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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생【生】남자의 성씨 뒤에 흔히 붙이던 호칭

생가【笙歌】생황(笙簧)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것. 옛날 연회에서 노래를 부르면서 생황을 연주하곤 했는데, 이 노래와 연주곡은 모두 시경(詩經) 소아에 있는 것들로, 합쳐서 생가(笙歌)라 하며, 바뀌어 전아한 노래로서의 아악(雅樂)을 뜻하기도 한다. 예기(禮記) 단궁(檀弓)에 의하면, 공자가 일찍이 대상(大祥)을 마친 10일 후에야 생가가 제대로 되었다고 하였다.

생계공사【省啓公事】일이 잗단 것이므로 임금에게 아뢰지 않고 처리하는 공사.

생공【生公】양(梁) 나라 때의 고승(高僧)인데, 그가 일찍이 호구사(虎丘寺)에서 돌들을 모아 청중(聽衆)으로 삼고 불경(佛經)을 강설하자, 그의 뛰어난 설법에 감화되어 돌들이 모두 머리를 끄덕였다고 한다.

생관【甥館】생관은 사위가 머무는 집을 가리킨다.

생관【生棺】생관은 생존시에 미리 만들어 놓은 관을 가리킨다.

생구【生韭】생 부추.

생구【甥舅】외삼촌(外三寸)과 생질(甥姪)의 사이를 말한다.

생구불망【生口不網】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는 말.

생금린【生金鱗】술잔에 가는 파문이 이는 것을 말한다.

생년수가의【生年輸賈誼】33세로 요절한 한(漢) 나라의 천재 문사(文士) 가의(賈誼)보다 더 일찍 죽었다는 말이다. 《史記 卷84》

생대【生臺】불교(佛敎)의 용어로, 선사(禪舍)에서 여러 스님이 밥을 먹을 때 언제나 밥[生飯]을 조금씩 떼어모아 새나 짐승에게 주는 대(臺)이다.

생로병사【生老病死】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일. 곧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며 겪는 네 가지 고통

생로병사고【生老病死苦】북송(北宋) 때 참지정사(參知政事) 당개(唐介)가 왕안석(王安石)의 신법(新法)을 쟁론하다가 이기지 못하고 죽자, 당시 사람들이 왕안석과 왕안석의 신법을 쟁론한 네 사람을 다음의 다섯 가지로 비유하였는데, 즉 왕안석을 생(生)에 비유하고, 왕안석의 신법을 쟁론한 이들 가운데 증공량(曾公亮)을 노(老)에 비유하고, 부필(富弼)은 의논이 맞지 않아서 병을 칭탁했으므로 그를 병(病)에 비유하고, 당개는 죽었으므로 그를 사(死)에 비유하고, 조변(趙抃)은 왕안석을 어찌할 수 없어 괴롭게만 여겼으므로 그를 고(苦)에 비유했던 고사이다.

생멸법【生滅法】생멸법은 무상(無常)한 현상계 일반을 가리키는데, 세상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로 사제(四諦) 팔정도(八正道)의 교설을 시설해 놓고 있다.

생민【生民】시경(詩經) 대아(大雅)의 편명. 조상 숭배의 뜻을 담은 시로 후직(后稷)이 강원(姜嫄)에게서 태어난 것과, 후직이라는 조상이 있었기 때문에 문왕(文王)ㆍ무왕(武王)이 있게 되었음을 노래한 시.

생민출고화【生民出膏火】국학(國學)의 학생들이 독서를 부지런히 할 수 있도록 백성들이 기름을 대주었다는 뜻이다.

생반【生飯】선종에서 언제나 밥을 먹을 때에 밥을 조금씩 떼어 광야귀(曠野鬼) 등에게 주는 밥.

생백【生魄】백(魄)은 달의 어두운 부분으로, 16일 이후에는 백이 점점 자라난다.

생백실【生白室】생백실은 순백(純白)하고 우뚝한 마음이란 뜻. 장자(莊子) 인간세(人間世)에 “저 공허한 경지를 보니 허실이 생백하다.[瞻彼闋者 虛室生白]"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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