 말함.

상당【上黨】중국 산서성(山西省) 동남부에 위치한 군명. 지대가 너무 높아 하늘과 무리를 이루고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상당【上黨】충청북도 청주(淸州)의 옛 이름으로, 곧 상당부원군(上黨府院君) 한명회(韓明澮)등 청주 한씨(淸州韓氏)의 일족(一族)을 가리킨다.

상당송연【上黨松煙】상당은 지명. 득수루잡초(得樹樓雜鈔)에 “옛사람이 먹[墨]을 만드는 데 있어 모두 송연(松煙)을 사용하는데, 당(唐) 나라 때는 상당의 송연을 사용했다.” 하였다.

상대【霜臺】상대는 어사대(御史臺)로 사헌부(司憲府)의 별칭.

상대【霜臺】어사대부(御史大夫)의 아칭(雅稱)이 상대(霜臺)인데, 서릿발같이 엄한 관서라는 뜻이다.

상대【上台】삼대성(三臺星)은 삼공(三公)을 표상하는 별인데, 상대는 수상(首相)을 뜻한다.

상도【常道】상도는 떳떳한 도임.

상돈【上暾】아침해가 떠오르다.

상동【床東】상동은 사위의 별칭이다. 진(晉) 나라의 태위(太尉) 치감(郗鑒)이 왕 승상의 집에서 사윗감을 구했을 때, 다른 자제들은 모두 단정한 모습으로 각자 선발되기를 기대하였으나, 왕희지(王羲之)만은 동상(東床)에 엎드려 누운 채 태연자약하게 떡을 먹고 있었는데, 이에 치감이 그의 풍도에 경도된 나머지 왕희지에게 딸을 주었다는 고사가 전한다. 《晉書 王羲之傳》 악부(樂府)의 금곡(琴曲) 가운데 부부가 이별할 때의 아내의 슬픈 심정을 노래한 ‘별학원(別鶴怨)’이 있다.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200/10/20/30/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