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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상락【桑落】나이 들어 용모가 쇠해진 것을 말한다. 시경(詩經) 위풍(衛風) 맹(氓)의 “桑之落矣 其黃而隕”에서 나온 말이다.

상락【桑落】술의 한 가지.

상락공【上洛公】상락군개국공(上洛君開國公)에 봉해진 고려의 김방경(金方慶)을 가리킨다.

상락백【上洛伯】김사형(金士衡)의 봉호이다.

상락은【商洛隱】동원공(東園公)ㆍ하황공(夏黃公)ㆍ녹리 선생(甪里先生)ㆍ기리계(綺里季)이상 네 사람. 이들은 진(秦)의 난을 피하여 상락(商洛)깊은 산으로 들어가 은둔 생활을 하였음. 《漢書 王貢傳序》

상락주【桑落酒】술 이름. 하동(河東)의 상락(桑落)고을에 우물이 있는데 뽕잎이 지는 시기에 그 물을 길어다 술을 빚으면 그 술맛이 매우 좋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함.《霏雪錄》

상렴【緗簾】비단으로 만든 주렴.

상령【商嶺】상령은 즉 상산(商山)으로 상주(尙州)의 옛 이름이다.

상령【湘靈】상수(湘水)의 신으로, 상수에 빠져 죽은 순(舜) 임금의 비(妃)인 아황(娥皇)과 여영(女英)을 말한다. 요(堯) 임금의 딸인 아황과 여영이 순 임금에게 시집 가 비가 되었는데, 순 임금이 남쪽 지방을 순행하다가 죽어 창오(蒼梧)의 들에 묻혔다. 그러자 두 비가 순 임금이 그리워 통곡하면서 흘린 눈물이 대나무에 떨어져서 반점이 생겼다. 두 비가 그 뒤에 상강에서 죽으니, 사람들이 상부인(湘夫人)이라고 칭하였다. 《列女傳》

상령【商嶺】상주(尙州)의 옛 이름이다.

상령【爽靈】태미령서(太微靈書)에 “人有三魂 一曰爽靈 二曰台光 三曰幽精" 이라 하였음. 소식의 부용성시(芙蓉城詩)에 “天門夜開飛爽靈" 의 구가 있음.

상령고슬【湘靈鼓瑟】상령이 거문고를 탄다는 뜻. 상령은 상수(湘水)의 신(神)임. 초사(楚辭)에, “使湘靈鼓瑟”이란 것이 보임. 당(唐) 나라 시인 전기(錢起)가 일찍이 상령고슬시(湘靈鼓瑟詩)를 지었다.

상로【霜露】부모와 선조에 대한 애틋한 생각을 말한다. 예기(禮記) 제의(祭義)에 “서리와 이슬이 내린 곳을 군자가 밟고 가면 반드시 처창(悽愴)한 마음이 들게 마련인데, 이는 결코 추워서 그런 것이 아니다.” 하였는데, 정현(鄭玄)의 주(註)에 “이는 계절의 변화에 어버이 생각이 나서 그런 것이다.” 하여, 가을이 되면 돌아간 부모를 생각하고 제사를 지내는 의미를 말하였다.

상로감【霜露感】돌아간 조상을 슬퍼하는 마음을 이름. 예기(禮記) 제의(祭義)에 “서리와 이슬이 내리면 군자(君子)가 그것을 밟아 보고는 반드시 슬픈 마음이 들게 된다.” 하였다.

상로병【霜露病】감기 기운으로 일어나는 병.

상로비【霜露悲】돌아간 부모를 슬퍼하는 것을 이름. 예기(禮記) 제의(祭義)에 “서리와 이슬이 내리거든 군자가 그것을 밟아 보고 반드시 슬퍼하는 마음이 있게 된다.” 한 데서 온 말이다.

상로지사【霜露之思】어버이에 대한 사무친 생각을 말한다. 예기(禮記) 제의(祭義)에 “서리와 이슬[霜露]이 내린 뒤에 군자가 이를 밟고 가노라면 처창(悽熗)한 마음이 들게 마련인데, 이는 그 한기(寒氣) 때문에 그렇다는 말이 아니다.” 하였는데, 정현(鄭玄)이 해설하기를 “추운 계절이 돌아오자 어버이 생각이 사무치는 것을 말한 것이다.” 하였다.

상론자【尙論者】고인(古人)의 언행(言行)ㆍ인격(人格)을 논한 사람.

상루【湘纍】죄를 지어 관직에서 내쫓기는 것을 말한다. 초(楚) 나라 굴원(屈原)이 무고를 당하여 상수(湘水)로 쫓겨나 있다가 죽었으므로 이렇게 이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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