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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삼절【三折】많은 경험을 비유한 말이다. 좌전(左傳) 정공(定公) 13(十三)에 “팔을 세 차례 꺾인 사람이 양의(良醫)가 된다.” 하였다.

삼절【三絶】삼절은 시(詩)ㆍ서(書)ㆍ화(畫)의 뛰어난 재주를 말한다.

삼절굉【三折肱】경험을 많이 쌓으면 저절로 조예가 깊게 된다는 뜻이다. 춘추좌전(春秋左傳) 정공(定公) 13년 조(條)에, “팔을 세 번 꺾어서 세 번 고친 다음에야 부러진 팔을 치료하는 방법을 안다.” 하였다.

삼절기【三絶技】시(詩)ㆍ서(書)ㆍ화(畫) 세 가지에 다 뛰어난 것을 삼절이라 하고, 그밖에도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삼접【三接】하루에 세 번을 접견한다는 뜻으로 임금의 신하에 대한 극진한 예우를 지칭하는 말이다. 주역(周易) 진괘(晉卦)에, “안정적으로 다스리는 제후에게 많은 말을 하사하고 하루에 세 번씩이나 접견한다.[晝日三接]”하였다.

삼정【三庭】도교(道敎)의 용어로, 황정궁(黃庭宮)의 3개 부위 즉 뇌(腦), 심(心), 비(脾)를 말한다.

삼정【三鼎】돈정(豚鼎)ㆍ어정(魚鼎)ㆍ석정(腊鼎)을 말한다. 의례(儀禮)의 사혼례(士昏禮)와 사우례(士虞禮)에 “삼정(三鼎)을 차려 놓는다.”고 하였는데, 여기서는 집안의 혼사(婚事)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삼정【三精】해ㆍ달ㆍ별. 후한서(後漢書) 광무제기 찬(光武帝紀贊)에 “구현에 회오리바람이 일고 삼정은 안개가 끼어 깜깜하였다.[九縣飆廻三精霧塞]" 하였음.

삼정【三庭】황정내경경(黃庭內景經)에 “내경(內景), 외경(外景), 중경(中景)의 황정(黃庭)에서 자라는 가곡(嘉穀)에 황명(蝗螟)이 발생한다.”라는 말이 있다. 삼정(三庭)은 바로 황정(黃庭)이다.

삼정촉【三丁燭】보통 촛불 세 자루를 가지면 하룻밤을 난다고 한다.

삼조【三條】공경(公卿)들이 왕께 올리는 중요한 진언(進言). 북조(北朝) 위문제(魏文帝)가 공경들에게 달마다 봉사(封事) 3조씩을 올려 득실(得失)을 극언(極言)토록 조서(詔書)를 내렸다.

삼조【三俎】삼조는 돼지[豕]ㆍ어물[魚]ㆍ포[腊]를 가리키는데 모두 제수(祭需)이다

삼조【三組】삼조는 세 개의 인끈으로서, 즉 세 가지 직무를 겸대한 것을 뜻함. 한(漢) 나라 때 양복(楊僕)이 주작도위(主爵都尉)가 되고 또 누선장군(樓船將軍)이 되어 장량후(將梁侯)까지 겸대하여 세 인끈을 한꺼번에 차고서 향리에 과시했던 데서 온 말이다.

삼조【三朝】세(歲), 월(月), 일(日)의 시작이라는 뜻으로, 정월 초하루를 가리킨다.

삼조보서【三鳥報書】세 마리의 새. 초사(楚辭) 구가(九歌)에 “삼조에게 말을 붙이려 해도 빨리 가버려 잡을 수 없다.” 한 주에 “첫째는 기러기, 둘째는 학, 셋째는 제비이다.” 하였다.

삼조양【三朝養】하루에 세 차례를 조현(朝見)하는 것으로, 예기(禮記) 문왕세자(文王世子)에, “문왕이 세자로 있을 적에는 왕계(王季)에게 매일 세 번씩 조현하였다.” 하였다.

삼조지【三條止】독사방여기요(讀史方輿紀要)에 “곤륜산(崑崙山)을 북(北)ㆍ중(中)ㆍ남(南)의 세 가닥으로 나눌 수 있다.” 하였다.

삼족【三足】태양 속에 산다고 하는 발이 세 개 달린 까마귀이다. 논형(論衡) 설일(說日)에, “태양 속에는 삼족오(三足烏)가 살고 달 속에는 토끼와 두꺼비가 산다.” 하였다.

삼족오【三足烏】태양 속에 산다는 세 발을 가진 까마귀. 이것이 곧 태양의 정기(精氣)라고 한다. 태양의 별칭. 춘추원명포(春秋元命苞)에 “해 속에 세 다리를 가진 까마귀가 있다.” 하였다.

삼족정【三足鼎】삼족정(三足鼎)은 재상의 지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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