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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상산선삼성【象山選三聲】상산은 송 나라 육구연(陸九淵)의 호이고, 세 소리란 곧 베 짜는 소리, 아이가 우는 소리, 글 읽는 소리를 합해서 이른 말이다.

상산설【常山舌】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의에 입각하여 상대를 꾸짖는 것을 말한다. 당(唐) 나라 안진경(顔眞卿)의 아우 고경(杲卿)이 상산 태수(常山太守)로 있다가 안녹산(安祿山)에게 포로로 잡혀 혀가 끊어질 때까지 준열하게 꾸짖다가 죽은 고사에서 비롯된 것이다.

상산송부자【常山宋夫子】상산은 진천(鎭川)의 고호이므로, 즉 본관이 진천인 송영구(宋英耈)를 높여 이른 말이다. 송영구의 자는 인수(仁叟)이고 호는 표옹(瓢翁)인데, 여러 관직을 거쳐 벼슬이 병조 참판에 이르렀고, 특히 광해군 때는 폐모론(廢母論)에 반대하여 정청(庭請)에 참여하지 않아서 파직되었다.

상산외【商山隈】진 나라 말기에 동원공, 녹리선생, 기리계, 하황공 등 네 사람의 은사(隱士)가 진 나라의 학정을 피하여 상산(商山)으로 들어가 숨었다.

상산은【商山隱】상산의 은자는 진(秦) 나라 말기에 80여 세의 나이로 상산 속에 숨어 살다가 장량(張良)의 권유를 받고 나와 한 고조(漢高祖) 유방(劉邦)의 태자를 돌보았다는 ‘상산사호(商山四皓)’를 가리킨다.

상산중백발사호【商山中白髮四皓】파군(巴郡)에 귤원(橘園)이 있는데 귤이 다 없어진 뒤에 마지막 남은 큰 귤 한 개를 쪼개어 본즉, 두 노인이 그 속에서 장기를 두면서, “이 즐거움[樂]이 상산(常山)의 사호(四皓)에서 바둑 두는 것보다 못하지 않다.” 하였다.

상산지【商山芝】사호(四皓)가 처음 상산에 숨었을 때에 자지가(紫芝歌)를 지어 불렀는데, “붉은 지초는 요기(療飢)할 수 있도다.” 하였다.

상산하수【象山河數】송 나라 상산 육구연(陸九淵)이 소싯적에 항상 임안(臨安)의 시장에서 바둑 두는 구경을 했으나 아무런 소득이 없었는데, 이에 바둑판 하나를 사가지고 와서 방 벽에 걸어 놓고 누워서 그것을 쳐다보다가 갑자기 깨닫고 말하기를, “이것이 하도수(河圖數)이다.”고 했다는 데서 온 말이다.

상상【▣▣】물이 세차게 흐르는 모양

상상【象床】상아로 장식한 침상(寢床).

상상【上相】수위(首位)에 있는 재상(또는 장군)을 말한다. 영의정(領議政).

상상【常常】일상, 늘, 언제나, 무심한 모양, 성한 모양

상상【上上】최상급

상상【惕惕】바로 가서 빠른 모양

상상【惕惕】바로 가서 빠른 모양.

상서【象胥】통역과 외교 절차 등을 맡는 통사(通事)의 직책을 말한다.

상서고예리【尙書高曳履】한(漢) 나라의 상서 복야(尙書僕射) 정숭(鄭崇)이 직간(直諫)을 잘 올렸는데, 애제(哀帝)가 그의 신발 소리만 듣고서도 그가 온다는 것을 바로 알아차렸다는 고사가 있다. 《漢書 鄭崇傳》

상서광범【上書光範】한유는 자기를 추천하는 글을 요로(要路)에 많이 올렸다. 참고로 당송팔가문(唐宋八家文) 상재상서(上宰相書) 서두에 “정월 27일 전 향공진사(鄕貢進士) 한유는 삼가 광범(光範)의 문하에 엎드려 거듭 절하고 글월을 올립니다.” 하였다.

상서리【尙書履】한(漢) 나라 정숭(鄭崇)이 간쟁(諫爭)을 하러 갈 때마다 가죽 신발을 끌면서 갔는데, 그럴 때마다 황제가 웃으면서 “정 상서의 발자국 소리인 줄을 내가 알겠다.[我識鄭尙書履聲]”고 하였다 한다. 《漢書 鄭崇傳》

상서성【尙書省】육조(六曹)의 관아를 말한다.

상서팔절탄【尙書八節灘】상서는 역시 당 나라 때 형부 상서(刑部尙書)로 치사한 백거이(白居易)를 이름. 백거이는 만년에 용문담(龍門潭) 남쪽 팔절탄(八節灘)의 초석(峭石)들을 개착하여 백성들의 수로 통행(水路通行)을 편리하게 해주고, 그곳 향산(香山)에 누각을 짓고 여기에서 끝내 유유자적하였던 고사이다. 《唐書 卷一百十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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